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스마일명상] K-명상의 과학적 진화…LA 한인사회 마음 치유 '마중물'
전통 자비명상에 첨단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접목한 K-명상이 미주 한인 사회의 새로운 치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LA 달마사에서 열리는 '하트스마일명상(Heart-Smile Training, HST)' 3일 집중수행은 종교적 틀을 넘어선 심리.신경.생리 통합 치유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열한 이민 생활 속에서 누적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을 완화하고, 자기 수용과 정서 회복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차명상, 걷기명상, 소리명상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형 과정으로 구성돼 실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고세라 박사는 LA에서 활동 중인 정신과 전문 Nurse Practitioner(PMHNP)이자 'Together Mental Health' 대표로, 임상 경험과 명상 수행을 겸비한 전문가다. 브라운 대학교에서 MBSR.MBCT 지도자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 안국선원 수불 스님으로부터 간화선을 사사하며 전통 수행의 깊이를 더했다. 최근에는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 및 하트스마일명상학회 지도자 과정을 마치며 과학과 수행을 잇는 통합적 접근을 구축했다. 하트스마일명상은 옥스퍼드 대학교 박사이자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 소장인 김완두(미산 스님) 박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하버드 대학교와 카이스트 명상과학연구소가 참여한 공동 연구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해 왔으며, '신경심장 기전 연구 프로토콜'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며 학문적 기반도 확보했다. 특히 이 명상법은 '마중물' 개념을 활용해 안면 근육의 미세한 변화로 뇌신경계를 이완시키고, 훈민정음의 소리 원리를 통해 신체 에너지를 공명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자기 수용도 향상, 우울감 감소, 심박 변이도 개선 등 심리.신체적 변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박사는 "하트스마일명상은 무언가를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 존재하는 맑고 밝은 본성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지금 이대로, 있는 그대로'의 온전한 자신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집중수행은 4월 17일(금) 오후 1시부터 19일(일) 오후 6시까지 LA 달마사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식대를 포함해 총 550달러이며, 4월 2일까지 등록 시 20% 얼리버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최대 45% 장학금 지원 제도도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213)434-1450 (고세라)알뜰탑 하트스마일명상
2026.03.22.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