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공인회계사(CPA) 2명이 가장 영향력 있는 소수계 CPA로 선정됐다. LA비즈니스저널(LBJ)은 최근 LA카운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수계 CPA로 한인 로빈 박, 테리 윤 CPA를 선정했다. 로빈 박 CPA는 18년 이상의 세무 경력이 있는 ‘싱어리웍’의 파트너로,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세법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공개 및 사적 기업, 사모펀드,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국내외 세무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가다. LBJ는 박 CPA가 항공우주, 방위산업, 의류소매, 자산관리, 생명과학, 소비재, 제조, 엔터테인먼트, 기술, 사모펀드, 벤처캐피탈, 소셜미디어, 부동산 등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폭 넓은 경험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테리 윤 CPA 또한 ‘싱어리웍’의 회계 및 감사 실무 담당 파트너로 UCLA에서 비즈니스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제조, 도매, 소매, 부동산운영, 연금 혜택 계획 등 다양한 비즈니스의 감사 및 검토를 담당하고 있다. LBJ는 윤 CPA가 의료 실무, 제조·유통, 도매·소매, 부동산 및 비즈니스 계획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훈식 기자영향력 소수계 한인 로빈 한인 공인회계사 소수계 cpa
2025.03.31. 19:04
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20일(금) BC주 한인 공인회계사 협회(이하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송 총영사는 협회의 구성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교민사회내에 전문직 종사자들로 구성된 직능단체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수 년 째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하시는 것 같다"며, "협회가 회원들 뿐 아니라 한인 사회의 이익 증대를 목표로 활동하신다는 것이 기쁘고, 특히 과거 밀알선교회와 함께 장애가 있는 가족 지원을 위한 public seminar등을 진행한 것 처럼, 교민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시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코로나 이후 주요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논의했다. 송 총영사는 또한 "교민분들 중에 연방정부나 주정부 등의 세제변경에 대해 미처 알 지 못해서 불이익을 보는 사례가 발생해서는 않될 것 같다"며, "협회가 다양한 그런 사례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요청했다. 또 송 총영사는 향후에도 협회와 총영사관간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표영태 기자공인회계사 총영사 한인 공인회계사 송해영 총영사 이하 협회
2022.05.24.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