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상속 세미나 열기 속에 진행
자산 승계와 상속·증여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과 미국 전문가와 함께하는 행복 상속 세미나’가 지난달 29일 뉴저지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인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미나는 LEK Partners·법무법인 원·Power Law Firm이 공동 주최했는데, 행사장에는 한·미 법률 및 세무 전문가들이 직접 참석해 상속·증여와 관련된 복잡한 사안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자산 승계·상속 및 증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고, 한국 내 부동산 처분 시 발생할 수 있는 양도소득세 문제, 한·미 간의 상속 절차 차이, 그리고 증여 시기와 방식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가한 A씨는 “미국에 살면서 한국과 관련된 자산이나 상속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 한국과 미국 양국의 전문가들이 함께 있어 내 상황에 맞춘 맞춤형 상담이 가능했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LEK Partenrs의 김경탁 파트너는 “복잡한 글로벌 자산 이전 및 상속·증여에 대한 한인들의 궁금증이 날로 늘어나고 있지만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창구가 마땅치 않았는데, 향후 한국과 미국의 최고의 상속 전문가들과 함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한·미 상속 세미나 열기 속에 진행 한·미 상속 세미나 한국과 미국 전문가와 함께하는 행복 상속 세미나 LEK Partners 법무법인 원 Power Law Firm 김경탁 파트너
2025.10.01.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