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국 노인회(회장 박건우)는 지난달 28일 한인타운 동양선교교회에서 서울메디칼 그룹과 SCAN 의료 보험사와 함께 ‘의료세미나및 가정의 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시니어들이 참여했다. 수면내과 전문의와 한방병원 전문의가 유익한 정보를 제공 했다. ▶문의 : (213) 500-5479 [재미 한국 노인회 제공]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노인회 게시판 한미노인회 세미나 한방병원 전문의 수면내과 전문의
2025.06.05. 20:34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가 3월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고 회원 모집에 나섰다.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타반: 매주 월요일 10시~ 11시, ▶하모니카반: 매주 월요일 11시~ 12시, ▶바둑반: 매주 월 ~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가곡오페라 합창단: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12시, 컴퓨터반: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시, 미술반: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12시, ▶한방 침술 및 교통사고 처리: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예약자에 한해, 310-532-8008), ▶영화감상: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5시. 4월 3일 창단을 앞두고 가곡 오페라 합창단 단원을 모집 중이다. 한편 노인회는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세미나 개최, 추억 만들기 관광, 연 1회 고국관광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 구정 2대 대명절 대잔치를 가디나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노인복지 및 노인 아파트 안내 등도 하고 있다. ▶문의: (310)532-0955(사무실), (310)630-7886(오후 5시 이후)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노인회 게시판 한미노인회 프로그램 가곡오페라 합창단 금요일 오후
2025.02.27. 19:19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가 추억 만들기 일일관광을 지난달 18일 성황리에 마쳤다. 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여행은 태평양 연안을 달리는 앰트랙 기차, 모나크 나비 투어, 산타바버러 바닷가 드라이브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한미노인회 게시판 관광 성료 투어 산타바바라 구집배 특집부
2025.02.05. 19:22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일 관광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태평양 연안을 따라 기차를 타고 즐기는 여행과 힐링 투어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일 관광은 오는 1월 18일(토) 오전 7시 45분에 가디나 지역 한미노인회 사무실(1047 W 164th St)에서 출발해 오후 5시 45분에 마무리된다. 일정은 모나코 나비 투어, 그로브비치 힐링투어, 샌타바버러 피어 관광 등으로 구성된다. 점심 식사는 고급 뷔페로 제공된다. 특히 태평양 연안을 따라가는 기차여행이 포함돼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130달러(기차 요금 포함)다. 팁 10달러가 별도로 부과된다. 기차 여행에 필요한 영문 이름과 생년월일을 사전 제공해야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미노인회 최흠규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이웃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약 및 문의: (310) 634-2963, (310) 630-7886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한미노인회 게시판 지역 한미노인회 그로브비치 힐링투어 그로브비치 샌타바버라
2024.12.19. 20:31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지난 11일 노인회 회관에서 제73차 정기이사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40여 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정보고와 푸드뱅크 프로그램 월별 참석 인원 보고가 진행됐다. 또 내년 1월 18일 일일 관광 행사 개최를 의결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노인회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사설 한미노인회 한미노인회 송년회 노인회 관계자들 참석 인원
2024.12.15. 21:16
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지난 9일 노인회 회관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18일 가디나 시청 강당에서 개최한 창립 38주년 기념식 및 추석 한가위 대잔치 행사 결산 보고와 지난 5일 개최한 제 3차 동네잔치 평가 및 홍 유니스 신임이사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또 LA카운티 정신건강국 박정현 매니저가 참석해 각종 노인 정신건강 질환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의:(310)630-7886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 한미노인회 정기이사회 가운데 정기이사회 la카운티 정신건강국 노인회 회관
