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6지구에서 정치인 보좌관 출신 이멜라 패디야 후보가 25%의 득표율(3421표)을 유지하면서 사실상 1위 자리를 굳혔다. 선전이 기대됐던 한인 아이작 김 후보는 5위로 당선권에서 멀어졌다. LA카운티 선관위는 7일 오후 두 번째 개표결과를 통해 총 1만3483표로 투표율 11.3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93%(1만2611표)는 우편투표, 나머지 870여 표는 현장 투표였다. 본선 진출이 달린 2위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마리사 알카래즈(21.1%)와 마르코 샌타나(18.8%)의 경쟁이 관심을 끌고 있다. 둘의 표 차이는 297표에 불과한 상태다. 김 후보는 총 1452표를 얻어 10.9%의 득표율을 보여 주초의 득표율을 유지하는 데 그쳤다. 한편 선관위 측은 다음 주 화요일(11일) 또 한차례의 추가 개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아이작 지구 6지구 아이작 한인 아이작 la시 6지구
2023.04.07. 21:40
4일 열린 LA시 6지구 보궐선거 초반 개표결과 한인 아이작 김(사진) 후보가 후보 7명 중 5위를 기록했다. LA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10시 30분 현재 집계로 전체 유권자 10만9388명 중 9085명이 참여했고 이 중 91%(8301명)는 우편투표로, 8.6%(784명)는 당일 투표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집계로는 7.67%의 투표율을 기록한 셈이다. 4일 현재 득표율 1위엔 정치인 보좌관 출신인 이멜다 패디야(25.5%)가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마리사 알카레즈(19.2%), 로즈 그리고리얀(17.9%)이 자리했다. 한인 아이작 김 후보는 4위인 마르코 샌타나(17.5%)의 뒤를 이어 11.5%(1033표)를 득표했다. 하지만 투표일 직전인 1~3일 다수의 유권자가 우편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선관위 측은 오는 7일(금)까지 도착하는 표를 최종 개표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5일 김 후보는 “총투표율이 15~20%까지 나올 수 있는 상태라 아직 개표 후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금요일까지 개표 결과를 눈여겨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아이작 la시 la시 6지구 한인 아이작 6지구 보궐선거
2023.04.05.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