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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특수교육센터 스포트라이트상 받아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 이하 센터)가 OC리저널센터(RCOC)로부터 스포트라이트 상을 받았다.   센터는 지난달 25일 가든그로브의 앰버시 스위트 호텔에서 열린 제28회 RCOC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커뮤니티 파트너 어워드를 받았다.   이 상은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RCOC는 매년 발달장애 커뮤니티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낸 개인,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RCOC는 센터가 지난 25년간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리저널센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온 한인 발달장애인 가정의 부모를 리저널센터와 연결하고 지원한 공로를 인정, 수상 단체로 선정했다.   로사 장 소장은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았는데 스태프와 센터의 부모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선물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센터의 여러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 힘써준 발달장애인 부모 코디네이터들과 이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더욱 감격스럽다. 그동안 애써온 스태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상식엔 장 소장을 비롯한 센터 스태프와 한인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리처드 로젠버그 박사는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피로비던스 세인트 조셉 병원, 오렌지 시는 고용주상을 받았다.   RCOC는 오렌지카운티에서 유일하게 가주 정부와 계약을 맺고 카운티 내 자폐증, 뇌성마비, 간질, 지적 장애 등 발달장애를 가진 이와 그 가족을 위한 평생 서비스, 지원 제공을 조율하는 비영리기관이다. RCOC는 한인을 포함한 주민 2만7000여 명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센터는 한인 발달장애인 가정을 돕는 비영리단체다. 발달장애 조기 선별 및 진단, 교육 프로그램, 행동 상담, 가족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권리를 찾아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임상환 기자한미특수교육센터 스포트라이트상 한미특수교육센터 스포트라이트상 한인 발달장애인 발달장애인 부모

2025.05.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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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발달장애인 서비스 재개…KASEC 11월 14일 행사

오렌지 카운티(OC) 소재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이하 KASEC)가 LA지역에서 서비스를 재개한다.   남가주 지역 최초 한인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인 KASEC은 지난 2000년 특수교육 및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애너하임에 설립됐다.     KASEC은 팬데믹 기간 중 LA지역에서 온라인과 전화 상담을 진행해오다 이달부터 대면 서비스를 재개했다.   KASEC의 LA오피스는 LA케어 커뮤니티 리소스 센터(1233 S. Western Ave., LA) 안에 있다.     LA 오피스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세 미만 아동을 위한 무료 영유아 발달선별검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한 예약 신청은 KASEC 웹사이트(KASECca.org)에서 할 수 있다.     이외에도 KASEC은 영유아 성장발달에 관한 부모 상담과 세미나, 지역사회 서비스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한편, KASEC은 오는 11월 14일(월) 오전 11시~오후 1시 LA 오피스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   ▶문의: (562)926-2040 장수아 기자발달장애인 서비스 한인 발달장애인 서비스 재개 소재 한미특수교육센터

2022.10.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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