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거리에서 한 여성이 대낮에 낯선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감시카메라 영상에는 지난 22일 오후 4시경, 피해 여성이 선셋 블러버드와 브론슨 애비뉴 인근을 걷던 중 갑자기 한 남성이 다가와 공격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피해자는 평소 이 지역에 거주하는 모델로, 남성과는 전혀 면식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신발과 비닐봉지를 들고 있었으며, 그 비닐봉지로 피해자의 얼굴을 강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한 번도 이런 일을 겪은 적이 없는데, 순식간에 공격당했어요.” 피해자는 얼굴에 상처와 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병원 치료 중 경찰에 신고했으며, “다시 본다면 공격자를 분명히 알아볼 수 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다. 피해자는 이번 사건 이후 외출조차 두려워졌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평소 붐비는 거리 한복판에서 벌어진 만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시 목격자나 주변 CCTV 제보가 있다면 신고해 달라”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AI 생성 기사할리우드 대낮 할리우드 거리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거리 한복판
2025.10.28. 14:19
북동부에 혹한과 강풍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남가주는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이 이어진다. 27일 시작된 비는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주말까지 계속되고 특히 28일과 31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남가주 자동차클럽(AAA)은 연말 연휴에 미국인 1억200만명이 자동차 여행을 할 것이라며 빗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27일 오후 한인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할리우드 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면단독 가운데 남가주 할리우드 거리 혹한과 강풍
2022.12.27. 20:21
할리우드 거리를 산책 중에 익숙한 한국어가 들려왔다. LA를 처음 방문한 듯한 관광객이 안내인에게 물었다. “LA는 날씨가 좋다고 하던데 하늘이 왜 이렇게 칙칙하고 우중충해요? 기후 변화가 LA도 망치고 있나 보네요.” 오지랖 넓게 두 사람의 대화에 슬쩍 끼어들었다. “이 현상은 기후변화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전형적인 요즘 날씨예요.” LA의 5월과 6월은 원래 흐리고 칙칙한 날씨가 잦다. 캘리포니아의 자연적인 기후 현상 때문이다. 이런 기후가 매년 나타나다 보니 별칭까지 있다. ‘메이 그레이(May Grey)’와 ‘준 글룸(June Gloom)’으로 불린다. 해가 뉘엿뉘엿 지는 구름 가득한 할리우드 거리가 빛바랜 사진속 풍경처럼 다가온다. 글·사진=김상진 부국장거울과 창 할리우드 거리 할리우드 거리 기후 현상 기후 변화
2022.06.17. 19:11
할리우드 거리가 화려한 조명으로 뒤덮인다. 지난 1일 밤 미치오페럴 시의원과 비영리 단체인 할리우드 파트너십이 함께 재원을 확보 할리우드 거리의 총 111개 가로수에 오색 조명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 오는 6월 12일 40년 만에 열리는 LA 프라이드 퍼레이드(LA Pride Parade)를 축하하는 의미로 6월 한 달 동안 설치한다.미치오페럴 시의원은 LA시와 협의를 거쳐 영구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사설 할리우드 할리우드 거리 할리우드 파트너십 확보 할리우드
2022.06.02. 20:38
김상진 기자사설 할리우드 할리우드 거리 할리우드 스타 관광지 할리우드
2022.01.14.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