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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변호사 65명 탄생…전체 합격자 중 한인 5.3%

가주에서 60명 이상의 한인 변호사가 새로 배출됐다.   특히 한인 합격자 4명 중 1명(약 26%)이 한국 출신으로 나타나 글로벌 시대에 한미 양국 간 법조인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주변호사협회(SBC)가 4일 발표한 2026년 2월 변호사시험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한인으로 추정되는 합격자는 총 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합격자 1211명 중 약 5.3%를 차지한다. 한인 합격자는 성(Last name)과 이름 등을 기준으로 분류한 것으로, 실제 숫자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인 합격자 65명 가운데 가주 거주자는 40명, 타주 거주자는 8명, 한국 거주자는 17명으로 파악됐다.   합격자 명단을 살펴보면 가주 지역 합격자 외에도 안예은(뉴욕), 정세연(버지니아), 정윤성(뉴욕), 전상용(코네티컷), 이동재(테네시), 박은성(조지아)씨 등 타주 거주자도 이번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또 김명섭(서울), 이선정(서울), 조영재(부산), 김예진(서울), 오다혜(서울), 백혜지(서울), 조지운(서울), 최경혜(서울)씨 등 한국 거주자도 다수 포함됐다. 이 밖에도 공서연(스위스), 이민휴(캐나다)씨 등 다른 국가에 거주하는 한인들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SBC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30.8%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시험 합격률 54.8%보다 대폭 낮아진 수치다. 또 지난해 2월 55.9%, 2024년 7월 53.8%와 비교해도 크게 하락해 합격 문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응시생 유형별로는 전체 응시자 3931명 중 37.1%가 첫 시험을 치렀다. 첫 응시자의 합격률은 43.9%로, 5명 중 2명꼴로 합격했다.   반면 재응시자의 합격률은 23.1%에 그쳤다. 이는 2023년 2월 재응시자 합격률 27.6%와 비교해도 소폭 하락한 수치다. 재응시자의 평균 응시 횟수는 4.2회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타주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가주 지역 라이선스를 받기 위해 치러진 시험에서는 총 272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57%다. 타주에서 4년 이상 실무 경력을 쌓은 변호사는 가주 변호사 자격 취득을 위해 논술과 실무 중심의 별도 시험을 치를 수 있다.   2026년 2월 가주변호사시험(GBX) 응시자들의 객관식 평균 점수는 1313점이다. 이는 전국 평균 점수인 1312점보다 약간 높았다.   한편, 가주 변호사시험은 매년 2월과 7월에 치러지고 있다. 역대 최저 합격률은 지난 2018년 2월 시험의 27.3%였다. 합격자 명단은 SBC 웹사이트(apps.calbar.ca.gov/exam/default.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인 추정 합격자 명단 (총 65명)     〈가주ㆍ40명〉 장유한(버클리), 조승희(LA), 앤드류 최(글렌데일), 아이리스 최(샌프란시스코), 최규혁(LA), 캘리 추(치노힐스), 허유정(마리나델레이), 장상(풀러턴), 김해람(랜초쿠카몬가), 김지혜(치노힐스), 존 김(에머리빌), 김민선(애너하임), 테일러 김(애너하임), 국지현(LA), 에이든 이(샌프란시스코), 앤드류 이(알함브라), 이종호(샌프란시스코), 에드워드 이(LA), 에릭 이(템플시티), 이지행(샌호세), 이정훈(어바인), 이지민(프리몬트), 이주미(LA), 레이첼 이(샌디에이고), 이슬(어바인), 빅토리아 이(LA), 문성원(LA), 박규진(알바니), 박상희(어바인), 박영(오클랜드), 박지아(어바인), 제니퍼 백(몬터레이), 양정훈(LA), 유이정(어바인), 윤지욱(브레아), 밀 윤(LA), 유호원(알바니), 유재영(LA), 유경진(LA), 리사 유(데이비스),     〈타주 및 캐나다ㆍ8명〉 안예은 (뉴욕), 정세연(버지니아), 정윤성(뉴욕), 전상용(코네티컷), 수지 김(버지니아), 이동재(테네시), 이민휴(캘거리), 박은성(조지아),     〈한국ㆍ17명〉 김명섭(서울), 이선정(서울), 조영재(부산), 김예진(서울), 오다혜(서울), 백혜지(서울), 조지운(서울), 최경혜(서울), 정다연(서울), 김도균(서울), 김동하(강원도), 김재경(서울), 김근영(서울), 공서연(스위스), 권태훈(서울), 박진택(서울), 박예랑(서울) 강한길 기자한인변호사 완료 변호사시험 합격자 재응시자 합격률 한인 합격자

