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삼을 활용한 탄산 기능성 음료 브랜드 ‘긴사(Ginsa)’가 남가주 지역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하며 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렌지카운티 터스틴에 본사를 둔 긴사 브랜드 LLC는 최근 “12개입 버라이어티 팩 제품이 LA와 오렌지카운티, 하와이 지역 일부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긴사는 그동안 코스트코 로드쇼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테스트해왔으며, 카페인 없는 기능성 음료를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12개입 구성으로 가격은 17.89달러(CRV 별도)다. 제품은 ▶인삼+꿀 ▶인삼+한국 배 ▶인삼+유자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긴사는 한인 줄리엣 김 블레이크 대표가 설립한 브랜드다. 블레이크 대표는 “어릴 때부터 한국 인삼을 접하며 자랐지만 특유의 쓴맛과 전통 한약 같은 이미지 때문에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쉽지 않다고 느꼈다”며 “인삼을 건강보조제 코너에서 꺼내 일상 속 음료로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긴사는 기존 에너지음료와 달리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으며, 정신 집중과 지속적인 에너지 유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카페인 음료 특유의 불안감이나 급격한 피로감 없이 맑은 집중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제품에는 한국산 인삼이 사용됐으며, 인공 성분 없이 제조됐다. 또 비 유전자변형식품(Non-GMO) 인증도 획득했다. 블레이크 대표는 “로드쇼 기간 소비자들이 ‘오후 커피 대신 마신다’거나 ‘에너지음료 대체제로 좋다’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며 “차분하면서도 오래 지속되는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소비자들과 직접 대화하며 브랜드 메시지와 제품 방향을 계속 다듬어왔다”고 덧붙였다. 긴사는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첫 스파클링 한국 인삼 토닉”을 표방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품은 꿀에서 나오는 20칼로리만 포함하고 있으며, 청량한 탄산 음료 형태로 한국 인삼의 기능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온라인 속보팀스파클링 커피 한국산 인삼 에너지음료 대체제 한국 인삼
2026.05.12. 13:25
뉴욕 퀸즈 플러싱에 첫 금산 인삼 홍보관이 개관했다. 고품질의 금산 인삼과 한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금산 K-인삼 농수산물 홍보관(대표 길준형 리버티그룹 회장)은 18일 개관식을 진행했다. 홍보관은 2500스퀘어피트 규모로 노던불러바드 193-08에 위치한다. 동부 최초의 금산 인삼 농수산물 홍보관이다. 길준형 회장은 “드디어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충남 금산에서 태어난 그는 인삼 재배업에 종사하는 부모님 덕에 어릴 때부터 인삼과 인연이 깊었다. 1985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온 뒤 농수산물 유통에 매진하면서도 금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인삼을 소개하고 싶다는 열망이 늘 마음 한편에 있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인삼이 대부분 중국·캐나다산이다보니 한국 인삼의 인지도는 크지 않다. 다만 최근 미·중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중국 제품 수입이 원활하지 않다는 걸 눈치챘다. 금산 인삼의 영향력을 확대할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에 유통망 확보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걸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일반 판매점이 아닌 홍보관을 열게 된 이유다. 길 회장은 “중국산 인삼 등과 달리 금산 인삼은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됐다”며 “돈을 버는 것보다도 금산 인삼을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커 홍보관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벌써 반응이 뜨겁다. 개관식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직접 참석했을 정도다. 한국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제대로 된 인삼’이 공급된다는 소식에 한인 사회도 기대하는 분위기다. 홍보관에선 인삼차, 인삼 정과, 인삼 사탕 등 다양한 인삼 제품은 물론 금산 깻잎 등의 농수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활짝 열려있다. 길 회장은 “금산 인삼이 미전역에 알려지고, 전 세계에서 찾는 식품이 되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며 “한인들도 금산 인삼을 드시고 건강한 에너지로 곳곳에서 활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홍보관 에너지 금산 인삼 인삼 농수산물 한국 인삼
2023.12.19.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