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커뮤니티경로센터는 오는 7일 브롱스 스플릿록 골프장(870 쇼어로드)에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연다. 경로센터 측은 지난 9년 동안 정부 지원 없이 동포사회의 후원으로만 기금을 모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골프대회에서 많은 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일 이번 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본사를 방문한 박동주 공동 대회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 후원이 많이 끊긴 게 사실”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경로센터의 1년 예산은 12만 달러. 특히 매일 150여 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드는 비용만 한 달에 4800달러가 필요하다. 최근 후원이 감소해 식대를 마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곽우천 공동위원장은 “골프대회 참가뿐 아니라 액수가 작더라도 정기·비정기적으로 기부해 줄 독지가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120 달러. 정성욱 경로센터 회장은 “현재 뉴욕시 정부나 한인 단체 등에 기금을 요청하고 있다”면서 “효도를 한다는 마음으로 경로센터를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718-886-2873. 강이종행 기자 [email protected]
2011.06.01. 17:15
샌디에이고 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지난 12일 메도우레이크GC에서 열렸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지역의 한인회 임원들과 전직 한인회장, 단체장 및 기업 관계자, LA·OC로 부터 남문기 미주총연 회장 및 평통위원 등 총 70여명이 참가했다. 이용일회장은 대회를 마치고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성원하고 참가해 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준비도 많이 한만큼 진행에도 큰 문제없었고 풍족한 가운데 치러졌다”고 성료를 자축했다. 준비위원장을 맡은 최영민 수석부회장도 “준비과정이 힘들었지만 즐겁고 무사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SD 한인사회가 다시한번 단합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미숙 이사는 “정성이 답지해 생각외로 많은 기금이 마련됐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SD한미노인회(회장 김흥진)가 이날 2200달러의 기금을 도네이션하기도 했는데 한인회는 대회 결산 결과를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골프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부 : 메달리스트 조평규, 챔피언 최재석, 2등 권용규, 3등 이우상, 장타상 심재운, 근접상 정학수, 농부상 한효근, 정직상 남문기 ▷ 여자부: 메달리스트 영 김, 챔피언 서옥희, 2등 김영옥, 3등 이희순, 농부상 한유미, 정직상 박순빈 서정원 기자
2009.09.15. 18:29
‘샌디에이고 한인회 운영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가 오는 9월 5일 메도우 레이크 GC에서 개최된다. 한인회는 지난 2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이 골프대회의 제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결정된 바에 따르면 이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 점심 및 저녁식사를 포함해 100달러다. 이용일 한인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인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기금마련이 절실하다”면서 “단체 및 지상자 관계자를 비롯해 가급적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한인회 운영도 돕고 골프를 통해 화합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회의 집행위원장에는 심재운 상임고문이 선임됐으며 집행위원에는 최영민 수석부회장과 이양숙 부회장, 이희준·정미숙 이사가 선임됐다. 류태호 기자
2009.07.07.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