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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이 회장, KCS 떠난다

지난 2일 실시된 본선거에서 뉴욕시의원(민주·23선거구)에 당선된 린다 이(사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이 올 연말을 끝으로 KCS를 떠난다.     크리스 정 KCS 이사장은 16일 서한을 통해 이 회장이 오는 12월 31일 KCS 회장직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KCS는 이사회가 주축이 돼 내년 3월까지를 목표로 새 회장 후보 영입에 착수하며, 새 회장 임명까지 당분간은 김명미 현 부회장의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린다 이 회장은 12년간 KCS에 재임하면서 ▶한인 비영리단체 최초 뉴욕주 정식허가 정신건강 클리닉 설립 ▶뉴저지까지 프로그램 확장 ▶지난 4년간 연간 운영예산 두 배 이상으로 확대 ▶팬데믹 긴급구호 서비스 지원 등의 업적을 남겼다.     미국 출생 한인 2세인 린다 이 회장은 2001년 버나드칼리지를 졸업한 뒤 컬럼비아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올해 본선거에서 줄리 원 후보와 함께 최초의 한인 뉴욕시의원으로 당선됐다.     장은주 기자린다 회장 회장 후보 회장 임명 한인 뉴욕시의원

2021.11.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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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첫 뉴욕시의원 당선 린다 이 “더 나은 지역구 위한 여정 시작”

“최초의 한인 뉴욕시의원, 선거구 사상 첫 여성 시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 위해 봉사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입니다. 여정을 함께 해준 가족·친구·지지자들에게 감사드리고, 더 나은 지역구를 건설하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겠습니다.”   2일 23선거구 뉴욕시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린다 이 당선자는 오클랜드가든·베이사이드힐스 등을 포함하는 23선거구의 공공 안전·경제활성화·교육 및 시니어 지원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23선거구의 문제점으로 꼽히는 대중교통 활성화, 교육 환경 개선 및 확대, 시니어 서비스 확대 등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한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 당선자는 23선거구의 첫 여성 및 유색인종 시의원으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길 열망하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같다며 책임감을 갖고 시의원직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표했다.   버나드칼리지를 나와 컬럼비아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받은 이 후보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회장직을 맡는 등 12년째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심종민 기자뉴욕시의원 지역구 한인 뉴욕시의원 뉴욕시의원 당선 23선거구 뉴욕시의원

2021.11.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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