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LA한국교육원, 2025 한글학교 교재 배부 시작

LA한국교육원은 2025년도 한글학교 교재를 오늘(28일)부터 4월 11일(금)까지 교육원 1층에서 배부한다. 새로 개발된 한글 입문용 초급 교재 12종을 포함한 총 228종, 3만2841권의 교재가 남가주,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뉴멕시코주의 114개 한글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전훈(왼쪽) 교육원장과 김영완(가운데) 총영사가  27일 도착한 교재를 살펴보고 있다. 김상진 기자la한국교육원 한글학교 한글학교 교재 교재 12종 남가주 네바다주

2025.03.27. 21:17

썸네일

LA교육원 한글학교 교과서 배부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재외동포 학생을 위한 2024년도 한글학교 교과서를 오는 4월 8일까지 LA한국교육원 1층(680 Wilshire Place #200, LA)에서 배부한다.   재외동포 학생용 한글학교 교과서는 대한민국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으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학생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 매년 전 세계 약 100개국 한글학교와 한국교육원 등에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LA한국교육원을 통해 남가주, 뉴멕시코, 네바다, 애리조나 주에 배부되는 교과서는 5종 3만7780권으로, 미주지역 한국교육원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교육원은 뉴멕시코, 네바다, 애리조나 주에 소재한 한글학교에 대해서는 희망하는 경우, 택배서비스를 통해 배송할 예정이다.   ▶문의: (213)386-3112 이상범 부원장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교육원 한글학교 한글학교 교과서 게시판 la교육원 재외동포 학생용

2024.03.27. 18:17

썸네일

재외동포청, 한글학교 지원 강화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전세계 1460여개 한글학교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한글학교의 기능 강화·교육 환경 개선·교사 사기 진작을 위한 운영비와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예산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액했다. 운영비는 지난해 141억원에서 177억3200만원으로 25.7% 늘렸다. 한글학교 교사연수 예산 역시 같은 기간 18억5600만원에서 26억8500만원으로 44.7% 늘렸다.   운영비를 늘리면서 교사봉사료 등을 현실화할 수 있게 됐고, 교사 연수도 온오프라인 병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팬데믹에 운영이 중단됐다가 재개교하는 학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 현지 연수 지원, 온라인 학위 취득 및 교사 양성 과정도 확대해 추진한다. 한글학교 지원 확대를 지속 실시하기 위해 동포청 내 지원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동포청은 지난 8일부터 일주일 간 전 세계 47개국에서 206명의 한글학교 교사를 초청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기철 청장은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 핵심 목표 중 하나인 차세대 정체성 함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한글학교와 교사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예산 증액은 차세대 재외동포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한글학교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 한글학교 한글학교 교사연수 한글학교 지원

2024.01.22. 17:39

“세계 한글학교 지원 앞장설 것”…동포청, 첫 한글학교 교사 초청

재외동포청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가 개최됐다. 이기철 청장은 한인 정체성 함양을 위해 한글학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8일(한국시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는 전 세계 47개국 한글학교 교사 206명이 참가한 한글학교 초청 연수 개회식이 열렸다. 14일까지 이어지는 연수는 다양한 한국어 교수법, 교육현장 기술 활용법, 우수 한글학교 운영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참여하며 세계 한글학교 교사 네트워크도 다진다.     재외동포청은 지난해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교사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앞으로 한글학교 교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개회식에서 이기철 청장은 “해외 한글학교 선생님들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대판 독립투사이자 정부의 재외동포 정책을 수행하는 동반자”라며 “재외동포청은 한글학교 교사 봉사료 현실화 등 한글학교를 위한 예산을 크게 증액했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어 “차세대 동포의 정체성 함양은 재외동포청의 중요한 정책 목표 중 하나다.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은 축사에서 “동포들이 세계 각지에서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지키면서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여온 것은 한글과 우리 역사, 문화를 가르치며 헌신하고 계신 한글학교 선생님 덕분”이라며 “중장기 교육의 관점에서 재외동포 교육 지원에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교사들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에 대한 교육법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밖에 교사들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의 ‘대한민국 홍보대사로서 한글학교 교사의 역할’, 박인기 경인교대 명예교수의 ‘차세대 동포 정체성 교육을 위한 한글학교 교사의 역할’,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의 ‘한국 역사교육’, 홍석경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의 ‘한국 문화교육’ 강연도 듣는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한글학교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 출범 한글학교 지원 세계 한글학교

