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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뺑소니 추격전…여성 용의자 최루탄 맞고 체포

할리우드와 할리우드 힐스 일대에서 발생한 뺑소니 추격전이 약 2시간에 걸친 대치 끝에 종료됐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30분경 할리우드 블러버드와 바인 스트리트 인근에서 한 트럭이 차량과 소화전을 들이받은 뒤 달아나면서 추격이 시작됐다. 트럭은 할리우드 힐스 방향으로 도주했으며, 사고 충격으로 인해 타이어가 손상돼 속도가 느려진 것으로 보인다.   KTLA 헬기 영상에는 파손된 트럭이 뒷바퀴를 질질 끌며 멀홀랜드 드라이브를 느릿하게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은 PIT(정지 유도) 기법 등을 동원했지만, 트럭은 10시 15분경 콜드워터 캐년 애비뉴 한 주택 진입로에 멈춰서면서 대치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콜드워터 캐년 도로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운전자는 즉시 하차하지 않고 트럭 안에 머물며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차량 창문을 깨기 위해 긴 막대를 사용하고, 비살상 장비도 동원했지만 운전자는 저항을 계속했다. 한때 운전석 문을 열고 나오는 듯했으나 다시 차량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후 SWAT팀이 현장에 추가 투입돼 트럭을 완전히 포위했고, 경찰은 최루탄으로 보이는 가스를 여러 차례 투입했다. 결국 오후 12시 40분경, 운전자는 차량에서 나와 경찰에 자진 항복했다.   체포된 여성 운전자는 현재 뺑소니 및 추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할리우드 뺑소니 할리우드 뺑소니 뺑소니 추격전이 할리우드 힐스

2025.04.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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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양용씨 장례식…사건 28일만에 열려

LA경찰국(LAPD) 소속 경관 총격에 피살된 양용(40)씨의 장례식이 오는 30일 진행된다.   양씨는 지난 2일 병원 이송을 돕기위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총격에 맞아 숨진 지 28일 만에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게 됐다. 장례 예식은 30일 오후 5시 포레스트론 할리우드힐스 올드노스처치(6300 Forest Lawn Dr, LA)에서 치러진다. 유가족으로는 아버지 양민, 어머니 양명숙, 형 양인 씨가 있다. 장수아 기자 [email protected]장례식 할리우드 힐스 아버지 양민 forest lawn

2024.05.22. 20:29

할리우드 내 집앞서 총격받고 1명 사망

    할리우드 힐스 웨스트 주택가에서 7일 새벽 자신의 집 앞에 서 있던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 경찰국은 이날 오전 2시 직후 7800블록 페어홈 드라이브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사건현장에 경관들이 출동했을 때는 피해자가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집 앞에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사망한 남성은 35~40세 사이의 연령층으로 보이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범행 직후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이 수배 중이다.     이날 사건의 발생 동기나 용의자와 피해자 사이의 관계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김병일 기자할리우드 집앞 할리우드 힐스 사망 판정 la 경찰국

2023.06.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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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정운호 집사 별세

허브시티보험 정 일(브라이언 정) 대표의 부친 정운호 집사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장례예배는 오는 5월 5일(금) 오전 9시에 할리우드 힐스 포레스트 론의 올드 노스 채플에서 열린다.     ▶연락처: (213)700-6505부고 게시판 정운호 집사 부친 정운호 할리우드 힐스

2023.05.01. 13:38

할리우드 힐스에 복면무장 떼강도 출현, 100만 달러 상당 귀금속 털어

    할리우드 힐스 지역 주택에 강도가 들어 100만 달러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23일 오전 3시경 3000블록 멀티뷰 드라이브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최대 4명의 마스크를 한 무장강도가 주택에 침입했고 당시 2명의 피해자는 잠을 자고 있었다.     피해자들은 고함치는 소리에 잠에서 깼고 눈을 떠보니 총구가 자신들을 향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강도들은 돈을 요구했고 이들은 집안을 뒤져 약 100만 달러 상당의 귀금속을 찾아 달아났다.   피해자 가운데 1명은 강도가 휘두른 총에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해자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요원에 의해 치료를 받았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복면 떼강도에 대한 인상 착의나 도주 차량 등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할리우드 복면무장 복면무장 떼강도 할리우드 힐스 복면 떼강도

2022.11.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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