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A5 복식 경기서 우승 한인 남성 테니스팀 '파울러(캡틴 앤드류 김)'가 애틀랜타 테니스협회(ALTA) 주최 레벨 A5 남자복식 대회에서 우승, '시티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알파레타 윈워드 레이크클럽 테니스장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파울러 팀은 상대팀을 3:2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파울러 팀은 2020년 봄 알타 리그에서 우승한 후 4년 만에 다시 우승했다. 앤드류 김 캡틴은 "모든 선수들이 각자 맡은 라인에서 최선을 다해줘서 우승까지 이룰 수 있었다"며 TTS클럽과 정은식 선수, 김민석 코치 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알타 남자 복식은 올해 시즌을 마치고 내년 3월 초에 새 시즌이 시작된다. 테니스팀 챔피언 한인 테니스팀 시티 챔피언 한인 남성
2024.11.13. 14:58
한인들로 구성된 테니스 동호회 '볼케이노(캡틴 이승재)'남성 팀이 애틀랜타 아마추어 테니스대회 알타(ALTA, Atlanta Lawn Tennis Association) B8레벨 시티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알타 B8레벨에 참여했던 볼케이노 테니스 동호회 남성팀은 지난 21일 디캡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 인해 볼케이노 남성팀은 B5레벨로 승격하게 된다. 이승재 캡틴은 "실력으로는 우리보다 실력이 훌륭한 팀들이 많다"라면서도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초보자들로 구성된 팀원들이 많은데 이렇게 빠른 시간 내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목표는 A레벨까지 가는 것"이라며 "B5레벨로 승격한 만큼 생존해서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래됐다고 알려진 볼케이노 테니스 동호회는 2007년에 설립돼 팀원이 현재 회원이 9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들 중 남성 2팀, 여성 2팀으로 나눠 알타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다음은 이번에 우승한 볼케이노 남자 B8 시티 챔피언팀 명단이다. △캡틴=이승재, △코캡틴=곽바르샤, △팀원=강충한, 김인철, 김진혁, 배광열, 신시옥, 양진호, 오영택, 원조셉, 윤마이클, 이기학, 이상태, 이우영, 이제희, 이풍열, 이훈 ▶문의=404-717-9037 박재우 기자테니스팀 챔피언십 한인 테니스팀 b8레벨 시티 애틀랜타 한인사회
2022.06.02.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