2024.01.09. 19:04

썸네일

한글학교 수업으로 학점 인정받는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총회장 추성희,NAKS)의 한국어 학점 인정 준비 위원회는 공립학교 필수 또는 선택 과목 중 하나인 외국어로 한국어 학점을 한국학교 수업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과 체제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학교 학생들이 언어 능력에 대한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로 현재 사우스 다코타주를 제외한 49개 주 교육부에서 인정하는 Seal of Biliteracy (이중 언어 문해력 인증서)와 50개 주가 인정하는 Global Seal of Biliteracy 평가를 한국학교가 시행해 교육 기관으로서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도록 기준과 절차를 확립하고 있다.    더불어 이중 언어 인증의 혜택을 학부모와 고학년 학생에게 홍보해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 뿐만 아니라 모든 한국학교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절차를 만드는 단계에 있다. 이에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오승연 위원장과 김영복 위원님을 모시고 내년 1월 20일(토)에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을 갖고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글학교 학점 학점 인정 한글학교 수업 한국어 학점

2023.12.21. 10:45

썸네일

찾아가는 한글학교 교사연수회 성료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이 주최한 '찾아가는 한글학교 교사연수회'가 지난 7일 샌디에이고 갈보리 한국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수회에는 교육원의 전문 강사진들이 강사로 나와 효과적인 이중언어수업의 노하우를 전달, 큰 호응을 얻었다. 갈보리 한국학교의 서은수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새로운 교수법을 익히고, 무엇보다 한글학교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다잡는 계기가 됐다"며 "LA한국교육원에서 직접 찾아와 교사 연수를 진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연수회 후에는 샌디에이고 지역 한글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도 실시했다. 강전훈 교육원장은 "한글교육에 열정을 바치는 교사들 덕분에 미국의 여러 공립학교에서도 한국어를 정규교과목 채택하는 경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2024년에도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요구에 맞출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연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LA한국교육원 (213)386-3112, 3113/ www.kecla.org교사연수회 한글학교 한글학교 교사연수회 교사 연수 강전훈 교육원장

2023.12.15. 19:25

썸네일

2023 한글학교 교사초청연수 참가자 모집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2023 한글학교 교사 초청연수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연수는 한글학교 교사 교육역량 제고, 한글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내년 1월8일(월) 부터 14(일)까지 6박7일간 서울(또는 수도권)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어 교수법 교육 및 실습, 에듀테크 활용 교수법 교육 및 실습,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관련 역사, 문화  교육 및 실습, 자긍심 제고 등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 한글학교 수업 우수 사례 공유 및 한글학교 간 교류, 네트워킹 등이 다루어진다.     참가대상은 재외동포 한글학교 현직 교사(200명 내외)이며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후 관할지역 대한민국 재외공관 (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24일(금)까지이며, 왕복 항공료(일반석,실비)의 50% 지원, 연수 기간 숙식, 여행자보험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 선발 통보는 내달 8일(금), 공관 및 개별 안내로 이루어진다.     신청 접수 및 문의: [email protected], 202-939-5681/5680 (워싱턴한국교육원)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교사초청연수 한글학교 재외동포 한글학교 한글학교 교사 제고 한글학교

2023.11.21. 8:30

썸네일

[열린광장] 한글학교를 졸업하며

“괜찮아, 잘 할 거야. 얼른 들어가서 선생님께 인사해. 걱정 마.”     엄마의 이 세 마디 말이 내 한글학교의 첫 시작이었다. 수줍어하던 나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새로운 친구들, 익숙하지 않은 교실, 처음 보는 선생님. 다섯 살짜리 꼬마인 나는, 이 순간이 나의 한글학교 10년 모험의 시작인 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내 모험의 시작은 내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주변 사람들을 서서히 알아가는 것이었다. 미국에 두 살 때 와 한국어 지식이 거의 없었던 나는, 남들처럼 한국말을 편하게 하고 싶었기에 이 여정을 시작한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항상 분노와 짜증의 덩굴에 얽혀 있었기 때문에 이 길은 쉽지 않았다.     한글학교는 지루한 집 청소 같았다.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 한글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고, 집에서는 숙제와 시험공부를 하곤 했다. 한글학교 숙제와 시험공부를 도와 달라고 맨날 아빠를 괴롭혔다.     받아쓰기 시험, 글쓰기 대회, 학기말 고사, 나는 진심으로 한글학교가 싫었다. 매주 나에게 소중한 토요일 세 시간을 즐기지 못했고, 심지어는 한글학교가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다. 끝이 보이지 않는 머나먼 터널길을 터벅터벅 걷는 나의 한글학교 모험. 내 인생에서 가장 긴 시간처럼 느껴졌다.     이제 어느덧 10년이 지나며, 드디어 나의 한글학교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한글학교가 끝나가면서, 그동안 쌓아 놓았던 미움들이 헛수고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기나긴 모험 끝에 찾은 보물은 나의 발전된 한국어 의사소통 실력, 한국 역사에 대한 지식 등등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한글학교로 인해 얻은 가장 중요한 보물은 학교에서 보냈던 10년이라는 긴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기간 동안 내가 겪었던 모든 경험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한글학교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명절, 수학여행, 소풍, 한국음식 만들기 등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10년 동안 함께 있었던 친구들, 고마워. 좋은 한글학교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나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드린다. 나의 한국어 실력을 키워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또, 나를 항상 응원해주고 도와주는 엄마와 아빠에게도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한글학교의 끝이 다가와 너무나도 아쉽지만 내가 만든 추억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며, 남가주 한국학교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살아갈 것이다.   페닌슐라 한국학교(교장 신미경)를 졸업하는 임유하 학생이 보내 온 졸업 소감 글입니다. 임유하 / 캘리포니아 수학·과학 아카데미열린광장 한글학교 졸업 한글학교 모험 한글학교 추억 한글학교 숙제

