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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리지 만성 정체 '골든이어스 웨이' 4차선 확장된다

 메이플리지의 만성적인 병목 구간으로 꼽히던 '골든 이어스 웨이' 북쪽 구간이 4차선으로 넓어진다. 메이플리지 시와 트랜스링크는 최근 골든 이어스 다리 북단 3km 구간을 확장하기로 합의하고 상세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 구간은 로히드 하이웨이 교차로에서 210번가 사이다. 현재 왕복 2차선인 이 도로는 출퇴근 시간마다 정체가 심해 주민들과 인근 기업들의 확장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왕복 4차선으로 넓어지면 로히드 하이웨이 남쪽의 기존 4차선 도로와 6차선 규모의 골든 이어스 다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차량 흐름이 빨라질 전망이다.   확장이 되면 다리를 건넌 차량들이 에버네시 웨이까지 막힘없이 이동할 수 있다. 메이플리지 시는 에버네시 웨이를 240번가까지 늘리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256번가까지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골든 이어스 웨이 확장 공사는 상세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간다.   메이플리지시는 늘어나는 인구와 경제 규모에 맞춰 사람과 물류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교통 불편을 호소해 온 지역 여론과 트랜스링크의 협력이 맞물린 결과다. 실제로 메이플리지의 동서 이동 가운데 4분의 1 이상이 이 구간에 집중돼 확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확장 사업은 2009년 골든 이어스 다리 개통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기반 시설 투자로 꼽힌다. 처음부터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도로인 만큼 공사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트랜스링크가 추진 중인 랭리–헤이니 플레이스 광역급행버스(BRT) 노선과 시의 교통 전략인 메이플리지 무브와도 맞물려 교통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연방 정부 인프라 기금으로 설계 비용을 마련한 이 사업은 메이플리지 북쪽 산업단지 접근성을 높여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플리지시와 트랜스링크는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골든이어스 메이플리지 하이웨이 교차로 확장 공사 하이웨이 남쪽

2026.02.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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