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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창작자심리인권센터-이천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위한 참여형 교육극 협약 체결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창작자심리인권센터(센터장 강주현 이하 청강대)는 이천경찰서와 학교폭력·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참여형 교육극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청강대는 교육극단 ‘극단 댐(DAM)’을 중심으로 공연 제작과 학생 참여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천경찰서는 청소년 범죄 예방 및 교육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공연예술을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학생과 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극으로 기획되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을 자신의 상황과 연결해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강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히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극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청강대는 이미 공연예술스쿨을 중심으로 현장형 교육 콘텐츠를 다수 기획해 왔으며, 이번에는 이천경찰서와 손잡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     협약식과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청강대 공연예술스쿨 학생들이 주축이 된 참여형 교육극단 ‘극단 댐(DAM)’의 출범이 공식적으로 소개됐다. ‘극단 댐’은 폭력의 물결을 막고 희망의 에너지를 모아내자는 의미를 담아 창단되었으며, 앞으로 이천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약 7~10분 길이의 음악극·마당극 형식으로, 학생들과 실제 경찰이 함께 무대에 참여한다. 관객으로 앉아 있던 학생들이 극 중 상황에 몰입하여 직접 행동을 선택해보는 구조로 진행되며, 특히 후반부에는 경찰이 무대에 등장해 교육 메시지를 정리하고 학생들과 함께 구호와 노래를 외치며 폭력 예방의 의미를 체험하게 된다.   청강대 창작자심리인권센터 강주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폭력예방교육을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우리 재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연극을 통해 인근 초·중·고 학생들이 폭력 문제를 현실적 과제로 인식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연극을 통한 폭력예방 교육은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방인호 계장은“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라며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교육극을 함께 만들어감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이 직접 창립한 교육극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차원에서 해당 극단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 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청강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하는 창작 활동이 지역사회 공익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청강문화산업대학교 창작자심리인권센터 참여형 교육극단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창작자심리인권센터 학교폭력 예방

2025.09.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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