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라팔마 시 매니저 됐다
피터 김(사진) 라팔마 전 시장이 새 시 매니저로 취임한다. 라팔마 시의회는 지난 2일 회의에서 김 전 시장을 시 매니저로 임명하는 안을 시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현재 가주 조세형평국 커뮤니티케이션 수석 오피서로 재직 중인 김 전 시장은 내달 27일 시 매니저로 취임한다. 한인 밀집 거주 도시 라팔마 토박이인 김 전 시장은 워커 중학교, 존 F. 케네디 고교, UC어바인(정치학)을 나왔다. 2012년 라팔마 시의원 선거에서 당선됐고 2016년 재선에 성공했다. 2015년과 2020년 호선제 시장도 역임했다. 김 전 시장은 “고향을 위해 다시 봉사할 수 있게 해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크 월드먼 시장은 “피터는 시를 한 단계 도약하게 할 역량을 갖고 있다. 시의회 전체가 그의 지역사회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라팔마 매니저 한인 라팔마 라팔마 시의회 라팔마 시의원
2025.09.0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