2024.10.17. 20:19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오는 16일 베이커스필드, 아몬드농장 봄꽃놀이와 리들리 독립문을 돌아보는 ‘추억만들기 일일 관광’을 실시한다. 당일 오전 9시 노인회관(1047 W. 164th St. Gardena) 앞에서 출발해 오후 6시에 돌아오는 코스다. 참가비는 1인당 109달러(팁 별도)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에 한하며 예약 필수. ▶문의: (310)634-2963, (310)630-7886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노인회 게시판 베이커스필드 아몬드농장 리들리 독립문 남녀노소 누구
2024.03.10. 19:28
샌디에이고 한미노인회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고 있는 청록회 모임이 올해 마지막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지난 17일 청록회 행사를 방문한 앤디 박 차기 한인회장을 환영하며 생일을 맞은 회원들을 중심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다. 서정원 기자한미노인회 청록회 sd한미노인회 청록회 샌디에이고 한미노인회 청록회 행사
2023.11.21. 20:49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지난달 9~18일 2023년 고국 단풍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여정에는 회원 40명이 참가해 서울, 부여, 전주, 순창, 여수, 산청, 거제, 창원, 부산, 일본 등을 돌아봤다.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한미노인회 게시판 산청 한방마을 비롯 창원시와미래관광 전라북도 환영
2023.11.06. 14:05
OC한미노인회(회장 김가등)가 오는 28일(수) 오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식품 무료 배포 행사를 연다. 장소는 가든그로브의 노인회관(9884 Garden Grove Blvd) 주차장이다. 배포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 (714)530-6705한미노인회 식품 한미노인회 식품 식품 무료 garden grove
2023.06.22. 17:49
OC한미노인회(회장 김가등)가 6월을 맞아 3회에 걸쳐 무료 식품 배포 행사를 연다. 식품 배포 날짜는 오는 13일과 27일, 28일이다. 배포 시간은 공히 오전 9시~10시30분이다. 장소는 가든그로브의 노인회관(9884 Garden Grove Blvd) 주차장이다. 노인회 측은 준비한 식품이 떨어질 때까지 배포하기 때문에 서둘러 도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문의는 전화(714-530-6705)로 하면 된다.한미노인회 무료 oc한미노인회 무료 식품 배포 무료 식품
2023.06.04. 17:41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 음악반은 창단 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토런스에 있는 델아모가든스 양로병원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반 단원들은 이날 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외에 독창, 합창까지 총 27곡을 선사하며 환자들을 위로했다. ▶문의: (408)318-7890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노인회 사우스 한미노인회 양로원 음악반 단원들 색소폰 연주
2023.05.22. 11:33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이하 노인회, 회장 김가등)가 총회 제도를 폐지했다. 노인회 측은 지난 25일 총 14명(위임 5명)이 참석한 이사회(이사장 김혜릭) 회의에서 총회 폐지안을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인회 측은 총회를 없앤 이유에 관해 ▶현 정관의 총회 성립 요건이 위임 포함 200명 참석인데 현재 회원 수로는 성원을 채울 길이 없고 ▶현재 노인회 재정 상황에선 회당 4000~5000달러가 드는 총회 비용이 부담이 되며 ▶지금까지 총회가 임원회와 이사회 결정을 다시 추인하는 식으로 열려 실효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가등 회장은 “현재 회비를 내 회원 자격이 있는 이가 약 135명에 불과하다. 과거엔 회원이 아닌 이들을 동원해 총회를 열기도 했다는데 그런 식으로 총회를 열 필요가 없다는 것이 이사들의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현재 2년인 회장 임기를 4년으로 늘렸다.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4년 임기, 1회 연임 규정은 차기인 32대부터 적용된다. 이사회는 현 31대 김가등 회장에 한해 차기에 선거 없이 연임하도록 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내년 말까지 2년 임기를 마치고 2025년부터 32대 4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 회장은 33대에 4년 임기를 1회 더 연임할 수 있긴 하나, 회장 선거를 치러야 한다. 