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 중간값이 4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업체 DQ는 지난달 남가주 6개 카운티 중간 주택 가격이 74만달러라고 발표했다. 4개월 연속 주택 가격은 오르지 않았는데 주택 판매는 급감했다. 주택 판매 건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무려 28.3%나 감소했다. 급등한 주택 모기지 이자율에 바이어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요가 줄면서 주택 가격의 거품도 사라지고 있다. LA와 오렌지카운티 주택 중간값은 각각 82만달러와 98만4000달러로 전달보다 약 2% 정도 떨어졌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는 모기지 금리 인상이 계속되면서 내년 남가주 지역의 중간 주택값이 올해 보다도 약 7% 정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연방준비제도가 3번째 자이언트 스텝 금리를 인상하면서 모기지 이자율도 거의 6% 대로 상승했고 전국 주택 시장도 본격적으로 타격을 받기 시작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달 미국 내 매수 심리가 줄어든 것을 그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주택 가격 하락으로 판단하면 안되며 단지 팬데믹 이후 과열했던 거품이 꺼지는 현상이라고 봐야 옳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전체 경제 상황은 매우 불확실하지만 가주 경제는 계속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UCLA 앤더슨 경제 연구소가 매우 긍정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첨단 과학 분야와 국방 예산 확보에 힘입어 가주 경제는 앞으로 약 2년 동안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숙박과 건설, 헬스케어 분야에서 고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관측했다. UCLA 앤더슨 경제연구소 제리 미켈스버거 소장은 미국 경제가 가주 경제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앞으로 12개월 내에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더 높아질 거라고 말하면서도 전 세계 경제가 힘들기 때문에 세계 주요 자본이 미국으로 몰려들 수 있다는 점에서 미국은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빠르게 변하는 이 상황에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고정 관념과 선입견을 벗어나면 해결책이 보인다. 9월 이후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바이어나 세입자들이 경제적 부담이 적은 위성 도시나 소도시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바람직한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내 집 마련이 가능하거나 혹은 대도시에 비해 렌트비가 저렴한 지역은 여전히 있다. LA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거리에 발렌시아가 위치한 샌타클라리타 지역이 있고, 그곳에서 북쪽으로 약 30분을 더 가면 4계절이 뚜렷한 팜데일, 랭캐스터가 있는 앤텔롭 밸리 지역이 여기에 해당 된다. 대면 근무와 재택근무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에게 적합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문의: (310)408-9435부동산 가이드 하이브리드 la외곽 앤더슨 경제연구소 오렌지카운티 주택 세계 경제
2022.09.28. 16:52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신형 2세대 니로 하이브리드(HEV)의 소비자가격을 26,490달러(출고비용 제외)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형 2세대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HEV)는 현대적인 디자인, 넓어진 공간 및 더욱 많은 첨단 기능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한다. 더 넓어진 공간은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 중 동급 최강의 조수석 공간을 자랑하며, 듀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및 다중 운전자 인식이 가능한 디지털 키는 향상된 운전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2023년형 2세대 신형 니로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움과 공기역학적 정교함이 매끄럽게 결합된 과감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차량 내부에서는 고품질의 바이오 폴리우레탄과 유칼립투스 잎으로 만든 Tencel 원단으로 덮인 슬림하고 현대적인 좌석을 포함한 인상적인 인테리어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신형 니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사각지대 충돌 방지(BCA-Parallel Exit), 및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 다양한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을 기본사양으로 탑재했다. 총 3가지 트림 레벨(LX, EX, SX)을 제공하며,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더할 수 있는 투어링 패키지 (EX, SX 한정)를 추가 선택 가능하다. 동급 최강의 EPA 추정 연비효율 등급인 53MPG7(LX, EX, SX)을 자랑하는 2023년형 신형 니로는 고객들에게 흥미 넘치는 패키지를 제공한다.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는 1.6L 4기통 엔진과 32kW의 전기모터가 결합하여 139마력 및 195lb.ft의 토크를 6단 듀얼 클러치를 통해 앞바퀴로 출력한다. 2023년형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HEV)는 현재 기아 딜러에 배차 중이며 50개 주에서 곧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기아 하이브리드 차량 기아 판매법인 전방 충돌방지
2022.09.28. 15:04
뉴욕주에 기반을 둔 서비스 기업 직장인들의 하이브리드 근무 비율이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팬데믹을 겪으면서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독려한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예전보다 생산성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약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재택근무 관련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뉴욕주에 기반을 둔 서비스 기업 중 직원들이 일주일에 단 한 번이라도 재택근무를 꾸준히 한다고 답한 기업의 비중은 29.6%였다. 이들 기업 직원들의 팬데믹 이전 재택근무 비율은 9.1%였다. 팬데믹을 겪으면서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번갈아가며 하는 직원이 3배 이상으로 늘어난 셈이다. 일주일 중, 평균 재택근무 날짜 수는 약 3.3일이었다. 뉴욕 연은은 이 조사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시간이 약 21시간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제조업체들의 경우 서비스업 대비 절대적인 재택근무 비율은 낮지만, 역시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3배 수준으로 늘었다. 뉴욕주 제조업 중 직원들이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재택근무를 한다고 답한 기업 비중은 9.4%였다. 팬데믹 이전의 경우 3.0%였다. 한편 기업들은 내년에도 재택근무 직원들의 비중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주 서비스 기업들이 예상한 1년 후 재택근무 비율은 25.6%로, 현재보다 소폭 줄어드는 데 그칠 전망이다. 