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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 출신 하버드에 21명 합격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가 아이비리그 대학에 들어가기를 바라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미국 명문대는 아이비리그 대학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8곳의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이민자 가정인 한인들에게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더욱 간절하다. 누구에게 자랑하고 싶어서가 아니고 이민 2세인 자녀가 탄탄한 네트워크에 소속돼 마음껏 자신의 꿈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지난 2024년 가을학기 신입생의 입시 결과를 살펴봤다.     미국 명문 대학을 대표하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2024년 가을 학기 신입생 선발 결과가 학교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다트머스, 유펜에서는 지원자가 증가했지만 브라운, 하버드는 감소했다. 코넬은 아직 2028학년 입학 데이터를 충분히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입시 결과는 전년도와 비슷했다고 알려져 있다. 아이비리그 중 일부는 성적이 개선되었고, 일부는 전년도 보다 나빴다. 전년도에 성적이 좋았던 일부 대학도 올해는 떨어졌고, 반대도 마찬가지였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올해 입시가 2023년 연방대법원이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린 후 처음으로 실시한 입시이기 때문이다.     대입 환경의 극적인 변화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아직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다. 이 결정으로 인해 대부분의 대학이 신입생들의 인종 분포에 대한 자료를 공개하지 못했다. 이 자료는 연방 정부에서 의무화한 커먼 데이타 세트(common data set)에 공개될 때까지 그 결과를 알 수 없게 됐다. 〈표 참조〉       브라운(Brown University)=조기 전형(얼리디시전)에 지원한 6244명 중 898명에게 합격을 통보해 14.38%를 기록했다. 조기 전형중 퀘스트브리지로는 64명이 합격했다. 지원자는 전년도의 6770명 보다 8% 적었다. 역대 두 번째로 낮아 전년도의 12.98%보다는 높다. 정기 전형에서 1623명이 합격했는데, 역사상 가장 적은 정기 전형 합격자 숫자다. 따라서 총 지원자 4만8898명 중 2521명의 합격은 지난 2년과 비교했을 때 감소한 것이다. 총 합격률 5.16%로 지난 3년 중 가장 높았다. 조기 전형 유학생 합격자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나왔다. 캐나다, 중국, 인도, 페루, 한국, 싱가포르, 영국 출신이 눈에 띈다. 조기 전형 합격자의 19%는 1세대 합격자로 지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비율이다. 전체 합격자 중 유학생은 전 세계 96개국에서 왔으며, 중국, 캐나다, 인도, 영국, 한국이 가장 많았다.         컬럼비아(Columbia University)=조기 전형(얼리디시전)에서?6008명이 지원했다. 전년도의 5733명 보다 5% 증가한 것이다. 이는 US뉴스 순위 자료를 조작한 사실이 적발된 후 최저를 기록했다. 아직 조기 전형 합격률과 2025년 가을학기 신입생 숫자를 발표하지 않았다. 자료를 잘못 알려서 US뉴스 최고 대학 순위가 2위에서 18위로 떨어졌다. 올해는 13위다.     조기 전형은 6008명, 정기 전형은 5만4240명이 지원해 총 6만248명이 지원했다. 전체 합격률은 3.86%로 전년도의 3.93% 보다 낮지만 2년전 3.73%보다는 높다.유학생 합격자는 전 세계 93개국에서 왔다. 캐나다, 한국, 중국, 이탈리아, 영국, 홍콩, 멕시코, 인도, 독일, 프랑스다. 합격자의 20%는 저소득층이며, 51%는 여성이다.         코넬(Cornell)=지난 몇 년 동안 합격 통계를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연방에서 의무화한 커먼데이터세트를 통해서만 공개한다.     조기 전형(얼리 디시전)과 정기 전형을 통해서 5139명에게 합격을 통보했다. 지원자 숫자에 대한 통계가 없어서 전형별 합격률, 전체 합격률은 알 수 없다. 유학생 합격자는 전 세계 93개국에서 왔으며, 16.5%는 1세대 합격자다.         