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디지털 뱅킹 서비스 강화
한미은행이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체킹 계좌의 디지털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이번 개편으로 온라인 국내 송금 기능과 사용자 관리 기능이 모든 비즈니스 체킹 계좌에 확대 적용됐으며, 모바일 생체 인식을 활용한 보안 솔루션도 새롭게 도입됐다. 기존에는 일부 계좌에만 제공되던 온라인 국내 송금 서비스가 이제 모든 비즈니스 체킹 계좌에 적용돼, 고객은 지점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송금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계좌 유형에 따라 월 최대 송금 한도는 다르며, 수수료는 건당 20달러다. 또한 온라인 뱅킹 사용자 관리 기능을 통해 한 계좌에 여러 사용자가 접속하고, 각자에게 다른 승인 권한을 부여할 수 있게 됐다. 보안 강화를 위해 ‘한미 어센티케이터’도 새로 도입됐다. 지문 등 생체 인식을 활용한 보안 기능으로 무단 접속을 차단하고 실시간 승인 기능을 강화해 금융 사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한미은행의 앤소니 김 수석 전무는 “이번 디지털 서비스 강화로 비즈니스 고객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한미은행 서비스 한미은행 디지털 디지털 서비스 서비스 강화
2025.07.14.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