제조업체들은 재택근무 비중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업들의 생산성 악화에 대한 불안감은 설문조사에서도 드러났다. 팬데믹에 재택근무를 확대한 기업 중 3분의 1(29.7%)이 생산성 악화를 우려했다. 창고·운수·건설업 등 제조업 비중이 높고, IT·회계·금융 등 서비스 업체라도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가 많은 한인 기업들은 2020년 말부터 대부분 재택근무 제도를 종료했다. 이에 따라 한인들도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장을 수소문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한 한인 기업 관계자는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경우 아직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며 “부모 중 한 명이 일을 그만두거나 파트타임 잡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팬데믹 기간 동안 늘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하이브리드 뉴욕주 뉴욕주 직장인 재택근무 직원들 재택근무 비중
2022.08.16. 21:04
시흥장현지구에 들어서는 하이브리드 오피스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는 다양한 타입의 공간 인테리어를 업종 컨셉트에 맞게 적용한 신개념 오피스다. 비즈니스와 일상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호텔급 하이브리드 오피스 컨셉으로 기존 수도권 일반적인 업무형 오피스와 차별화를 이룬 요소로 높은 경제성을 갖췄다.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는 지상 1~2층 근린생활시설과 지상 3~10층 하이브리드 오피스를 조합한 복합 업무 시설로 2층에는 입주기업을 위한 미팅룸,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의 다양한 공유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3층부터 10층에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발코니 설치(일부 제외)와 10층은 최대 5.2m 천정 설계로 복층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높은 공간감과 개방감, 쾌적함을 제공한다. 옥상에는 싱그러운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옥상조경이 설치되고 입주자 차량의 주차 편의를 위해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되 트렌디한 특화설계로 비즈니스와 생활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 기존 섹션오피스의 진화상품으로 평가되는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는 일반 섹션 오피스 대비 높은 분양성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으로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의 입지는 풍부한 생활 편의와 개발 비젼이 있는 시흥장현지구 내에 있으며, 서해선 및 신안산선(예정) 인 더블역세권 시흥능곡역 4번출구와 210m 거리에 있다. 그리고 한정거장 거리인 시흥시청역은 신안산선(2024년 예정). 월곶판교선(2027년 예정)이 완공되면 트리플역세권으로 여의도, 판교를 30분대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시흥장현지구는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이 용이하게 되여 개발 인프라를 통한 입주기업 및 신생기업들의 정주 여건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업무시설이 풍부하여 수익률이 좋은 임대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고 미래 가치로도 전망이 밝아 인기가 좋다. 또한 도보로 누리는 시흥 늠내길 1코스 산책로를 통해 등 쾌적한 녹지 공간이 자리잡았으며 모다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등 편리하고 싱그러운 생활환경이 제공된다.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 관계자는 “하이스퀘어는 주택 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투자 수요층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기존 업무용 오피스텔의 과공급 속, 업무형과 주거형 공간의 장점을 융합한 신개념 하이브리드 오피스로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종 제한 없이 자유로운 입주가 가능한 만큼 많은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 하이브리드 오피스는 7월 중 모델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시흥능곡역 하이브리드 더블역세권 시흥능곡역 하이브리드 오피스 호텔급 하이브리드
2022.07.24. 17:47
기아 스포티지의 위대한 탄생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급부상 한 장르는 SUV 모델들이다. 일상과 레저활동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어 전 세계에서 SUV 성장은 가장 눈에 띈다. 사이즈는 작으면서 실용적인 SUV가 젊은 층에서는 인기를 끌어지만 팬데믹 이후 자동차의 실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장르를 넘나드는 SUV가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주중엔 도심의 빌딩 숲을 달리고 주말엔 자연의 거친 도로를 질주하는 다재다능한 SUV를 갈망한 우리에게 기아 스포티지는 슈퍼 히어로처럼 등장했다. 준중형 존재감을 강조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공간 그리고 엄청난 파워트레인을 뽐내는 스포티지 X-Pro 와 터보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두 라인업은 고급 아웃도어와 명품이 만난 환상 케미의 절정이었다. 스포티지와 함께 한 거친 도전과 일상의 주행시간들은 아직도 기억 속을 맴돌고 있다. 단조로운 준중형 SUV는 더 이상 설 곳이 없게 만든 제 5세대 스포티지의 매력이 궁금해 진다. 글·사진=자동차 시승전문 디렉터 김 스포티지 X-Pro 대자연의 감성을 품다! 기아 X-Pro 스포티지의 첫 인상은 독특하고 강렬한 인상이 풍겨났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표면이 견고하고 날렵한 형태와 만나면서 어떤 길도 자유로운 오프로드에서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전면부는 검은색의 하이테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강인함을 상징했다. ‘부메랑’ 모양의 날렵한 각도로 꺾인 주간주행등은 시선을 집중시키며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측면부는 웅장하고 스포티한 바디 실루엣에 입체적인 볼륨이 전체적인 중량감을 이끌었다. 후면부는 좌우로 연결한 수평형 가니쉬와 날렵한 리어팸프가 심플하면서 럭셔리한 이미지를 담아냈다. 한마디로 예전의 밋밋한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특히 어드벤쳐 형 트림인 X-Pro는 더 커지고, 더 강력한 모습에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최첨단 사양들을 갖추고 자연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모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줬다.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근처의 특별 오프로드 주행코스를 질주한 X-Pro 스포티지는 전천후 자동차의 끝판왕의 칭호가 어울렸다. 1.5인치가 높은 올 휠 드라이브 X-Pro는 7.1인치가 길고 3.4인치 넓어져 거친 오프로드에서도 안정감을 잃지 않았다. 2.5리터 I-4 엔진의 8단 자동 변속과 187마력의 놀라운 파워는 거침이 없었다. 능동형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은 중앙 자동 잠금장치가 있어 전자 유압식 커플링을 사용해 오프로드 및 주행 조건에 따라 앞바퀴와 뒷바퀴에 동력을 능동적으로 배분, 수렁에 빠지고 바퀴가 들려도 중심을 유지하게 만들었다. 