2023.05.18. 18:38

[열린광장] 한글학교의 주인은 누구인가?

졸업식 준비를 위해 윌셔에 있는 한국학교 본부에 갔다. 일꾼들이 삼삼오오 몰려있어어수선하다. 곧 다른 학교가 건물을 사용할 예정이라니 결국 원점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내가 소속돼 있는 남가주 한국학원은 40년의 역사를 지녔다. 무형이든 유형이든 그 이름을 걸고 50년을 바라본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그동안 해마다 아이들이 등록했고 졸업을 했다. 맨 처음 한국학원에 입학한 학생은 지금쯤 50살은 넘었을 것이다.   남가주 한국학원은 비영리단체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전쟁 중에도 천막학교를 세웠던 한국인들의 교육DNA를 보여주는 산 증거이기 때문이다. 한글학교를 위해 건물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는 뜻이 모이는데 망설임이나 주저함은 없었다. 2세들의 한글교육을 위한다는 설립목적은 단박에 한인들을 결집시켰다. 윌셔 가에 건물이 마련됐고 다들 건물만 있으면 2세들의 뿌리 교육도 잘 될 거라고 여겼다. 그러나 그건 오판이었다.   한글학교는 토요일에만 운영이 된다. 주중에는 건물이 텅 빈 채로 있어야 했다. ‘윌셔초등학교’라는 사립학교 간판이 세워지고 ‘멜로즈 중고교’까지 개설하게 된 데에는 효율적으로 건물을 사용하자는 누군가의 묘안이 작용했으리라.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립학교는 망했다. 등록하는 학생이 없으니 두 학교는 자연스레 폐교라는 불명예를 안고 사라졌다. 그동안 이름을 대면 알만한 많은 한인사회 유명 인사들이 한국학원 이사를 역임했다. 그런데 아무도 부실경영에 대해 책임을 지는 이사는 없다.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다면 주인이 없다고 여겨도 되는 일일까?   사립학교가 세워지자 토요한글학교는 마치 부설기관 대우를 받았다. 이사회의에 교사들이 참여할 수 없으니 목소리를 높여야 요구 사항이 관철되었다.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토요한글학교는 민족혼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세워진 교육기관이다. 재정지원 명목으로 한국 정부가 과도하게 관여할 수 없는 이유다. 그런데 이사회 분규 탓에 분규단체로 지정돼 한동안 지원금이 중단되는 바람에 개학을 늦춰야 했던 적도 있었다.   그럼에도 20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의 이름을 다 외우고 있는 K교장이나 20년 넘게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A교사, 그리고 내 자식처럼 학생들을 대하는 교사들의 열의로 운영부실이라는 불명예에도 남가주 주말한글학교는 꿋꿋하게 운영되어왔다.     최근 물갈이를 했다며 새로 영입된 이사 명단을 보았다. 차세대 한글 교육을 위해 만성적자인 남가주 한국학원 이사로 활동하겠다는 그분들의 뜻은 존중하고 싶다. 다만 한글 교육 활성화가 아니라 노른자위 땅에 있는 학교 건물에 대한 관심만이 아니기를 바란다.     나는 남가주 한국학교의 분규가 완전히 끝났다고 보지 않는다. 새 이사들 가운데 교사들을 향해 “아줌마”라고 막말을 한 인물도 있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한글 교육 활성화를 바란다면 이사회 구성에 교장단과 학부모들 의견도 반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가주 한국학원은 한인사회가 주인이어야 하며 학교경영은 수직이 아니라 수평적이어야 한다.  권소희 / 소설가열린광장 한글학교 남가주 주말한글학교 남가주 한국학원 남가주 한국학교