다트머스(Dartmouth College)=조기 전형(얼리디시전)에서 606명이 합격했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최고 수치인 3550명이 지원한 결과다. 이는 전년도 보다 18% 증가, 이전 3개 학년보다 33% 증가한 것이다. 조기 전형 합격률이 17.07%로 전년도의 19.21%를 깨뜨렸다. 또 퀘스트브리지를 통해 합격한 학생은 총 74명이다. 정기 전형에는 2만8106명이 지원해 1104명을 합격시켰다. 결국 정기 전형 합격률이 3.93%로 사상 최저치였다. 퀘스트브리지를 제외하고 총 3만1656명의 지원자 중에서 1710명이 합격했다. 다트머스의 2024년 가을학기 합격률은 5.4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기 전형은 47개 주 출신이 선발됐고 유학생은 전 세계 47개 국가 출신이 합격했다. 이는 전년도 44개국에서 증가한 수치다. 합격자의 22%는 저소득 가정 출신이며, 22%는 1세대 합격자다. 기존 지원자의 비율이나 조기 합격자의 인종별 분포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다. 2024년 가을학기 신입생중 유학생은 전년도 75개국에서 줄어든 68개국 출신이다. 합격자의 56%는 공립 또는 차터스쿨 출신이고 합격자의 93%가 고교 상위 10% 출신이다.         하버드(Harvard)=조기 전형(얼리액션)에7921명이 지원해 692명이 합격했다. 조기 전형 합격률은 8.74%로 지난 4년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하버드가 겪었던 일련의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조기 전형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은 83.06%가 디퍼를, 7.7%는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40명은 지원을 취소했다.     조기 전형의 692명 이외 정기 전형에서는 1245명이 합격해 총 1937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전체 합격률은 3.49%로 2020학년도 4.9% 이후로 가장 높은 합격률이다. 지난해 하버드 지원자는 5만4008명인데 이는2020년 이후로 가장 낮은 지원자 숫자다. 하버드는 이번 신입생에 대한 인종  자료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연방 커먼데이터 세트가 공개될 때까지 결과를 자세히 알 수 없다. 2024년 가을 학기 신입생 조기 전형 합격자중 유학생은 15%를 차지하며, 전년도 14.1%보다 약간 증가한 수치다. 조기 합격자중 15%는 1세대 합격자로 전년도 12%보다 증가한 수치다.   유학생 합격자는 전 세계 94개국 출신이고 캐나다(78명), 영국(42명), 중국(24명), 한국(21명), 독일(20명), 이탈리아(18명), 브라질(18명), 인도(15명), 멕시코(15명) 순으로 나타났다. 신입생의 53.1%가 여성으로, 7년 연속 여성이 다수를 차지했다.       유펜(University of Pennsylvania)=조기 전형(얼리디시전)을 통해 8500명이 지원했는데 이는 전년도에 비해서 500명이 증가한 수치다. 유펜도 합격자수와 조기 전형 합격률을 공개하지 않았다. 연방 데이터 세트를 통해서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전체 지원자는 6만5235명으로 전년도에 세운 역대 최고인 5만9465명을 넘어섰다. 이들 중 3508명(5.4%)이 합격했다. 조기 전형 합격자는 41개 주 출신이고 유학생은 전 세계 68개국에서 왔다. 전년도의 65개국에서 늘어난 것이다. 2024년 가을 학기에 등록한 2420명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마리아나 제도, 푸에르토리코를 포함한 47개 주 출신이고 유학생은 전 세계 95개국 출신이다. 19%는 1세대 합격자이고 21%는 펠 그랜트 수혜 자격(저소득층)이 있다.     57%는 자신을 유색인종 학생이라고 밝혔지만, 아시아계 미국인을 포함한 소수 민족은 23%을 차지했다. 53%는 여성이었다. 표준 시험 점수를 제출한 지원자의 경우 ACT 점수 중간 50%는 34~36점이었고, SAT 점수 중간 50%는 1510~1560점이었다.       프린스턴(Princeton)=2024년 가을 학기 지원자는 4만468명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다. 지원자 중 2만563명이 남성이고 1만9883명이 여성이었다. 이중 9960명은 다른 나라 출신이었다. 지원자 중 1868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중 남성은 903명, 여성은 965명, 유학생은 217명이다. 합격자 1868명 중 1411명이 등록하여 등록률이 75.43%가 됐다. 이는 전년도 76.66%보다 약간 낮은 수치다. 