오르막과 내리막에서의 부드러운 출발과 제동은 올 휠 드라이브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급커브의 상황에서도 전혀 미끄러지지 않는 견고함과 쏠림이 없는 차체의 유연성은 1세대 스포티지가 이룩한 파리-다카르 랠리 완주의 신화가 깃들여 있었다. 또한 전 지형에 적합한 B.F Goodrich 타이어는 오프로드에서 최적의 조화를 이뤄냈으며 노멀, 스포츠, 스마트 및 스노우 모드를 포함한 다 지형 드라이브 모드는 오프로드 주행의 재미를 더욱 빛냈다. 3D 뷰를 지원하는 360도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실시간 후측방 모니터는 위험 요소가 많은 오프로드의 주행의 안전 동반자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오프로드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주행모드는 미끄럼 방지와 트렉션 최대화 그리고 내리막 제동제어를 가능케 했다. X-Pro의 실내 공간은 거친 외관의 모습과는 달리 쾌적하고 넓은 여유를 선사했다. 미래지향적인 운전석에는 두개의 스크린을 매끄럽게 연결한 듀얼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약 25인치의 길이를 자랑하며 운전자의 시야를 편리하게 확보해 줬다. 이에 반해 곡선형 디스플레이를 감싼 통풍구는 각진 모양으로 새겨져 단순한 완성도를 뽐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기능을 통합적으로 조작하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는 버튼 방식이 주는 아날로그 느낌을 한층더 세련되게 만들었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운전자를 위한 공간활용도 역시 뛰어났다. 뒷좌석의 폴드 앤 다이브 시트를 활용하면 거의 수평적인 공간이 탄생되어 차박과 캠핑 등 아웃동어 활동을 즐기는 역동적인 자동차 라이프 기회를 선사했다. 트렁크 적재 용량도 36.9 피트에 이르고 있어 다목적 용도와 대형 수화물 적재를 가능케했다. 준준형 차급을 뛰어넘은 엄청난 파워 그리고 실내 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테크놀러지는 스포티지가 ‘왜 기아의 최장수 모델로 군림해 왔는가’를 너무 쉽게 설명해 줬다.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룬 X-Pro는 오프로드 사용자 중심 설계를 기본으로 최첨단 사양을 더해져 오프로드의 새로운 강자임에 틀림이 없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ADAS는 오프로드 주행시 안전성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최첨단 테크놀러지였다. 스포티지 터보 하이브리드 최대 500마일 거리 주행 230마력의 43 MPG 파워풀한 성능에 압도적 연비, 주행 신기술 하이브리드는 원래 혼합, 혼성이란 뜻으로 사용되지만 얼마전 부터는 엔진과 전기모터가 함께 달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지칭하는 의미로 더욱 더 잘 알려졌다. 두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하이브리드는 매력적인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엔진과 전기모터의 환상적 조화의 작품은 스포티지 터보 하이브리드에서 매력을 발산했다. 기아는 2023년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6년 만에 5세대 신형 스포티지에서 선보였다.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기아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의 새로운 길을 여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효율성이 가장 돋보였다. 227마력의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대 43 MPG에 이르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했다. 엔진과 전기모터를 사용해 최대 500마일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도 놀랄만한 혁신이 아닐 수 없었다. X-Pro 모델과 마찬가지로 늘어난 전장과 전폭 동급 최고의 뒷좌석 레그룸과 적재 공간으로 더욱 확장된 공간활용은 스포티지의 숨은 매력 중 하나임에 틀림없었다. 친환경 차량답게 기존 모델에 비해 40% 정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으며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능동형 AWD(올 휠 드라이브)는 안정적인 주행능력과 최고의 승차감을 선사하는데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았다. 파워풀한 성능, 압도적 연비의 파워트레인을 감지하며 현대적인 스타일과 스포티한 느낌을 과감히 뽐내고 있을 즈음 스포티지 터보 하이브리드는 팜스프링스 도심을 빠져 나와 어느새 10번 프리웨이 한복판을 달리고 있었다. 스포티지의 운전석은 낮게 깔린 대시보드로 인해 시야가 쾌적해 멀리서 다가오는 상대방의 차선의 차량이나 방해물을 인지하는데 편안하기 그지없었다. 탁트인 개방감은 외투 하나 걸치지 않고 사막의 오아이스에서 테닝을 즐기는 청량한 시원함을 주행내내 만끽할 수 있었다 . 디지털 클러스트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듀얼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IT의 기술이 탄생 시킨 디지털 작품처럼 정교하고 예술적인 감각이 넘쳐났다. 다이얼 타입의 전자식 변속기 그리고 터치 방식 전환의 공조기능 조작계 역시 IT 기술이 적용되어 터치감이 훌륭했다. 스포티지 터보 하이브리드최고 출력 180마력을 뿜는 1.6리터 터보 GDI 엔진과 44kw 출력의 전기모터의 환상적인 조화로 총 합산 230마력의 파워를 뿜어냈다. 하이브리드의 이중적인 매력은 주행 중에 확인이 가능한데 속도를 낮춰 주행을 하면 전기모터만 사용하게 되어 연비가 올라가고 반대로 오르막길이나 가속 페달을 밟을 경우 엔진과 전기모터가 동시에 작동되어 최고 출력의 파워를 발산했다. 프리웨이에서는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 배터리에 의한 전기모터가 구동되고 엔진이 힘을 내면 배터리는 충전되는 방식으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전기모터의 하모니를 연출하며 프리웨이를 거침없이 달려나갔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역시 능동형 올 휠 드라이브 AWD가 장착되어 도로 및 주행 조건에 따라 앞바퀴와 뒤바퀴에 동력을 능동적으로 배분했다. 능동형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은 직접 디지털 클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인 주행에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이브리드의 배터리 충전은 엔진이 작동될 때 와 회생제동 즉 속도를 줄일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회수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을 체택하고 있다. 스포티지 터보하이브리드 저상화 설계가 적용되어 급커브나 급회전 시 차량 전반에 걸친 밸런스가 유지됐다. 심지어 커브를 돌 때 회전반경을 줄여주면서 운전자에게 뛰어난 안정감과 승차감을 제공하는 선회 성능 보조 시스템은 스포티지만의 뛰어난 경쟁력이었다. 전기모터를 제어하면서 핸들링을 보조해 주는 이 기능은 초보자 혹은 커브가 심한 산길 주행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능이 아닐 수 없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에는 다양한 기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포함됐는데 특히 방향 지시등과 연동하여 인접 차선의 차량 통행을 계기판에 실시간 비디오로 제공하는 후측방 모니터 BVM 기능과 옆 차선을 주행하는 차량을 감지, 특정 조건에서 사각지대에 차량이 감지되면 차량이 외부 바퀴를 제동하여 차량을 차선으로 되돌리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은 기아가 최초로 적용한 최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었다. 기아 스포티지 오프로드 X-Pro 하이브리드
