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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한인타운 인접 USC 주택 ‘주목’

LA 한인타운은 한국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비교적 익숙한 지역이다. 가족 중 한두 명은 직접 거주하고 있거나 여행을 통해 한 번쯤 방문해 본 경험이 있을 정도다.     LA는 도시 규모가 워낙 넓어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A는 이민이나 취업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처음 정착지로 선택하는 도시 중 하나로 직장이 다양한 편이고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는 일자리들이 비교적 많다.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병원, 마켓, 식당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밀집돼 있어 초기 적응이 수월한 편이다.     아파트 공급도 꾸준해 주거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장점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편리함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도 한인타운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면서 부동산 구입도 증가하고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교통은 여전히 복잡한 편이지만 큰길에서 한 블록만 안쪽으로 들어가도 전혀 다른 분위기의 주택가가 펼쳐진다.   최근 USC 인근 지역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토요일 아침 동네를 한 바퀴 걸어 보았다. 아침부터 화단을 가꾸는 주민들의 모습이 보였고 낯선 사람이 지나가는 것도 반기는 듯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들을 보며 동네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USC와 익스포지션 파크는 한인타운에서 약 4~5마일 남쪽에 위치해 있다. 한인타운과 생활권이 가깝고 한국인 거주도 점차 늘고 있는 분위기다. 학교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지역도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2026년 월드컵과 2028년 올림픽을 앞두고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오래전부터 꾸준히 개발이 진행되면서 주거 수요 역시 증가하는 흐름이다. 앞으로도 더욱 주목받는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요즘은 금리 부담과 함께 렌트비 상승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에서는 단순 거주를 넘어 일정 부분 수입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주택이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살펴본 주택은 건평 약 1800제곱피트, 대지 약 6500제곱피트 규모로 현재 셀러가 거주 중이다. 앞집은 메인 하우스로 방 3개, 욕실 2개의 구조이며 부엌에는 사이드 문이 있어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활용도가 높은 구조다. 뒤채에는 ADU가 있다. 앞뒤로 건물이 분리된 구조로 렌트를 줄 수도 있고 가족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앞뜰과 뒤뜰이 넓고 방 크기만 한 대형 스토리지도 있어 다양한 용도의 수납이 가능하다. 현재 셀러는 유기농 채소 텃밭도 가꾸고 있다. 가격은 100만 달러 미만으로 경쟁력 있는 수준이다.     렌트를 할 경우 매달 지출되는 비용이 남지 않을 수 있지만 부동산을 구입하면 원금과 이자를 함께 납부하게 된다. 초기에는 이자 비중이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이 쌓여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첫 집을 고민하는 바이어나 수익을 함께 고려하는 투자자라면 단독주택과 ADU 구조의 주택은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하다.   ▶문의: (213) 500-8954   미셀 정 / 뉴스타부동산 LA 명예부사장부동산 가이드 한인타운 인접 한인타운 인접 la 한인타운 한국인 거주도

2026.04.0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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