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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추석…LA에서도 강강술래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LA한인타운 곳곳에서 들뜬 분위기를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다. 27일 LA한인타운 3가 초등학교 교내에서 한국어반 학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환하게 웃으며 강강술래를 하고 있다.     [3가 초등학교 제공]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면단독사진 초등학교 초등학교 교내 한복 강강술래 한국어반 학생들

2023.09.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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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글의 날’ 결의안 상정…‘10월 9일’ 기념일 지정

LA시의회가 올해부터 매년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     존 이 시의원(12지구)은 오늘(19일) 매년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상정한다.     LA시의회기 결의안을 채택하면 LA시는 매년 10월 9일을 한글의 날로 기념하게 된다.     최근 들어 남가주에 한국어반 개설이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LA시의회의 ‘한글의 날’ 지정이 남가주 지역 공립학교 내 한국어 공부 열기를 더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의 통계에 따르면 미전역 170개 정규 공립학교에서 한국어반을 개설해 가르치고 있다.     이중 남가주에 80개 학교에서 총 332개 학급의 한국어 반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학급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만 9000명에 달한다. 이는 10년 전보다 약 150% 성장한 규모다.     실제로 지난달에만 조셉레콘트 중학교와 폴리텍 고등학교에 한국어반이 개설됐으며, 지난 7일에는 갈보리 크리스천 초·중 사립학교가 한국어반을 열었다. 특히 이들 학교에서 운영되는 한국어반 학생들은 대부분 비한인들로 나타나 고무적인 현상을 보인다.     이 시의원 사무실 측은 “존 이 시의원은 한인 시의원으로서 커뮤니티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이슈를 늘 살펴 정책 등에 반영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시의원은 한인이라는 자긍심이 높고 자녀들에게도 항상 한국 문화와 정체성에 대해 가르치는 등 교육에도 관심이 높아 이번 한글의 날 결의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LA한국교육원 이상범 부원장은 “최근 정규학교의 한국어반 개설은 K팝, K드라마 등으로 학생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먼저 개설을 요구하는 경우로, 타인종 학생들 사이의 한국어 열풍을 체감하고 있다”며 “양적 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위해 교사연수 등을 통해 계속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한글 선포 한국어반 개설 한국어반 학생들 한인 시의원

2023.09.18. 20:27

라스베이거스 한국어반 K팝 체험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지난 7일 라스베이거스 데모크라시 프렙스쿨 한국어 및 한국 문화반에서 ‘K팝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배우이자 한국문화 인플루언서인 아브레이 밀러가 초대 강사로 나와 한국 문화와 K팝에 대해 설명하고 BTS 노래 ‘익스피디션’의 춤동작을 학생들에게 가르쳤다. 데모크라시프렙스쿨 한국어반 학생들이 K팝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LA한국교육원 제공]라스베이거스 한국어반 라스베이거스 한국어반 라스베이거스 데모크라시 한국어반 학생들

2022.10.0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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