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아 ‘사랑의 쌀’ 전달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와 버지니아한인회(VSOK)는 공동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워싱턴지역 6.25참전 유공자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을 23일 전달했다. 이날 정오 H마트 버크점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워싱턴지회 신진균 회장 대행을 비롯해 김용하 메릴랜드 몽고메리 한인회장, 김영태 H마트 버크점장 등 주요 인사들과 노인아파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진균 회장 대행은 “노인연합회가 제75주년 6.25를 맞아 한국전쟁 참전 용사들을 잊지 않고 예우를 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마음이 한인사회 전체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태창 노인회장은 “호국보훈의 달과 6.25를 맞이하여 국가와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봉사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5파운드짜리 100포대는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를 포함 에버그린, 앰우드, 락우드, 타이슨타워, 알렉산드리아 노인아파트 등에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다. 워싱턴통합노인연합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단체로서의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호국보훈 사랑 25참전 유공자회 한인회장 김영태 한국전쟁 참전
2025.06.23.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