2022.05.26. 10:48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지 2년이 훨씬 넘었지만, 맨해튼 근로자 중 사무실로 전면 복귀한 근로자는 1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재계 단체 ‘뉴욕시를 위한 파트너십’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맨해튼 직장인 중 주 5일 내내 사무실로 출근하는 이들의 비율은 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4일 출근자 비중은 11%, 주 3일 출근 비율은 17%였다. 일주일 중 이틀만 사무실로 출근하는 이들은 21%에 달했고, 일주일 중 하루만 출근하는 경우는 14%, 아직도 원격 근무만 하는 근로자 비중은 28%였다. 매일 평균 맨해튼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장인 비중은 약 38% 정도로 추산됐다. 100% 재택 근무만 하는 근로자들의 비중은 작년 10월(약 54%)과 비교했을 때 28%로 줄어들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근로자들이 전격적으로 사무실로 돌아오진 않았다. 재택과 사무실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대세로 자리잡은 셈이다. 설문에 응한 160여명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80%는 “팬데믹이 종식된 후에도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팬데믹 이전 하이브리드 근무를 허용한 기업은 단 6%에 불과했던 것과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다만 CEO들은 올해 9월경이 되면 절반 가량(약 49%) 근로자가 사무실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했다. 업종별로 보면 4월 말 기준 사무실 출근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부동산 업종으로, 출근율이 82%에 달했다. 이어 법률(46%), 테크(44%), 미디어(43%), 컨설팅(41%), 금융서비스회사(40%) 등 종사자들이 사무실로 돌아온 경우가 많았다. 9월에도 직원들이 계속 재택근무를 할 가능성이 높은 산업은 회계(26%), 홍보(35%) 산업이 꼽혔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 속도도 느렸다. 기업들은 직원들은 사무실로 불러들이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식사 혹은 식사할인 ▶교통보조금 ▶보육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고용주들은 “거리와 전철의 노숙자와 정신질환자가 줄어들면 사무실로 돌아오는 비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하이브리드 맨해튼 하이브리드 근무 맨해튼 오피스 맨해튼 근로자
2022.05.10. 20:34
계속되는 칩 부족 사태로 인한 생산 차질로 대다수 자동차업체의 지난달 판매 실적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발표된 9개 업체별 4월 판매실적 동향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도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5%, 15.8%가 감소했지만 다른 업체들에 비해서는 선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차는 칩 부족 사태 속에서도 4월 소매판매 역대 두 번째 성적인 6만1668대를 판매했다. 최고 기록은 지난해 기록한 7만7523대였다. 첫 순수전기차 아이오닉5가 2677대가 판매된 것을 비롯해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넥쏘 등이 4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힘입어 전동화 모델 판매가 전년 대비 68% 신장했다.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3150대로 출시 후 역대 월간 최고 판매를 기록했으며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이 호조를 보였다. 기아는 지난해 동기보다 약 1만여대 줄어든 총 5만9063대를 판매한 가운데 전동화 모델 판매가 4개월 연속 기록 경신을 했다. 전기차는 지난해보다 480%가 급등하며 14개월 연속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스포티지가 신형 출시에 힘입어 전년보다 40.6% 증가했으며 니로와 텔루라이드도 판매 호조를 기록했다. 특히 기아는 1993년 미국 첫 시판 이래 누적판매 1000만대를 달성했다.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제네시스의 약진이 계속됐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503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53%의 판매 신장을 기록하며 17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GV70과 GV80 등 SUV 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64.5%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스포츠세단 G70도 전체의 25.1%로 뒤를 이었다. 제네시스 미국법인은 이달부터 첫 순수전기차 GV60 시판과 함께 12월부터 앨라배마 공장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을 생산한다고 밝혀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브랜드는 혼다로 41.2%가 감소하며 9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어 스바루가 25.5%, 도요타 23.4%, 마쓰다 3.3%의 감소를 보였다. 럭셔리 브랜드서는 애큐라가 33.3% 감소했으며 렉서스도 17.5%가 줄었다.〈표 참조〉 미국 자동차업체 4월 판매 실적이 평균 21%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업계는 칩뿐만 아니라 기타 부품까지 부족 사태가 계속돼 당분간 마이너스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판매실적 자동차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4월 전기차 하이브리드 Auto News NAKI 박낙희
2022.05.03. 21:12
기아 미국 판매법인은 지난 3일 한인 미디어를 포함한 아시안 미디어를 웨스트 할리우드의 퍼시픽 디자인 센터로 초청, 기아 2023년 신형 스포티지에 대한 시승회를 개최했다. 2023년 신형 스포티지는 기아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 핵심 세번째 친환경 모델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포함됐다. 227마력의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대 43MPG에 이르는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총 500마일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에 비해 40% 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 신형 하이브리드의 파워풀한 성능은 1.6리터 터보차저 엔진과 44kw 모터가 결합됐다. 능동형 액티브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역동적인 주행과 연료 절감을 줄여냈다. 2023년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LX, EX,그리고 SX-프레스티지 세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LX FWD모델의 판매가는 27,290달러이며 SX-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는 36,190달러다 .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에 비해 늘어난 전장과 전폭,동급 최대의 뒤좌석 레그룸과 적재공간을 확보 준중형 SUV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기아는 레저나 오프로드를 즐기는 매니아층을 겨냥해 신형 스포티지는 X-Pro및 X-Pro 프레스티지 모델도 동시에 출시했다. 하이브리드 스포티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신형 하이브리드 신형 스포티지
