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로교회 담임 한상인 목사의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29일 서울장로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1977년 설립돼 46년 간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서울장로교회는 한상인 목사를 제9대 담임목사로 맞이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상인 목사는 “자기와 맞는 교회에서 목회할 수 있는 것이 큰 복이라고 하는데 그런면에서 저는 복이 참 많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좋은 목회 사역을 감당하는 것으로 성도님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1976년 생으로 장로회신학대 졸업, 2007년 도미해 하와이, 휴스턴, LA 등에서 이민교회를 섬기고 인디애나그레이스칼리지 선교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주장로회신학대에서 강의했으며 LA주님의영광교회에서 부목사로 재직한 바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서울장로교회 한상인 서울장로교회 담임 한상인 목사 서울장로교회 본당
2023.10.31. 13:57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김영숙목사)가 지난 21일, 서울장로교회(담임 한상인 목사)에서 6월 기도회를 개최했다. 예배는 김영숙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이석해 목사가 대표기도를, 이보라 집사가 반주, 최석규 목사 부부가 특송을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한상인 목사는 디도서 2장 11절-14절 말씀을 인용해 ‘하나님의 은혜’란 주제로 설교를 했다. 한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는 값 없이 주는 일방적 호의의 귀속의 은혜, 구원의 은혜”라면서 “신중하고, 의롭고, 경건함을 구하는 삶이 진정한 의미의 구원 받은 삶”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원의 소망과 확신을 붙들고 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영숙 목사는 원로목사들을 초대해 준 서울장로교회 교인들과 한 목사에게 감사를 전한 뒤 회원들을 향해 “환중에 계셔 오늘 예배에 참석치 못 한 원로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월례회는 내달 26일(수) 오전 11시, 센터빌 소재 와싱톤사귐의교회(담임 김영봉 목사, 6400 Old Centreville Rd. Centreville, VA 20121)에서 갖는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하나님 구원 은혜 구원 회장 김영숙목사 한상인 목사
2023.06.14.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