등록을 결정한 학생 중 694명은 남성이었고, 717명은 여성이었다. 유학생은 169명이었다. 등록한 유학생은 전 세계 56개국 출신이다. 동문 자녀 레가시 등록자는 11.2%이고 저소득층은 21.7%이 등록했다. 1세대 등록자는 16.3%다.   2024년 가을학기 인구 통계 데이터를 공개한 바에 따르면, 아시아계 미국인은 등록자 중 23.8%를 차지하며, 전년도 26%에서 2% 이상 감소했다. 흑인 비율은 8.9%로 전년도 9.0%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됐다. 라틴계 등록률은 전년도 10%에서 1% 감소한 반면, 다인종 그룹은 7.2%로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됐다.         예일 (Yale University)=조기 전형에서 7856명의 지원자 중에서 709명의 학생에게 합격증을 전달했다. 7856명 지원자는 역대 2번째 많은 숫자다. 이전에는 2021년 가을학기에 지원한 7939명이 최고치였다. 덕분에 조기 전형 합격률은 역대 최저인 9.02%였다. 퀘스트브리지 합격생은 72명이었다. 조기 전형 결과 불합격한 비율은 70%이고 20%는 디퍼됐으며 1%는 지원 철회했다. 정기 전형에서는 4만9609명 중에서 1437명이 합격했다. 정기 전형 지원자 수는 전년도의 4만4506명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정기 전형 합격률은 2.9%로 대학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체 합격자는 2146명이다. 이들은 5만7465명 중에서 뽑힌 것으로 전년도 5만2250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전체 합격률은 3.73%로 전년도의 역대 최저인 4.34%를 능가했다.   예일에 합격자를 낸 고교는 1500개가 넘는다. 유학생은 전 세계 62개국 출신이지만 이는 전년도에 비해서 16개국이 줄었다. 장병희 기자하버드 합격 아이비리그 대학들 정기 전형 가을학기 신입생

2025.02.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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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전부터 장학금 제안”…배스 장학금 허가 미리 받아

LA시장 후보인 캐런 배스 연방하원의원이 USC 대학원 전액 장학금을 받아 ‘대가성’ 의혹이 커진 가운데, 당시 USC 측은 배스가 대학원에 합격하기도 전에 장학금을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LA타임스는 USC 측이 지난 2012년 배스의 소셜워크 석사과정 입학 확정 전부터 장학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배스가 USC 대학원에 입학 원서를 제출하기도 전에 9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보장받은 셈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배스는 USC 대학원 전액 장학생 혜택이 대가성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배스는 2011년 연방의회 입성 직후 하원 윤리위원회에 USC 소셜워크 대학원 프로그램 장학금을 받는 게 허락되는지 의뢰했고, 위원회 측은 이를 수락한 것으로 기록됐다. 당시 소셜워크 대학원 매릴린 플린 학장은 배스 의원에게 직접 장학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지난주 LA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배스는 대가성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신문은 당시 배스가 소셜워크 대학원 과정이 아닌 ‘제한적 학위(limited status)’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USC 측은 해당 지원자는 학위 취득과 상관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지만, 장학금 지원 혜택은 드물다고 밝혔다.   한편 LA타임스는 배스 후보 측에 당시 대학원 입학지원서 사본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장학금 합격 배스 장학금 장학금 제안 장학금 지원

2022.10.13. 21:56

최종성적에서 합격 취소되기도…12학년 끝까지 전력 질주해야