2023.05.17. 19:29

썸네일

참지혜 한글학교, 삼일절 맞이 연합수업

뉴저지 레오니아에 위치한 참지혜 한글학교(교장 조제노)는 25일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전교생 연합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태극기 그리기와 머리띠 만들기, 영웅 손도장 찍기, 윤동주 서시 번역하기 등을 함께하며 3.1운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지혜 한글학교]한글학교 연합수업 한글학교 삼일절 전교생 연합수업 태극기 그리기

2023.02.26. 17:18

썸네일

뉴저지 레오니아 참지혜 한글학교 가을학기 종강식

뉴저지 레오니아에 위치한 참지혜 한글학교(교장 조제노)는 17일에 가을학기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학생들이 지난 학기에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한글 카드·일기·한지공예·한복 종기접기 등 작품 전시와 함께 K-팝(K-POP)·동화구연·동요·독창 공연을 펼쳤다.     [참지혜 한글학교]한글학교 가을학기 한글학교 가을학기 가을학기 종강식 이날 종강식

2022.12.18. 18:37

뉴저지 레오니아 참지혜 한글학교 ‘잡채 만들기’ 수업

 참지혜 한글학교 교장 조제노 한글학교 뉴저지

2022.11.20. 17:18

썸네일

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 모집

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 모집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원장 김현주)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할 한글학교를 모집한다.     김현주 원장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를 공모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한글학교 3곳에서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했지만, 올해에는 학교를 약 5곳 선정해 학교당 500~1000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지난해 독도교육주간 운영학교를 방문했을 때, 독도라는 지명을 처음 들어본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독도는 교육을 통해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우리나라 영토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매년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할 뜻을 밝혔다.     한편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을 제정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제정했다.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고자 하는 한글학교는 9월 16일까지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으로 신청서 및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email protected], 770-733-1364 윤지아 기자독도 한글학교 한국교육원 독도의 날

2022.08.18. 15:55

썸네일

대륙별 한글학교 대표들, 15~17일 고국서 워크숍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 대표들이 고국에 모여 전 세계 한글학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오는 15~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장 초청 워크숍'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13명의 대표가 방한해 참여한다. 이들은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 운영 상황과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교육부·국립국어원·세종학당재단 실무자와 간담회에서 교재 개발과 보급 등과 관련된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 기업인 아이스크림미디어를 방문해 대표와도 만난다.   한국의 교육발전상을 체험하고, 한글박물관 견학,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와 동포재단 간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번 워크숍은 연초 대륙별 한글학교 관계자와의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 화상간담회에서 "현지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재단과 유관기관에 잘 전달되고 사업(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단이 중심이 된 한글학교협의회 모임 정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마련됐다.   김성곤 이사장은 "올해 첫 모임이 마중물이 돼 앞으로 한글학교가 동포사회의 구심점이자 글로벌 인재 육성기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대륙별 한글학교와 소통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글학교 대륙별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장 세계 한글학교 연초 대륙별

2022.08.12. 19:47

2022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한글학교·입양인 부문도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6월 20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제24회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거주국 내 시민권 또는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7년 이상 장기체류하는 재외동포(청소년 경우 5년)가 응모할 수 있다.   성인은 시, 단편소설, 일반산문(수필·체험수기), 청소년은 중·고등과 초등 부문 글짓기, 입양 한인은 입양 수기를 각각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보다 성인과 입양 한인 부문 총상금이 2000만원 늘어났고 시, 수필, 체험수기 부문 수상자도 확대됐다.   한글학교 특별상은 청소년 부문 수상자와 본심 진출자를 많이 배출한 한글학교에 수여한다.   재외동포문학상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1999년도 처음 개최됐다. 지난해 54개국 635명의 동포가 1321편의 작품을 응모했다.   김성곤 동포재단 이사장은 “최근 재일동포의 애환을 담은 소설 ‘파친코’가 드라마로 탄생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재외동포 문학상을 통해 동포의 삶을 다룬 작품들이 주목받고 동포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외동포 한글학교 재외동포 문학상 입양인 부문 세계 재외동포

2022.04.24. 19:0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