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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선거 한인 출마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본선거에 한인 이태호(사진)씨가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다.   잉글우드클립스 공화당은 3일 “기존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으로 출마하려던 공화당 후보 중 한 분이 타 지역으로 이사하게 돼 후보를 교체하게 됐다”며 “이 자리에 이태호 씨가 후보로 등록해 선거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3월 공식 출범한 뉴저지한인공화당위원회(NJKARE) 위원장을 맡고 있다.   만약 당선될 경우 박명근 현 잉글우드클립스 시장에 이어 공화당 소속 한인으로는 두 번째로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을 맡게 된다.   그는 스마일약국과 메디웨이 등을 운영한 약사 출신이자, 잉글우드클립스 쉐이드트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에서 공공의료 행정대학원 석사도 마쳤다.     이 후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잉글우드클립스 레케스 레스토랑(495 Sylvan Ave)에서 출정식 및 후원 행사를 열 계획이다.     한편 잉글우드클립스 시의원 본선거는 공화당에서 이 후보와 데메트리오스 카프사스키스 후보가, 민주당에서도 2명의 후보 등 총 4명이 출마해 다득표 순으로 2명이 당선된다.   김은별 기자잉글우드클립 시의원 시의원 선거 한인 이태호 공화당 후보

2025.09.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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