12학년, 특히 2학기가 되면 자칫 태만해지기가 쉽다.     학생들이 12학년 1학기까지 대학 입시에 모든 에너지를 쏟기 때문이다.     조기 전형(EA, ED, SCEA) 마감일은 보통 11월이고 정시지원(RD)도 1월 초에서 중순 사이에 원서가 마감된다.     “이제 대입원서도 다 제출했고 결과만 기다리면 되는데, 고등학교 내내 바쁘게 살았으니 남은 기간은 좀 쉬어도 되지 않을까?” 12학년 학생들은 이런 유혹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면 실제로 12학년 레코드가 드림 스쿨 합격 가능성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까? 12학년을 태만하게 보내면 정확히 어떤 결과를 낳을까?     실제로 2022년 가을학기 UC 중 한 곳에 합격한 한인 학생이 얼마 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앞두고 날벼락을 맞았다. 이 학생은 12학년 봄학기 중 한 과목에서 매우 저조한 성적을 받았는데 최종 성적증명서를 받아본 대학 측이 합격 취소 레터를 보낸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12학년은 입시에 꽤 큰 영향을 끼친다. 성적뿐 아니라 과외 활동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프린스턴 대학은 12학년 성적에 대해 이렇게 밝히고 있다.     “학생이 고등학교의 마지막 학년에서 뛰어난 성적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대학에 합격하면 우리는 학생의 고교 카운슬러에게 12학년 봄학기 성적표까지 보내 달라고 요청한다. 합격 통보를 준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조건부’(conditional)로 12학년까지 성공적으로 마쳐야 한다.”   대학의 원서 마감일이 12학년 1학기 성적이 나오기 전이라도, 대학들은 일반적으로 1학기 성적 증명서(mid-year report)를 추가로 보내라고 요구한다.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12학년의 수업 구성이 눈에 띄게 쉬우면, 대학 합격 가능성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     비단 성적뿐만이 아니다. 과외 활동도 지속적으로 열심히 참여해야 한다. 사실상 12학년은 리더십 역할에서 두각을 나타내기에 좋은 시기이다. 끝까지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좋은 추천서를 받거나, 상을 받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12학년 후반에 디베이트 주 대회에서 수상을 하거나, 내가 속한 스포츠팀에서 MVP로 뽑힌다면, 업데이트된 정보를 대학에 보낼 수 있다.     ‘12학년의 나태 증상’은  2학기에 나타날 확률이 크다.     밤늦게까지 숙제하고 공부하는 것이 더 이상 하기 싫어질 때, 이때가 GPA 관리에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2학기에는 그만큼 노력하고 싶지 않은 유혹이 생긴다.     다시 말하지만, 대학에서 합격 통보를 받는 것은 조건부이다.     실제로 내가 가을에 대학 캠퍼스에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을 보장하지는 않는 것이다. 12학년 1학기 성적표에 이어 2학기 성적을 포함한 최종 성적표를 고교 카운슬러는 학생이 합격한 대학에 보낸다.     12학년 수업 구성의 난이도와 GPA가 11학년에서 내가 이룬 성취와 비슷하지 않다면, 합격이 취소될 수도 있다. 대학이 학생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성적 외에도 과외 활동 참여도가 낮아지거나, 학생으로서 규율을 지키지 않아 징계를 받은 기록이 있어도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만약 내가 가장 가고 싶은 대학의 대기자 명단에 들었다면, 12학년을 학업과 과외 활동 양쪽에서 강력하게 마무리 짓는 것이 합격할 확률을 높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다.     대기자 명단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대학 측은 입학 허가를 받는 것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학생, 그리고 가장 뛰어난 자격을 갖춘 학생을 찾는다. 그러므로 내가 만약 12학년을 게으르게 보낸다면, 대기자 명단에서 벗어나 합격생이 되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고, 학업과 과외 활동에서 해당 대학을 다닐 준비가 덜 되었다는 메시지를 입학 위원회에 보내는 것이나 다름없다.     12학년 2학기 때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학생에게 특히 중요하다. 학업과 과외 활동에 꾸준히 헌신하는 것을 재확인시킨다면, 대학에 가서도 성공적으로 생활할 것이라는 점을 증명하는 셈이다. 또한 수석 졸업생이나 차석 졸업생의 위치에 있는데 12학년을 잘못 보낸다면 발레딕토리안이나 살루타토리안 자리를 놓칠 수 있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최종성적 합격 대학 합격 합격 취소 1학기 성적

