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전국 비영리단체로부터 보조금 신청 접수를 내달 13일까지 받는다. 재단에 따르면 현재 뉴욕 및 뉴저지 지역에 할당된 그랜트는 접수가 마감됐으나 다른 지역의 비영리단체는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kacfny.org/grants)에서 할 수 있다. 한인커뮤니티재단은 2002년 뉴욕 한인 리더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자원이 부족한 한인 커뮤니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하고 한인 이민사회를 위해 자선활동 등을 진행해왔다. 재단에 의하면 설립 이래로 1200만 달러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윤경복 KACF 회장은 "뉴욕 대도시권에서 지원 자금을 지속하면서 한인 인구가 많은 다른 지역에서도 요청이 많았다"며 "따라서 내셔널 그랜트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미국 전역에 한인 저소득층의 경제적 안정성을 향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수혜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비영리단체는 최대 5만 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선정 기준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어 또는 한국어로 지원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한인커뮤니티재단 보조금 한인커뮤니티재단 보조금 보조금 신청 뉴욕 한인
2023.09.20. 15:42
한인커뮤니티재단 (KACF)이 6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뉴욕과 뉴저지 비영리단체들을 위한 보조금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KACF는 저소득층 한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잠재력을 도모하는 단체들을 지원한다. 각 단체들은 최대 10만 달러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윤경복 KACF 회장은 “지난 2년간, 공동체 구성원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새로운 고용 경고와 언어 지원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KACF는 커뮤니티 탄력성의 토대인 단체들에게 재정적 지원과 함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조금을 원하는 단체들은 KACF 홈페이지(www.kacfny.org/grants)에서 보조금 수혜 자격요건과 기준을 검토한 후, 문의사항이 있으면 브레넌 강 프로그램 담당 부회장에게 전화(646-878-9413)로 연락하면 된다. KACF는 사회환원과 자원봉사, 그리고 지역 공동체간의 가교역할을 통하여 한인사회를 발전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단체다. 특히 KACF는 소외된 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점과 이슈를 사회가 인식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보조금 조성을 통해 재단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심종민 기자한인커뮤니티재단 보조금 한인커뮤니티재단 보조금 보조금 신청 보조금 수혜
2022.06.26.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