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써니스파 총기강도 피해
샌디에이고 한인타운 중심부인 커니 메사에서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샌디에이고시경찰국(SDPD)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2월3일 오후 9시30분 쯤 써니스파에서 일어났다. 당시 업소 내부로 침입한 강도는 직원들에게 권총을 내보이며 현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대머리로 밝은색 후디와 노란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피해 금액을 조사 중이다. 업소 주변은 늦은 시간대 인적이 드문 편으로 주민들은 "한인 업소가 밀집한 지역에서 벌어진 사건이라 안전이 우려된다"며 치안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SDPD는 현재 주변 CCTV 분석과 목격자 탐문을 진행 중이며, 주민들의 제보(619-235-8477)도 당부했다. 한인타운 써니스파 한인타운 써니스파 샌디에이고 한인타운 한인 업소
2025.12.04.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