김 회장은 상조회 회원에게 지급할 30만 달러에 노인회가 상조회에 갚아야 할 4만3500달러를 합쳐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개인 보증을 서야 한다. 이사들은 당장 내년 말 선거를 치를 경우, 개인 보증 문제가 다른 이의 회장 출마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일단 김 회장이 6년 동안 재직하며 최대한 원금을 갚는 것이 최선이라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가능한 한, 임기 내에 빚을 최대한 청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회 정관에 따르면 정관 개정은 이사회를 거쳐 총회에서 해야 한다. 노인회 측은 이사회가 총회를 폐지했으며, 현재 회원 수로는 총회를 열 수도 없기 때문에 이사회 결정만으로 정관을 변경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임상환 기자한미노인회 총회 oc한미노인회 총회 총회 폐지안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
2023.04.27. 17:47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봄나들이 일일 관광을 떠난다. 일정은 오는 5월 20일(토) 오전 9시에 출발해 오후 6시에 돌아오는 코스로 맥도널드 최초 1호점을 들르고 샌 하신토 산, 폴모아 호수를 돌아보게 된다. 예약은 선착순 50명으로 한정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1인당 '100달러+가이드·기사 비용'이다. 출발 장소는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회관(1047 W. 164th St., Gardena) 앞이다. 문의: (310)630-7886, (310)634-2963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노인회 게시판 한미노인회 회관 맥도널드 최초 남녀노소 누구
2023.04.25. 11:36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지난 7일 노인회 회관에서 2023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프로그램 개편을 비롯한 샌디에이고 1일 관광(3월 25일)과 10월 초 모국 방문 관광 등을 결의했다. ▶문의:(310)532-9555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제공]한미노인회 게시판 한미노인회 정기 정기 이사회 프로그램 개편
2023.03.15. 12:01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회장 최흠규)는 3월 추억 만들기 행사로 오는 25일(토) 기차여행 일일관광을 떠난다. 샌디에이고 명소를 즐기는 이번 여행은 샌타아나에서 기차로 출발해 샌클라멘테 피어, 포인트 로마로 이동하는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0면 선착순 마감한다. 요금은 99달러(팁 및 가이드 서비스 별도)로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관(1047 W. 164th St., Gardena, CA 90247) 앞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문의 (310)532-0955(사무실), (310)630-7886(핸드폰)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노인회 게시판 기차여행 일일관광 가이드 서비스 샌디에이고 명소
2023.03.02. 15:56
OC한미노인회(이하 노인회, 회장 김가등)가 교육센터 가동에 나섰다. 노인회 교육센터(센터장 조셉 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평생교육과 노인을 위한 봉사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강좌와 봉사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매주 월요일 오전 9~11시30분엔 영어 강좌가 열린다. 초, 중급 대상이며 유인호 강사가 지도한다. 화요일엔 사회복지 및 이민 업무가 진행된다. 손명환 담당자가 예약한 이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일엔 최정규 강사가 고급 영어 강좌를 마련한다. 목요일 오전 9시~정오엔 보청기 수리 봉사, 오전 10시30분~정오엔 컴퓨터와 스마트폰 강좌(강사 피터 신)가 진행된다. 컴퓨터 강좌 수강생은 자신의 노트북을 가져와야 한다. 금요일 오전 9시~11시30분엔 영어 강좌(강사 유인호), 오전 10시~정오엔 이발 봉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오부터 오후 2시는 한미합창단(담당 염신자)의 연습 시간이다. 조 센터장은 “팬데믹으로 위축됐던 합창단이 앞으로 활발한 활동 재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합창단은 회원을 모집 중이다.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엔 양현숙 강사의 힐링 가요교실이 열린다. 김가등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단되거나 약화된 노인회의 많은 프로그램을 이번에 새롭게 재개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붓글씨, 꽃꽂이, 리듬체조, 영어 성경 공부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강사도 모집 중인데 뜻 있는 이들이 동참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각종 강좌와 프로그램은 노인회 회원(연회비 30달러)이 되면 이용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목에 따라 다르지만 월 평균 30달러다. 문의는 전화(714-530-6705, 714-944-7246)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한미노인회 교육센터 교육센터 가동 노인회 교육센터 봉사 프로그램