2022.05.03. 17:50
칩 부족 사태에 따른 신차 공급 차질로 중고차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Overpriced) 중고차 1, 2위를 한국차가 차지했다. 금융정보매체 24/7 월스트리트가 자동차 정보업체 아이씨카스(iSeeCars)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대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기아 리오가 가격 상승률이 가장 큰 중고차 1,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거래된 1~5년 사이의 중고차 180만대 매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평균 거래 가격은 지난해 3월에 비해 평균 9991달러가 뛴 2만5620달러를 기록해 1년 새 63.9%가 급등했다. 기아 콤팩트 세단 리오도 1년 만에 5942달러가 오른 1만7970달러를 나타내 49.4%의 상승률로 2위에 올랐다. 또한 기아 소형 세단 포르테가 6193달러(44.8%)가 오른 2만10달러, 박스형 해치백 기아 쏘울이 6107달러(43.4%) 뛴 2만169달러로 각각 7, 8위를 나타냈다. 상승률 톱 10 중고차 순위를 보면 3위에 오른 닛산 리프, 4위 셰볼레 스파크, 6위 도요타 프리우스, 9위 테슬라 모델S, 10위 미쓰비시 미라지 등 9개 모델이 모두 연비가 좋은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또는 소형차였다. 이 같은 현상은 전례 없는 개스값 고공행진과 인플레이션으로 개스비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연비 좋은 전동화 모델이나 소형차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톱10 중 5위를 차지한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는 유일하게 개스엔진을 장착한 SUV로 7만1586달러(48%)가 오른 22만846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가격 급등세가 주춤했음에도 지난달 거래된 중고차 평균 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8032달러가 올라 30.4%가 인상됐으며 톱 10에 포함된 차들은 평균 47.7% 급등했다. 아이씨카스의 칼 브라우어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고차 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공급 제약으로 인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및 칩 제조에 필요한 주요 재료 공급원인 러시아가 계속 전쟁을 하고 있어 중고차 가격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낙희 기자하이브리드 중고차값 전기차 EV Auto News NAKI 자동차 박낙희
2022.04.27. 20:11
한인들 10명 중 7명이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을 사겠다고 밝혀 타인종에 비해 매우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는 웹사이트(koreadaily.com)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지금 차를 구입한다면 어떤 차를 선택하시겠습니까?’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총 13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차를 구매하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527명으로 전체의 3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개솔린차가 351명, 하이브리드 336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07명 순으로 응답했다. 개솔린차를 제외한 전동화 모델인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을 구매하겠다고 밝힌 응답자가 총 970명으로 전체의 73.4%를 차지해 10명 중 7명 이상에 달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전례 없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개스값으로 저연비 차량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LA한인타운 자동차매매업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차 구매 문의의 80% 이상이 하이브리드, 전기차인 것으로 전해졌다. 첫 전용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5와 EV6를 출시한 현대차, 기아 대리점 관계자들도 입고되기가 무섭게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차 인기는 판매량 증가로 이어져 지난 1월 989대가 팔렸던 아이오닉5는 2월 1269대, 3월 2700대로 급증했으며 EV6도 2월 시판과 함께 2125대에 이어 3월에는 3156대로 크게 늘었다. 최근 어바인 시온마켓몰에 개설된 급속전기차 충전소에서 아이오닉5를 충전하던 김 모 씨는 “솔직히 전기차를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하지만 매일 100마일 이상 장거리를 통근하는 입장에서 개스값이 너무 부담돼 전기차를 구매하게 됐다. 택스 크레딧과 카풀레인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반면, 전기차는 아직이라는 한인도 있었다. 올해 초 중형 SUV를 구매한 미션비에호의 장 모 씨는 “주변에서 전기차 구매를 권했지만 개솔린차로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충전 시간과 주행 거리 제한이었다. 로컬 주행은 몰라도 여행 등 장거리 주행 시에는 충전소를 찾아다녀야 하고 충전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4대 회계법인인 딜로이트(Deloitte)가 최근 발표한 ‘2022 자동차 소비자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에 구매할 차량으로 전기차를 구매하겠다고 밝힌 미국인은 5%에 불과했다. 개솔린차가 69%로 가장 많았으며 하이브리드 17%, 플러그인도 5%에 그쳤다. 전기차를 꺼리는 이유로는 동급 개스차에 비해 높은 초기 구매 비용과 충전당 주행거리 제한을 꼽았다. 컨수머리포트의 2020년 설문조사에서도 미국인 10명 중 7명이 장래 전기차를 고려하겠다고 밝혔으나 다음 차로 전기차를 구매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4%에 불과했다. 박낙희 기자하이브리드 전기차 설문조사 플러그인 EV Auto News NAKI 박낙희
2022.04.24. 19:00
기아의 첫 전기차 EV6와 현대의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올해의 베스트 전기 SUV, 플러그인에 각각 선정됐다. US뉴스&월드리포트가 22일 발표한 ‘2022 베스트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EV’ 리스트에 따르면 4만900달러부터 시작하는 기아 EV6는 주행거리 232마일, 세련된 디자인, 넓은 공간, 주행성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10점 만점에 8.5점을 받았다. 시작가 3만4900달러에 EV 주행거리 33마일, 복합연비 35mpg를 갖춘 현대 투싼 플러그인은 넓은 실내 공간과 고품질 인테리어 등으로 카테고리 최고점인 8.9점을 받았다. US뉴스는 시판되는 82개 모델을 대상으로 US뉴스 평가점수, MSRP, 연비, EV 주행거리, EPA 충전 데이터 등을 비교, 평가해 총 8개 세그먼트 부문에 베스트 모델을 선정했다. 기타 부문별 선정모델은 테슬라 모델 Y, 루시드 에어, 도요타 프리우스 및 RAV4 하이브리드, 렉서스ES 하이브리드, 볼보 S60 플러그인 등이다. 박낙희 기자기아 EV6 현대차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EV Auto News NAKI 박낙희
2022.04.24. 19:00
