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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경연대회 열기 달아오른다...주말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에 40여팀 접수

한복 패션·난타·아리랑 공연 등도 준비   애틀랜타 한인회는 오는 28일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에 ‘K팝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 K팝 경연대회에는 23일까지 예상보다 많은 40여팀이 접수했으며, ‘역대급’ 심사진이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한인회는 하이브 아메리카에서 활동했던 문 리 디렉터를 비롯해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신, 그래미상 후보 등 화려한 경력의 심사위원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 포스터에 따르면 1등 팀에게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K팝 외에도 한복 패션쇼, 난타, 아리랑 공연,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윷놀이, 제기차기, 붓글씨 쓰기, 한복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준비될 예정이다.   27일 금요일 5시부터 개최되는 전야제에는 드라마 ‘모래시계’의 음악으로 잘 알려진 이운파와 한국 1세대 버스킹 가수 홍세란이 듀오 리사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야제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한인회는 이어 “1인당 10달러의 입장료를 받기로 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며 12세 미만 65세 이상 한복 입은 관람객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 주최하는 코페 입장권을 가지고 있는 관람객, 한인회가 배포한 무료초대권을 가진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페스티벌 한인회 한인회 코리안 코리안 페스티벌 관람객 한인회

2024.09.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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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페스티벌 ’10불’ 티켓 판매…한복 입으면 무료

애틀랜타 한인회는 오는 9월 28일 열리는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의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행사장 입장을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에서 10달러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인회 주최의 코리안 페스티벌은 200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해 첫 유료화를 시도한데 이어 올해도 입장료를 받는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단,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복을 입고 오는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인회는 또 “페스티벌 후원사에게 무료 초대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후원사를 통해 입장권을 받은 방문객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홍기 회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한 달가량 조직위원회를 이끌어온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 커뮤니티와 하나가 되는 축제인 만큼 귀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조직위는 현재 행사에 부스로 참여할 기업과 스폰서를 모집하고 있다.     티켓=tinyurl.com/txm69ark, 홈페이지=atlkoreanfestival.com 윤지아 기자페스티벌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후원사

2024.07.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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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9월 개최"

  조직위원장에 신현식...행사 앞당겨 개최   애틀랜타 한인회는 당초 10월 12일로 정한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 일정을 9월 28일로 변경했다.   한인회 임원들은 지난 16일 열린 '2024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위원회 발대식에서 "한인사회 단합"을 강조하며 조직위원장에 신현식 상임고문 회장을 선임했다.   페스티벌 대회장을 맡은 이홍기 한인회장은 “심사숙고한 결과, 페스티벌 전야제는 9월 27일에, 본 행사는 28일에 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행사의 여러 공연을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한인회는 지난달 25일 열린 1분기 이사회에서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을 10월 12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인회가 행사 날짜를 앞당긴 것은 한인회 전 집행부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별개의 단체인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이 10월 5~6일 개최한다고 발표한 것을 감안, 1주일 차이로 행사를 여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발대식에서 신현식 조직위원장은 위촉장을 받으며 “철두철미하게,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직위원장 외에 다른 실무진은 발표되지 않았다.   최병일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명예회장, 박형권 월드옥타 동남부지역 부회장, 김일홍 전 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들은 모두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을 의식한 듯, 코리안 페스티벌의 근본적인 목적을 되짚어보고 한인사회 단합을 강조했다.   조영준 한인회 고문단장은 “‘짝퉁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력하게 비판하며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일홍 전 회장은 “한인회가 주최하는 페스티벌이 정통성 있다”며 “요즘 한인사회가 분열된 모습이 그로테스크하기까지 하다. 페스티벌의 구호처럼 한인사회가 하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페스티벌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한인회 코리안 한인회 발대식

2024.05.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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