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이사장 챕 피터슨, 이하 재단)이 해군사관학교(교장 이수열 해군 소장)와 진행하는 여름 해양 스포츠 영어캠프가 지난 17일부터 4박5일간 진해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재단의 PIP학생대회, 에세이대회 참가자와 재단 학생멤버 등 12명이 참여해 다양한 해양스포츠 및 여름레저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 최태은 회장은 “해사에서 각별히 환대해 주셔서 도착 첫날부터 캠프 학생들이 연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최 회장은 “참가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뿌리인 한국을 잘 이해하고 나아가 한미동맹강화를 위한 씨앗이 심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태호 부회장은 “이번 캠프는 해군 사관생도들의 영어기반 국제적 리더십 함양과 재단의 한미동맹 주역양성이 교차점을 이루며 시작됐다”면서 “캠프 참가학생들이 사관생도들과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요트/스쿠버/다이빙/조정/IBS체험/패들보드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거북선, 해군함정, 잠수함역사관, UDT/SEAL 박물관 견학과 부산문화 탐방 등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동맹재단 해군사관학교 미주 한미동맹재단 캠프 참가학생들 재단 학생멤버
2024.06.23. 12:19
한미동맹재단(회장 임호영 예비역 육군 대장)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 국빈방문 당시 태극 무공훈장을 수훈한 올해 98세의 윌리엄스 전 대령과 함께 지난 28일 풀러턴 한국전쟁기념공원을 방문해 브래드 로젠 샌디에이고 해군기지 사령관, 육군협회 최만규 회장 등과 함께 6.25 전사자를 추모했다. 한편 윌리엄스 전 대령은 6·25 전쟁에 참전해 미그기 7대를 상대로 공중전을 펼쳐 4대를 격추한 영웅이다. [육군협회 제공]한미동맹재단 게시판 한미동맹재단 윌리엄스 추모 한미동맹재단 회장 임호영
2023.07.03. 14:18
한미동맹재단(정승조 회장)과 미주한미동맹재단(최태은 회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24일 버지니아 타이슨스코너 소재 메리엇 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미동맹재단에서는 정승조 회장, 유명환 이사장 등이, 미주한미동맹재단에서는 최태은 회장,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챕 피터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재단은 한미동맹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 강화를 이번 MOU 체결의 취지라고 알렸다. 이를 위해 한미동맹재단의 사무총장과 미주한미동맹재단의 부회장이 상대 재단의 자문위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로 했다. 조약식에서 최태은 회장은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한인이자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져야 할 우리 아이들이 한국과 미국이 그 어느 국가보다 단단한 결속력을 가진 동맹이라는 사실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미동맹재단'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승조 회장도 "양국 발전을 위한 한미동맹 강화라는 사명을 위해 단체가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경제, 문회, 사회 분야에서 한미동맹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미동맹재단 정승조 회장 이하 방문단은 27일 정전기념식과 추모의 벽 제막식 및 관련행사 참석을 위해 이날 워싱턴에 도착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미주한미동맹재단 한미동맹재단 한미동맹재단 미주한미동맹재단 한미동맹재단 정승조 공동 노력
2022.07.29. 7:31
한국의 한미동맹재단 이건수 명예이사장이 지난 15일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서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이하 기념비)에 헌화했다. 이날 행사엔 기념비 건립위원회(이하 건립위) 노명수 회장, 강석희 상임고문, 배기호 부회장, 박동우 사무총장, 토니 박 서기도 함께했다. LA총영사관의 사진우 부총영사, 이종돈 보훈영사, 윤지완 동포영사도 참석했다. 이 명예이사장은 “미국에서 한국전 미군 전사자 3만6591명의 이름을 모두 새긴 기념비는 이것이 유일하다.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값진 생명을 바친 그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많은 한인의 동참과 한미동맹재단의 협조로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 명예이사장은 한국의 유·무선 통신용 전원 공급 장치 개발 기업 ‘동아일렉콤’ 회장이다. 노 회장에 따르면 이 명예이사장은 지난해 여름 미국에 왔을 때, 본지의 기념비 관련 기사를 읽고 건립위에 연락을 취했다. 이 명예이사장은 이후 기념비 건립 기금으로 5만 달러를 기부했고, 건립위 측은 그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한미동맹재단
2022.02.22.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