기아의 최장수 모델인 스포티지의 첫 신형 하이브리드가격이 공개됐다. 기아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완전히 새로운 외관과 더 넓은 공간으로 탈바꿈한 2023년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HEV)의 MSRP 가격은 2만7290달러부터 시작된다. 배송료 1255달러는 별도다. 트림에 따라 기본형 LX는 전륜구동(FWD)이 2만7290달러, 사륜구동(AWD)은 2만9090달러다. 사륜구동이 기본인 EX와 SX-프레스티지 트림은 각각 3만990달러, 3만6190달러다. EV6,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기아의 전동화 전략 플랜 S에 따라 출시된 세번째 모델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227마력의 1.6L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갤런당 연비는 39마일(39mpg·잠정치)이며 1회 급유로 500마일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각 딜러를 통해 조만간 시판에 들어간다. 참고로 2023년형 스포티지 2.5L 개스엔진 트림은 2만5990달러(배송료 1215달러 별도)부터 시작되며 갤런당 평균 연비는 28마일이다. 박낙희 기자스포티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기아 가격 MSRP Auto News NAKI 박낙희
2022.04.10. 16:13
고유가에도 승용차보다 SUV에 대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비 효율이 좋은 SUV/크로스오버 부문에 한국차들이 상위권에 대거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전문매체 오토블로그가 2022년형 SUV/크로스오버 차들의 환경보호국(EPA) 공인 연비를 조사해 발표한 ‘2022년 최고 연비 SUV’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모델 1위에 기아 니로가, 개스 모델 2위 그룹에 현대차 코나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차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기아 니로는 연비가 시내 53mpg(갤런당 마일리지 기준), 하이웨이 48mpg로 복합연비 50mpg의 압도적인 연비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표 참조〉 지난 2016년 데뷔한 기아 니로는 2018년에는 전기차로도 출시됐으며 오는 13일 개막하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림을 포함해 2세대 신형 모델들이 공개된다. 2위는 복합연비 42mpg의 렉서스 UX250h가, 3위는 41mpg의 포드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가 뒤를 이었다. 한국차로는 38mpg의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와 37mpg의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각각 8위, 9위로 톱10에 들었다.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도 34mpg로 11위를 기록했다. 개스 모델 순위에서는 현대차 코나가 복합연비 32mpg로 도요타 코롤라 크로스와 2위 그룹에 올랐다. 기아 셀토스도 복합연비 31mpg로 셰볼레 트레일블레이저, 복스왜건 타오스와 3위 그룹에 포함됐다. 1위는 복합연비 33mp을 기록한 닛산 킥스와 로그가 차지했다. LA 한인타운 차매매업체의 한 관계자는 “개스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구매 문의의 80~90%가 하이브리드, 전기차다. 승용차 보다는 SUV를 찾는 고객이 많아 도요타 RAV4와 하이랜더의 하이브리드 트림이 인기다. 최근에는 한국차들이 하이브리드 SUV, EV 모델을 속속 출시하면서 찾는 이가 많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분기 전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 톱 25에서 SUV 모델이 60%인 15개 모델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픽업트럭과 승용차는 각각 5개씩에 불과해 개스값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SUV 선호 트렌드가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판매 실적 톱 25 가운데 18개 모델이 전년 대비 판매량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현대차 투싼은 19.6%가 급증한 3만9655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순위 20위, SUV 판매 순위에서는 12위에 올랐다. 박낙희 기자한국차 현대차 기아 연비 하이브리드 SUV Auto News MPG CUV NAKI 박낙희
2022.04.10. 16:11
현대차·기아가 내주 개막하는 뉴욕 국제오토쇼에 주력 인기 SUV의 새 모델들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미국시장 홍보에 나선다. 오는 13일 뉴욕 맨해튼의 제이콥재비츠 컨벤션 센터서 개막하는 오토쇼에서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기아는 텔루라이드와 니로의 신형 모델을 각각 선보인다. 현대차가 팰리세이드 출시 후 3년 5개월 만에 내놓은 페이스리프트(Facelift, 이하 페리) 모델인 2023년형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플래그십 SUV에 걸맞은 명확한 차별화로 위엄있는 세련미를 나타내고 있다. 더 넓어진 캐스케이딩 그릴에는 단순하면서도 견고한 파라메트릭 실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수직으로 배치된 LED 헤드라이트와 주간주행등(DRL)이 샤프하고 테크니컬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새로운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이 견고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기아도 주력 SUV 텔루라이드의 페리 모델인 2023년형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은 사륜구동(AWD) X-Pro 변형 등 트림 라인이 확대되며 편의 및 기술 사양이 업그레이드된다. 또한 기아는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2세대 니로의 신형 모델을 북미 최초로 선보인다.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2023년형 니로는 이전에 공개했던 콘셉트카 ’하바니로‘에서 선보인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C필러 패널 및 혁신적 디자인의 LED 헤드, 테일 라이트가 적용됐다. 또한 최첨단 기술 및 안전 시스템, 넓은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등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신형 모델 데뷔 행사는 LA 시간으로 13일 오전 6시 45분 현대차 웹사이트(hyundaiusa.com)와 7시 10분 기아 웹사이트(kia.com)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오토쇼에 참석하지 않는 제네시스는 행사 기간 중 독자적으로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서프라이즈 발표 행사를 별도 개최한다. 13~14일 프레스데이에 이어 15일부터 24일까지 일반 공개되는 뉴욕 국제 오토쇼는 북미 최초의 자동차 전시회로 지난 19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나 팬데믹으로 2020년과 지난해 행사는 취소된 바 있다. 박낙희 기자현대차 기아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 니로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뉴욕오토쇼 Auto News NAKI 박낙희 제네시스
2022.04.07. 20:44
