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부모들을 위한 대입 세미나가 오는 5월 18일 오전 9~11시 한인타운 올림픽과 하버드에 있는 호바트 초등학교(980 S. Hobart Blvd.) 도서관에서 열린다. LA고등학교의 지경희 대입 카운슬러가 이날 한인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대학 입학준비에 관해 설명한다. 이어 제프 김 어바인교육구 교육위원이 나와서 미주 한인사와 정체성 교육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학부모·교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 절차는 없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한미교육자연합(KAEA·회장 민디 박)과 남가주한국학원(이사장 박성수)과 공동으로 뿌리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976년 설립된 KAEA는 매년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해왔으나 팬데믹 기간 잠정 중단했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진행하고 있다. LA총영사관은 앞으로 KAEA와 함께 이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email protected]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학부모 한인 학부모들 학부모 세미나 세미나 개최
2024.04.18. 17:57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청소년 정신건강 이해를 위한 학부모 세미나를 오는 29일(토) 오전 10시,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지구촌 교회(담임목사 대행 강현창)에서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김수연 정신과 전문의가 팬데믹 이후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를 짚어보고 학교 생활 부적응, 우울증 및 게임 중독, 섭식 장애, 약물 중독 등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증상들을 면밀히 살피며 학부모들과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또 청소년기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부모의 역할, 공감하며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대화 요령 등 십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고민들을 다룬다. 더불어 자칫 ‘단순한 반항’으로 치부될 수 있는 청소년기 우울증 특징과 치료 방법, 중독 예방의 중요성 등도 함께 다루어질 전망이다. 복지센터는 학부모들의 최대 고민으로 지목받고 있는 위와 같은 문제들이 센터로 빈번히 접수됨에 따라 지난 1월 부터 워싱턴지구촌교회와 공동 주최로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모든 세미나는 한국어로 진행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등록 후 참석을 권한다. 한편 복지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신 건강 및 심리 상담 서비스를 영어와 한국어로 제공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은 AAHI와 PCC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문의: 571-393-2353 장소: 1342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청소년 학부모 학부모 세미나 청소년 정신건강 청소년기 정신
2023.04.26.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