2023.03.01. 15:30
OC한미노인회(이하 노인회)가 향후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김가등 노인회장은 지난 23일 노인회장을 지낸 박진방 OC한인회 초대 회장, 김태수·노명수·안영대 전 한인회장, 타이거 양·박동우 전 한인회 이사장 등 6명을 노인회 발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가든그로브의 뉴서울 BBQ 식당에서 김태수 전 한인회장을 제외한 5명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상조회 해산 결정 이후 노인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평소 우리의 상황을 잘 아는 자문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노인회가 활기를 되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미노인회 자문위원단 한미노인회 자문위원단 한인회장 타이거 한인회 이사장
2023.02.24. 16:30
OC한미노인회(회장 김가등) 이사회가 지난 31일 임시 회의에서 상조회 해산을 결의했다. 김가등 회장은 안건 논의와 표결에 앞서 지난달 10일~30일까지 전체 상조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인회 측은 지난 10일 운영 한계에 봉착한 상조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9500달러인 상조금을 약 50% 감축하는 안과 상조회를 해산하는 안 중 하나를 선택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회원 252명에게 발송했다. 그 결과, 답신을 보내온 138명 중 87%인 120명이 해산을 선택했다. 상조회를 계속 운영하자는 이는 18명에 그쳤다. 노인회 임원진은 회원 대다수의 의견에 따라 상조회를 해산하되, 은행에서 노인회관을 담보로 30만 달러 융자를 얻어 남은 상조 기금에 더해 회원에게 나눠주자고 제안했다. 박만순 수석부회장은 “상조회원들에게 최대한 성의를 보이려는 것이다. 30만 달러 이상은 노인회가 감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임원진의 제안은 이사회 참석자 25명 중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 안은 오는 6일(월) 오전 11시 가든그로브의 중식당 동보성에서 열릴 총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시행된다. 해산안이 최종 가결되면 지난 1990년 설립된 상조회는 33년 만에 문을 닫게 된다. 상조회 해산안이 이사회를 통과함에 따라 회원들의 관심은 분배금 규모에 모이고 있다. 노인회 측은 총회 전까지 분배 방식을 확정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가입 기간과 상관 없이 일률적으로 나눠주는 안과 가입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안이 있다. 확정 즉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률 분배 방식은 간단하다. 현재 남아 있는 상조 기금은 7만9819달러다. 이 기금만 분배하면 252명에게 1인당 약 317달러를 받게 되나, 대출금 30만 달러를 더해 나눠주면 1인당 약 1507달러를 받는다. 차등 지급 시 1인당 수령액은 산정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노인회의 한 관계자는 대략 1인당 1000~2000달러가 돌아갈 것으로 추산했다. 노인회에 따르면 상조회원 중 가입한 지 25년이 넘은 회원은 소수이며, 가입한 지 20년 정도 된 이의 비중이 가장 높다. 이들이 1년에 약 600불씩, 20년 동안 상조회에 냈다고 보면 지금까지 불입금 총액은 약 1만2000달러다. 가입 20년 이상인 회원에게 2000달러를 지급할 경우, 당초 사망 시 받을 것으로 예상한 9500달러의 약 21%를 받는 셈이 된다. 김 회장은 “마음 아프지만 상조회 문제는 이번에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회원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한미노인회 이사회 상조회 해산안 전체 상조회원 안과 상조회
2023.01.31. 16:39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김가등)가 ‘시니어 행복 노래 교실’을 개설했다. 노래 교실은 내달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의 노인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강사는 가수 출신 양현숙(사진) 아리랑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다. 양 강사는 현재 라하브라의 힐링 가요교실을 운영하는 등 10년째 오렌지카운티에서 노래를 지도하고 있다. 양 강사는 “노래는 스트레스와 우울한 기분을 풀어주고 호흡 기능 향상,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즐겁게 노래하며 친목을 다지는 건강한 인생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노래 교실에선 모든 장르의 가요 강습, 발성 연습, 음치 교정이 이루어진다. 성적이 우수한 이는 노인회 합창단 가입 추천도 받을 수 있다. 회비는 60달러(교재비 포함)다. 문의는 한미노인회(714-530-6705) 또는 양현숙 강사(213-663-8808)에게 하면 된다.한미노인회 행복 한미노인회 행복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 교실 개설
2023.01.27.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