개스값이 6달러 선을 넘나들면서 친환경, 저연비 차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기 차종인 하이브리드차의 화재 발생률이 개스차나 전기차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정보업체 오토인슈어런스EZ가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교통통계국(BTS), 리콜 정보(recalls.gov)의 최근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차는 10만대당 3474.5건의 화재가 보고됐다. 이는 10만대당 1529.9건을 기록한 개스차의 두배가 넘는 수치다. 하이브리드차보다 훨씬 큰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는 10만대당 25.1건의 화재가 발생해 상대적으로 화재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표 참조〉 전국화재예방협회(NFPA)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560명이 차량 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인명 피해 차량 화재는 대부분 충돌 사고로 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 규모는 19억 달러에 달했다. 충돌 이외의 차량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 문제, 오일이나 개스 누출, 엔진 과열, 정비 불량, 담배와 같은 인화물질, 차량 배터리 훼손, 차량 디자인 결함 등이었다. 발화 유형으로는 배터리 폭발과 같은 단일 발화 또는 2가지 이상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화재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위험으로 리콜된 경우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의 발화 원인은 전기 배선보다는 과충전이나 고열로 인한 배터리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차는 화재 진압에도 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라어드벤티지닷넷의 로스 스파크스 편집장은 “관리, 유지가 잘 된 차량일수록 화재 위험이 낮아진다. 연료 또는 오일이 급격하게 줄어든다거나 엔진 온도 급상승, 반복적으로 퓨즈가 끊어질 경우, 이상한 냄새나 연기가 나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낙희 기자차량화재 리콜 하이브리드 EV 전기차 개스차 Auto News NAKI 박낙희
2022.04.06. 18:29
전쟁은 구 질서를 밀어내고 미지의 세계를 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미국이 주도한 질서에 대한 도전이다. 1991년 소련연방 몰락 후 30년간의 범세계적인 평화가 끝나고 전쟁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싸우는 ‘하이브리드(hybrid)’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남북전쟁이 사진전, 2차 세계대전이 라디오전, 베트남전이 TV전이라면 우크라이나전은 소셜네트워크 전쟁이다. 보통 사이버전은 비밀스럽고 교활하다. 이해 관계 때문에 범법자와 피해자 쌍방이 침묵하기도 한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에 유리한 공론과 적국에 불리한 여론 형성을 위해 소셜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다. 서방 국가는 첩보 공개로 푸틴을 압박한다. 빅테크 회사 플랫폼이 정보전의 전장이고 테크 회사들이 축적한 데이터와 서비스가 우크라이나 전략 수립의 생명줄이 됐다. 텔레그램,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으로 난민 기금을 모으고 시민들의 탈출을 도우며 러시아군 동향을 추적한다. 전쟁 전 값싼 고급 인력이 풍부한 우크라이나에는 25만 명 이상이 빅테크 회사의 외주 직원으로 근무했다. 컴퓨터 코드와 소프트웨어 제작에 능한 사람이 많아 공영 앱들이 전시 앱으로 재빠르게 재탄생됐고 러시아의 무차별 가짜 뉴스가 상당히 무력화됐다. 우크라이나는 곡창지대임에도 불구하고 1930년대에 소련이 조작한 식량난 때문에 400만 명이 아사했다. 외부에서는 비극을 알 수 없었다. 지금은 우크라이나 정부와 자원자들이 전쟁 상황을 디지털 문서화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사일이 터진 현장, 폭파된 버스, 피투성이 주검을 배경으로 매일 일기 쓰듯이 동영상을 올린다. 미하일로 페도로프 디지털 혁신부 장관은 트위터와 텔레그램으로 세계 기업들에게 4000건 이상 도움을 청했다. 덕분에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에게 수 천개의 스타링크 인공위성 인터넷 접시를 지원 받아 인터넷을 살리고 또 드론과 연결해 러시아 탱크를 부순다. 인공위성 기업들에게 지상 사진 공유를 요청해서 선명한 사진으로 러시아군 배치를 알고 전략을 짠다. 난민들이 국경을 넘어 폴란드에 도착하면 전화회사 자원봉사자들이 심카드(sim card)를 주고 충전을 돕는다. 이들은 앱으로 숙소를 찾고 고국의 남은 가족과 연락한다. 터지는 굉음 속 지하철역에서 5명의 음악가가 연례행사인 ‘하르키우 국제 고전음악회’를 연 것이 소셜 네트워크로 감명을 주었다. 서방 시민들은 소셜미디어에 올려진 러시아군 사진과 동영상의 진위 확인 후에 그 위치를 우크라이나 군에게 보고한다. 러시아 침공 2주 후 외국 저널리스트들이 모두 피신하고 AP통신 소속 두 명만 우크라이나에 남았던 때의 이야기다. 이들은 마리우풀 병원에서 보도하면서 의료진인 양 러시아 군의 표적 체포를 피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군인들과 시민들이 이들을 찾았다. 함께 미사일 폭격 사이의 시간을 계산하면서 영원 같은 10분을 뛰었다. 목숨 건 구조 이유가 궁금했다. “포로가 되면 러시아는 카메라를 당신 얼굴에 대고 ‘기록한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말하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당신들이 마리우풀에서 했던 모든 수고가 헛된 것이 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진짜와 가짜 뉴스의 불꽃 튀는 진실 공방을 넘어 소셜네트워크의 순기능이 드러난 새 패러다임의 전투가 됐다. 정 레지나 / LA독자기고 우크라이나 하이브리드 우크라이나전은 소셜네트워크 우크라이나 침공 우크라이나 전략
2022.04.06. 18:22
화재 가능성에 따른 리콜과 관련해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 AP통신은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배터리 결함 가능성으로 리콜된 13만8000대 이상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5일 보도했다. 조사 대상은 LG에너지솔루션이 제작한 배터리가 장착된 현대, GM, 메르세데스 벤츠, 스텔란티스, 복스왜건 등 5개사의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 계열 차량으로 2020년 2월부터 리콜이 진행됐다. NHTSA는 5일 웹사이트를 통해 지난 2020년 2월 24일 메르세데스가 2019년형 스마트 포 투 전기차에 탑재된 LG의 고전압 배터리가 셀 내부에서 발화될 수 있는 결함이 있어 차량 화재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8개월 후 비슷한 이슈로 현대차가 2019~2020년형 코나 EV 일부를 리콜했으며 11월부터 최근까지 GM이 2017~2022년형 셰볼레 볼트 EV가 10만대 이상을 리콜했다. 지난해 3월에는 현대차가 탑재된 배터리 내부의 전기 단락으로 화재 위험이 있다며 2019~2020년형 코나 EV와 2020년형 아이오닉 EV를 추가로 리콜했다. 지난 2월에는 LG 배터리가 장착된 2017~2018년형 퍼시피카 풀러그인 하이브리드 미니밴을 리콜했으며 3월에는 복스왜건이 배터리 내부 연결 불량으로 차가 멈출 수 있다며 2021년형 ID.4 전기 SUV를 리콜했다. NHTSA는 LG와 유사 배터리를 구입했을 수 있는 다른 업체들에도 조사 관련 서신을 발송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최근 테슬라 차량에서 발생한 일련의 화재를 조사하고 고전압 리튬배터리가 충돌 후 현장에 출동한 응급대원들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낙희 기자LG 배터리 화재 전기차 하이브리드 리콜 NHTSA Auto news NAKI 박낙희
2022.04.05. 19:17