2026.05.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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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성관계 시도 혐의 40대 한인변호사 10년형 선고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시도한 47세 한인 남성이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연방검찰 뉴욕 남부지검과 코네티컷주 그리니치 경찰에 따르면, 서통현(영어이름 제이슨·사진) 씨는 2022년 4월 24일 캐나다 기반의 메신저 플랫폼 킥(Kik)을 통해 코네티컷에 거주하는 14세 소녀 ‘메간’으로 위장한 경관과 대화 중 부적절한 사진 및 만남을 통한 성관계와 영상 촬영을 요구했다.   서씨는 당시 자신이 26세부터 브롱스에서 변호사로 일했다고 소개했다.   같은해 5월 27일 서씨는 메간이 불러준 그리니치 주소로 이동했고, 경관에 체포됐다. 그의 소지품으로는 드라이브, 랩탑, 메간이 요구한 마리화나 등이 적발됐다.   뉴욕 변호사로 등록된 그는 뉴욕남부연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30년형이 구형됐지만 지난 3월 19일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데 따라 지난 17일 징역 10년과 10년의 추적관찰형이 선고됐다.   이날 웹사이트 마틴데일(martindale.com)의 서씨 추정 정보에 따르면, 그는 1999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2002년 벤자민 카도조 로스쿨(JD)을 졸업했다. 이후 2003년 변호사 경력을 시작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한인변호사 미성년자 성관계 시도 코네티컷주 그리니치 뉴욕 변호사

2024.10.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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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변호사, 고객 폭행 혐의로 기소

퀸즈 플러싱·머레이힐 등 한인밀집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한인 변호사가 고객 폭행 혐의로 체포,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뉴욕주 통합법원시스템에 따르면, 퀸즈형사법원은 1일 지난해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성찬 변호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다.     이번에 퀸즈형사법원에서 다뤄지는 사건은 지난해 8월 28일과 8월 29일 발생한 사건이다. 이와 관련해 조 변호사는 두 차례(11월 28일, 9월 7일) 체포됐다가 불구속 조치됐다. 피해자는 접근금지 보호조치를 받았다.   뉴욕시경(NYPD) 109경찰서 리포트와 증인 진술서 등에 따르면, 피해 남성은 당초 조 변호사에게 주택 퇴거이슈와 관련한 의뢰를 했고 제대로 된 퇴거조치를 못 했다는 판단에 따라 변호사 수임료 반환을 요구했다. 또한 이 남성은 조 변호사의 고객임과 동시에 변호사 사무실 공사도 맡았는데, 사무실 공사비도 밀려 있다며 함께 청구했다. 이 과정에서 서로 다툼을 벌였고, 결국 폭행 사건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당시 폭행을 당한 78세 한인 남성은 플러싱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고, 폭행으로 판단한 의사가 경찰 측에 신고하면서 형사기소로 이어졌다. 통상 한인 커뮤니티에선 사건사고가 있어도 경찰 신고까지는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료진이 폭행으로 판단한 데다 피해자가 65세 이상이었던 탓에 중폭행으로 분류, 경찰이 병원으로 찾아와 리포트를 작성했다. 특히 이 피해자는 메디케이드도 신청을 안 해 둔 상태여서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뻔했으나, 퀸즈검찰청 피해자 보호센터가 나선 덕분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기소 건수 외에도 조 변호사는 지난해 6월 15일 등에 발생한 다른 사건으로도 기소, 지난달 19일 형사 법원에서 치안문란 행위(Disorderly Conduct)에 대해서는 일부 유죄를 인정하고 조건부 석방됐다. 당시에도 뉴욕대 랭곤병원에서 중폭행으로 진단을 내렸다.   한편 조 변호사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조 변호사는 본지와 통화에서 “폭행이 일어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당시 사무실 현장 감시카메라 화면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장만 담겨 있는 잘못된 진술이며, 피해를 주장하는 측이 설명하는 사무실 공사 건 역시 제가 의뢰한 부분이 전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뉴욕 한인변호사 피소 폭행

2024.02.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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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ㆍ경제ㆍ치안 개선 등 현안 해결

  한인 2세 정치인인 준 양 커터(June Yang Cutter) 변호사가 주하원의원 선거에 재도전한다.   지난 2020년 가주하원 77지구 선거에 출마했다가 아깝게 고배를 마신바 있는 커터 변호사는 이번에는 새롭게 조정된 76지구로 선거구를 바꿔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주하원 76지구에는 샌 마르코스와 에스콘디도, 랜초 산타페, 샌 파스칼 밸리, 랜초 버나도, 랜초 페나스퀴토스, 카멜 마운틴, 카멜 밸리 등 북부카운티의 주요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2022년도 주하원의원선거는 오는 6월7일 예비선거가 치러지며 본선거는 11월8일 실시될 예정이다.   커터 변호사는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캘리포니아의 교육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하고 새크라멘토 정치인들에게 현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책임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지역 범죄감소 등 주민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UC어바인과 USC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와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준 양 커터 후보는 2018년부터 2년간 자녀 학교의 학부모회(PTA) 회장으로 재직하며 커뮤니티 봉사에도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캘리포니아 여성 리더십 협회(CWLA)의 회장을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지도자들을 배출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성민 기자샌디에이고 하원의원 76지구 한인변호사

2022.01.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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