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가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KFAM 사무실(3727 W 6th St.)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 학기 미국 학교생활 적응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가오는 새 학기에 대비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건강한 관계 징후 ▶자녀들의 더 나은 자존감을 형성하는 방법 ▶자녀들과 약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법 등 총 세 주제로 진행된다. 참석자에게는 김밥과 간식 등 석식이 제공된다. 또 추첨을 통해 50달러와 100달러짜리 비자 카드 경품도 받게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KFAM 웹사이트(www.kfamla.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캐서린 염 KFAM 소장은 이번 세미나에 대해 “많은 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노력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문의: [email protected] 김경준 기자게시판 미국 학교생활 학기 학교생활 학교생활 적응 이번 세미나
2024.08.05. 18:56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범수 목사)이 진행하는 ‘청소년들의 정신・육체적 건강과 지도력 향상을 위한 그룹 멘토링’이 지난 23일, 메릴랜드 락빌 도서관에서 열렸다. 모임에는 라우든 카운티에서 보안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로이 최 경관이 강사로 초청 돼 ‘학교 폭력과 따돌림을 당할 때 대처법’과 ‘마약 및 각종 약물중독의 유혹을 지혜있게 이기는 방법’에 대해 멘토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경관은 “학교에서 따돌림이나 폭력을 당할 때, 두려워 숨기거나 보복할 생각을 하지 말고 친구, 부모님, 선생님께 알리고 학교 경찰이나 보안담당자에게 알리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다”고 말했다. 그는 “혹시 친구들이 마약이나 약물을 권하거나, 부탁을 할 때는 단호하게 거절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날 학생들은 학교에서 실제 일어나는 이야기를 들으며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가졌다. 한편 워싱턴청소년재단은 올해 여름, 하남시 거주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한미문화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학교생활 멘토링 그룹 멘토링 학교 폭력 한미문화교류 시간
2024.03.28.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