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 지회(이하 남서부지회, 회장 김기태)가 최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내 112호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남서부지회는 그동안 가든그로브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 사무실을 함께 사용해오다 새 사무실을 마련했다. 김기태 회장은 “새 사무실 단장을 마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며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회원 확충에 나서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남서부지회 회원은 약 100명이며, 이 가운데 30~35명이 월례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남서부지회는 매달 네 번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한인회관 강당에서 월례 모임을 갖는다. 문의는 김기태 회장(562-607-5591)에게 하면 된다.한인회관 사무실 사무실 단장 한인회관 강당 사무실 이전
2024.09.29. 20:00
헤이스팅에 위치한 한인회관이 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건물의 일부가 크게 훼손됐다. 불은 25일에 일어났는데, 26일 오후 기자가 한인회관 안으로 들어갔을 때 여전히 탄 냄새가 심했다. 또 화재로 전기도 나가 창문이 없는 한인회관 강당은 어두웠다. 화재가 난 일부 벽면은 소방관들이 벽 속에 혹시 남아 있을 지 모르는 잔불을 확인하기 위해 몇 군데를 사각형으로 뚫어 놓았다. 또 건물 남동쪽 벽면 상층부 일부는 불에 완전히 타버려 마치 벽면에 창문을 낸 것처럼 구멍이 뚫렸다. 강당에 있던 피아노와 일부 음향장비는 소방 호스 수압으로 벽과 천장에서 떨어진 잔재들로 뒤덮혀 있었다. 불이 난 외부 벽은 소방관들이 강제로 떼어낸 것처럼 밖에 쌓여 있었다. 표영태 기자한인회관 화마로 밴쿠버 한인회관 한인회관 강당 건물 남동쪽
2023.06.27.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