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지아에 한파 지속...주말 더 추워진다
조지아 북부 지역에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 더욱 강력한 북극발 한파가 몰려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조지아 북부와 중부 지역에 내려진 한파 주의보는 27일 오전 종료됐다. 겨울 폭풍이 지나간 뒤 월요일부터 시속 최대 40마일(약 64km)의 강풍을 수반한 한파로 체감온도는 화씨 10도 이하로 떨어졌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는 디캡, 풀턴, 폴딩, 캅 카운티 등을 중심으로 0.1~0.3인치의 얼음이 관측됐다. 또 북쪽의 포사이스, 귀넷 특히 레이크 래니어 인근에서는 최대 0.5인치에 가까운 결빙이 보고됐다. 남부 지역은 가벼운 결빙에 그쳤다. 주말 앞서 30일 금요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화씨 40도 초반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밤에는 10~20도대로 떨어지며 한파가 지속될 전망이다. 주말이 되면 낮 기온도 30도대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가능하면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하고, 안전한 난방 수단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각 도시에는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워밍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조지아 천연자원부(DNR)는 북동부 지역 주립공원에 임시 난방 시설을 마련해 주차요금을 먼제하고, 반려동물 동반도 허용하고 있다. 이번 혹한은 불과 2주 전 조지아에 화씨 70도대 이상 기록적 온난 현상이 나타난 직후 찾아왔다. 전국적으로 겨울 폭풍이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으며, 최소 30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고 AP통신은 전했다. 김지민 기자북조지아 한파 한파 주의보 북극발 한파 한파 지속
2026.01.27.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