칩 부족 사태로 자동차업계 전반에 걸쳐 부진한 가운데 기아는 전동화 모델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월간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1일 발표한 3월 판매실적 현황에 따르면 출시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는 첫 전용 전기차 EV6가 3156대가 판매되는 등 전동화 모델 라인업 월간 판매량이 종전 기록을 55% 초과해 신기록을 달성했다. 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니로 크로스오버 전동화 모델 판매 역시 종전 기록 대비 32%가 증가했다. 니로 EV는 JD파워가 실시한 전기차 보유 경험 조사 일반 브랜드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칩부족 탓에 3월 총판매량은 5만9524대로 전년 동기보다 10.5% 감소했다. 1분기 판매량도 5.2% 줄었다. 현대차도 1분기 전동화 모델 판매가 241% 증가한 데 힘입어 소매판매가 전년도 종전 최고 기록보다 1.4%가 증가한 15만9676대를 나타내 분기 신기록을 수립했다. 3월 전동화 모델 판매는 엘란트라 하이브리드와 수소연료전기차 넥쏘가 역대 월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전년보다 179%가 급등했다. 플릿 도매판매를 하지 않고 있어 3월 판매량은 5만938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21.2%, 1분기 총판매량은 4.5% 각각 감소했다. 이같이 한국차 전동화 모델 판매 호조는 전례 없는개스값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저연비, 친환경 모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도 G70, GV70, GV80 등이 판매 호조를 보여 3월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53%가 증가한 4603대로 역대 3월 최다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 1분기 총판매량 역시 1만1723대로 전년보다 42.6%가 증가하며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미국 연간 총판매량 1위에 오른 북미 도요타 모터가 올해 1분기에도 51만4592대를 판매해 50만9108대에 그친 GM을 제치고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다. 도요타 모터는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14.7%가 감소한 데 비해 GM은 20.4%가 줄었다. 박낙희 기자자동차 기아 현대차 전동화 모델 전기차 EV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판매실적 Auto News NAKI 박낙희 제네시스
2022.04.03. 19:20
남가주 레귤러 개솔린의 평균 가격이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개스값이 1달러 오르면 운전자의 월 개스비 부담은 평균 56달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워치가 켈리블루북(KBB)의 5년간 보유비용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내 55%, 프리웨이 45%의 비율로 연간 1만5000마일을 주행할 경우 5년간 개스비(갤런당 약 3달러 기준)는 매달 평균 164달러로 계산됐다. 이를 기준으로 갤런당 개스값이 1달러 인상되면 개스비 부담은 월평균 56달러, 1.5달러가 오르면 83달러가 추가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연방 최저 임금이 7.25달러임을 고려하면 갤런당 1달러가 인상될 때 추가되는 개스비 부담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월 8시간을 더 일해야 하는 셈이다. 차종에 따른 개스비 추가 부담도 편차가 커 럭셔리 풀사이즈 SUV의 경우 1달러 인상 시 월 75달러, 1.5달러 인상 시 112달러가 추가됐다. 반면 월 개스비가 모든 차종 가운데 가장 낮은 하이브리드차는 1달러 인상 시 월 25달러, 1.5달러 인상 시 38달러가 추가되는 것으로 산정됐다. 지난해 3월에 비해 개스값이 갤런당 1.5달러 가까이 인상됨에 따라 럭셔리 풀사이즈 SUV를 운전하는 경우 개스비 추가 부담은 하이브리드차보다 200%가량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브 콤팩트와 콤팩트 승용차를 운전할 경우는 1년 전보다 개스값 부담이 월평균 54달러, 60달러가 늘었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중형 SUV의 경우는 월평균 86달러가 증가했다. 미니밴 역시 개스비용이 월평균 78달러가 추가됐으며 픽업트럭은 100달러가 늘어났다. 참고로 KBB가 조사한 주요 차량의 5년간 개스비를 살펴보면 도요타 랜드크루저가 2만188달러, 포드 머스탱 1만2242달러, 스바루 아웃백 1만211달러, 혼다 어코드 8856달러, 도요타 코롤라 하이브리드 5584달러, 현대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463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차가 없는 도심 거주자들도 소매업체 등이 추가 연료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역시 임시 추가 요금을 부과함에 따라 개스값 인상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다. 박낙희 기자개스값 Auto News 연비 EV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자동차 NAKI 박낙희
2022.03.22. 21:30
전례 없는 개스값 고공행진에 연비가 좋은 친환경차들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지역 한인 자동차판매업체들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모델들은 없어서 못 파는 수준이다. 한인타운의 에덴자동차 제이 장 부사장은 “개스비 영향으로 하이브리드 계열 모델을 찾는 한인들이 급증했다. 최근엔 차 구매 문의 전화의 80%가 하이브리드 차일 정도”라고 밝혔다. 장 부사장은 “특히 거의 모든 차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는 도요타의 경우 이미 4월 말 입고분까지 선판매가 완료됐다. RAV4 하이브리드를 찾는 고객들이 많은데 없어서 못 팔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속속 전기차를 출시하면서 전기차 문의 및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 푸엔테힐스 현대의 찰리 정 플릿매니저는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가 20대 입고됐는데 1주일 만에 15대가 판매됐다. 하이브리드나 플러그인 모델 구매 문의도 크게 늘었는데 입고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분석회사 워즈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일본 차들이 친환경차량 라인업을 강화하며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전년도보다 76%가 늘었으며 전기차도 83%가 급증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장점을 갖춘 플러그인 모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지난해 연말부터 현대, 기아, 마쓰다를 포함한 자동차업체들이 플러그인 모델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타운의 한 업계 관계자는 “차값이 비싸고 충전 문제, 주행거리 제한 등이 있는 전기차보다 아직은 하이브리드차를 찾는 한인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중고 모델 가격도 50% 이상 급등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중고차 검색엔진 아이시카스닷컴(iSeeCars.com)의 지난달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하이브리드는 1년 전보다 46.9%, 전기차는 43%가 각각 올랐다. 개스차를 포함해 중고차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모델 톱10 중 1위는 61.2% 오른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차지했다. 전기차 닛산 리프는 54.3% 올라 3위에, 테슬라 모델S도 47%가 뛰며 8위를 나타냈다. 가장 많이 판매된 하이브리드 모델인 도요타 프리우스도 46.7%가 올라 순위권에 들었다. 연비가 좋은 소형 개스차 역시 중고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가계 재정이 위축되고 있는 데다가 우크라이나 전쟁,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등으로 당분간 개스값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친환경 차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친환경차 개스비 전기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연비 Auto News NAKI 자동차 박낙희
2022.03.17.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