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축제 성공 위해 협력”…축제재단·한국 지자체 모임
LA한인축제재단(LAKFF·회장 알렉스 차)은 제52회 LA한인축제 준비와 관련해 한국 7개 도·광역시 대표들과 특별 모임을 갖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16일 모임에는 경상남도·경상북도·대구·부산·전라남도·전라북도·충청남도 LA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원봉사 인력 수급, 치안 대응, 참가 기업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재단 측은 LA경찰국(LAPD)와 LA시 등 유관 기관과도 협력 중임을 밝히며 축제 안전과 참가 업체 지원을 약속했다. 알렉스 차 회장은 “한국 지방자치 관계자들과 축제 준비를 논의하게 돼 뜻깊다”며 “참가 기업과 문화 단체들이 의미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서 기자한인축제모임 전라남도 미주사무소 주은영 소장 김석기 소장
2025.09.1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