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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HS·컨수머리포트 평가] 10대 자녀용 최고 추천차에 한국차 대거 선정

처음 운전대를 잡는 10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차량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단연 안전인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 등 한국차가 자녀를 위한 신차 및 중고차 추천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     비영리 자동차 안전 연구기관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와 소비자 평가기관 컨수머리포트는 지난 27일 가장 안전한 10대 운전자용 추천 차량 리스트를 발표했다.     올해 리스트에는 신차와 중고차를 포함해 총 96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신차 부문에서는 2026년형 모델 24종이 선정됐으며, 모두 IIHS 최신 충돌 테스트를 통과하고 ‘톱세이프티픽(TSP)’ 또는 ‘톱세이프티픽+(TSP+)’ 등급을 획득한 차들이다. 또한 컨수머리포트 안전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은 차들로, 시작 가격은 4만5000달러 이하로 제한됐다. 이번 추천 리스트는 충돌 안전성, 제동 성능, 헤드라이트, 비상 상황 대응 능력,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종합 비교·평가한 결과다.     한국차들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SUV를 중심으로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안전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신차 중형 세단 부문에서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소형 SUV 부문에서는 아이오닉 5, 코나, 투싼(하이브리드 포함)이 포함됐다.     중형 SUV 부문에서는 팰리세이드와 싼타페(하이브리드 포함)가 이름을 올리며 현대차 SUV 라인업에서 안전 및 가격 경쟁력을 입증한 모습이었다.     기아 역시 중형 SUV 부문에서 쏘렌토가 선정됐다.   일본 브랜드로는 도요타 프리우스와 캠리, 닛산 패스파인더, 혼다 패스포트 등이 선정됐으며, 마쓰다 CX 시리즈도 다수 포함됐다.   중고차 부문에서는 2만 달러 이하 차량 29종과 1만 달러 이하 차량 45종이 선정됐다.     이 중 현대차는 2022~2024년형 아이오닉 5(1만6700달러), 2023~2025년형 아이오닉 6(1만9400달러), 2022~2025년형 투싼(하이브리드 포함·1만9100달러)이 자녀를 위한 추천 차량으로 선정됐다.     특히 아이오닉 모델의 경우 지난 연방 정부의 전기차 크레딧 혜택을 받은 매물들이 중고 시장에 풀리면서 공급이 증가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 또한 이와 비슷한 가격인 2021~2024년형 K5(1만7500달러)와 2022~2024년형 EV6(1만8700달러)가 선정됐다.   일본차 중에서는 인기 모델 중 마쓰다 3가 1만3200달러로 가장 저렴했으며, 도요타 캠리(하이브리드 포함·1만7300달러), 닛산 로그(1만7200달러) 등이 안전과 가격을 모두 챙긴 가성비 추천 모델로 나타났다.     한편 IIHS와 컨수머리포트는 이번 평가에서 과도한 출력 대비 낮은 차체 무게를 가진 차량이나 고성능 중심으로 마케팅된 모델은 제외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돌 시 보호 능력이 부족한 초소형차와 조작 난도가 높은 대형 SUV 및 픽업트럭도 순위에서 제외됐다.   우훈식 기자IIHS·컨수머리포트 평가 현대차 자녀용 충돌 안전성 중고차 추천 하이브리드 포함

2026.05.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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