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브라 하이츠는 산과 자연이 어우러진 조용하고 매력적인 도시이다. 이곳은 언덕 위에 위치한 커스텀 하우스와 넓은 대지, 울창한 오크 숲, 트레일이 있으며, 자연 속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좁고 꾸불꾸불한 경사진 길은 운전 시 신경을 더 쓰게 하지만, 그만큼 운치 있는 최고의 뷰를 선사해 이 지역에 빠지게 만든다. 경사면에 아슬아슬하게 자리한 집들은 독특함과 매력을 더한다. 1978년에 시로 공식 승격된 이 지역은 자연과 전통적인 전원 풍경을 보존하기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 왔다. 엄격한 조닝 규제는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건축 높이 제한, 벽 두께, 건물 위치와 거리 등 다양한 규제를 통해 산과 초지에 맞는 자연 친화적 구조를 유도한다. 많은 집들이 넓은 부지에 자리 잡고 있어 조용한 환경 속에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곳은 1839년 멕시코 영지로 시작되어, 20세기 초에는 많은 아보카도와 감귤 농장이 활성화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성장했으며, 그 중심에는 에드윈 G. 하트가 있었다. 그는 계곡에 물을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넓은 땅에 주택을 짓도록 장려하며 자연과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라하브라 하이츠의 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농사, 승마, 야외 스포츠를 즐기며, 아보카도를 기념하는 아보카도 페스티벌, 뮤직 인 더 파크, 할로윈 축제, 산타와 함께하는 아침 식사, 부활절 달걀 찾기 등 다채로운 지역 행사와 축제를 통해 커뮤니티의 활력을 키운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더 파크는 어린이 놀이터, 가제보, 피크닉 테이블 등을 갖추고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라하브라 하이츠의 주택 크기와 가격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이 지역의 주택은 상당히 넓고 고급스럽다. 일반적으로 많은 집들이 1에이커 이상의 넓은 부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러한 넓은 대지는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주택의 크기는 대략 3000에서 5000평방피트 정도의 크기가 일반적이지만, 그보다 더 크거나 작은 경우도 있다. 다양한 스타일과 설계의 커스텀 하우스들이 많이 있어, 각 주택이 고유의 개성과 특성을 가진다. 주택 가격은 주로 100만~400만 달러 정도의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다. 라하브라 하이츠는 많은 한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지역이다. 풀러턴 한인타운과 가까워 차로 10~20분 거리로 이동할 수 있어, 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다양한 한국 먹거리와 문화도 즐길 수 있다. 한인타운이 가까워 자연스럽게 한국인들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선택 기준이 되고 있다. 또한, 라하브라 하이츠는 여유롭고 품격 있는 삶을 추구하는 분들이 찾는 주거지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문의: (562) 882-8949 준 리 / 콜드웰뱅커 베스트부동산부동산 가이드 하이츠 커스텀 커스텀 하우스들 주택 크기 아보카도 페스티벌
2025.07.30. 17:35
시카고 북서 서버브 알링턴 하이츠서 차량 도난 관련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경찰이 주의보를 발령했다. 알링턴 하이츠 경찰에 따르면 최근 2주 동안 4건의 차량 도난 사건과 5건의 차량 절도 미수 사건이 발생해 총 9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해당 사건들이 대부분 밤부터 새벽 시간 사이에 발생했고,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도난 사건의 표적이 된 차량들도 도요타, 현대, 기아, 포드 등 차종과 제조사를 가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차량 도난을 막기 위해 자동차를 주차한 후 반드시 문을 잠그고 가급적 조명이 있는 밝은 곳에 주차할 것을 권장했다. 아직 이번 차량 도난 사건과 관련,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기자알링턴 하이츠 알링턴 하이츠 차량 도난 차량 절도
2025.07.23. 12:40
하시엔다하이츠의 중국계 마트인 ‘168 마켓’ 주차장에서 한인 모녀가 강도 피해를 당했다. 사건은 지난 3일 오후 2시쯤 하시엔다하이츠 168 마켓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피해자인 한인 모녀 제보에 따르면 용의자는 BMW 4도어 세단에서 내려 딸이 어깨에 메고 있던 토트백을 빼앗으려 했다. 모녀는 저항했으나, 용의자는 이들을 밀치고 가방을 훔친 뒤 공범이 기다리던 차량의 조수석에 올라타 도주했다. 가방에는 약 4000달러 상당의 노트북, 휴대전화 등 귀중품과 현금이 들어 있었다. 피해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히스패닉 남성으로 추정된다. 사건 당시 현장에는 경비원도 있었으나, 짧은 시간에 일어난 일이라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며, “앞으로는 차에서 내리기 전에 주변을 더 꼼꼼히 살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찰이 가방에 있던 에어태그를 통해 추적했지만, 에어태그가 달린 열쇠만 인근에서 발견됐다”며 “경찰이 현재 주차장 CCTV를 분석하며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정윤재 기자하이츠 한인 한인 모녀 마켓 주차장 노트북 휴대전화
2024.09.04. 20:11
몬테시토 하이츠에서 총격으로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경 호머 스트리트와 43번 애비뉴 인근에서 두 남성이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들의 신원은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희생자 2명은 25~30세 사이 연령대로 추정된다.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이 갱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건 현장 인근 주민들은 희생자가 경찰에 의해 발견되기까지 8발의 총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 사건과 관련한 제보나 신고는 LA경찰국 전화 (877)LAPD-247로 하면 된다. 디지털본부 뉴스랩속보 총격사건 하이츠 하이츠 총격사건 la경찰국 전화 애비뉴 인근
2022.09.26. 13:59
하시엔다 하이츠에서 한 남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오전 6시경 1만4400 에지리지 드라이브에서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셰리프 요원들이 출동했을 때는 피해자가 흉기에 찔린 상처를 입은 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라푸엔테에 거주하는 알레얀드로 텔레즈 주니어로 밝혀졌으며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검시국 측은 밝혔다. 이 사건과 관련해 범인이나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다. 셰리프 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해 제보나 신고할 내용이 있으면 살인 담당부서 전화 (323)890-5500이나 범죄신고 무료전화 (800)222-TIPS, 또는 웹사이트 http://lacrimestoppers.org로 연락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김병일 기자하이츠 남성 남성 흉기 la카운티 셰리프국 살인 담당부서
2022.09.26.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