2022.09.11. 14:47

대학에 합격하고 싶은 학생의 욕망…학습 동기를 지속하는 최고의 동인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느냐는 대입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의 하나다. 그것만큼 중요한 시기에 학생들이 학습 동기를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은 없다. 그것은 이성과 감정이 적절히 혼합되어서 장기적 또는 꽤 긴 시간 동안, 감성으로나 신체로서나 격동기를 지나가는 청소년기 학생의 사고와 행동을 일관되게 마음먹었던 방향으로 가이드해 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그 욕망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는 성숙도와 정신력을 가진 학생의 경우에는, 자신의 의지로 필요에 따라 그것을, 느낌과 생각의 표층 언저리로 적절히 소환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그 욕망이라는 것에 재갈이 잘 물려 있지 않고, 고삐를 쥔 손에도 힘이 충분하지 않은 것처럼, 사람이 거꾸로 노예처럼 끌려가게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폭주 기관차같이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 앞뒤 없이 무조건 달릴 수도 있고 또는 예열되지 않은 엔진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 같아 급발진, 급정거, 정체와 같은 힘든 상황들로 인해, 정신건강이나 학업 생활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싶은 욕망이라는 것이 왜 너는 없냐, 너는 있어서 좋겠다 하는 식으로 간단히 생각할 문제만은 아니다. 그러나, 욕망 없이, 노력 없이 운으로 성공적으로 대학 진학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학생에게 진학에 대한 욕망이 갖추어져 있는 경우에,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그 욕망을 통해 추구하는 목표가 있느냐이다. 많은 경우, 욕망(자세)은 있으나 꿈(목표)이 없는 학생들이 있다. 명문대를 가고 싶으나 뭘 할지는 모르겠다거나 명문대를 통해 막연한 성취감이나 경제적, 사회적 도약은 원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일은 모른다. 자신에 대해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을 탐구할 기회를 가지지 못해서 모를 수도 있고, 자신이 아직 독립된 개체가 되도록 훈련받지 못해서 일 수도 있다. 또는 자신을 삶에 대한 소유권(Ownership)이 아직 부모에게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부모가 주지 않았을 수도 있고, 자신이 부모로부터 받아내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명문대학교들은 학생들의 지원서로부터 바로 이 점을 찾아내려 하고 확인하고 싶어한다. 명문대를 향한 욕망이 대학까지 꼭 필요할지 모르지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얼 정말 원하는지를 아는 것은 대학생활을 지탱하는 데에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모든 학생이 대입지원 시까지 꼭 이것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대학에 가서도 차차 찾아가는 사람도 많다. 사람마다 때가 다르고 성장의 시간표도 다르며 재능과 성숙 스케줄도 다르기 때문에 현대사회의 교육시스템이 누구에게나 옳거나 적절하지도 않다.     단지 교육시스템과 명문대학들은 자기들이 필요로 하는 학생을 선발하면서 그 프로그램 프레임 안에서 가장 적절히 준비되어 있고 자기들의 마음에 들어오는 학생들을 그때 발탁하려 하기 때문에 학생이 그러한 명문대학의 노선에 부응하여 자신의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싶은 욕망에 따라 꿈을 성취하고자 한다면 자신을 알고 적절하게 선택된 목표를 가지는 것은 매우 유리하고 필요한 일이 된다.     대학 측을 설득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생각해보고 자신도 설득된 스토리가 필요하다. 학생이라면 꼭 10~11학년에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학부모가 도울 수 있는 길은 가뜩이나 줄어진 자녀와의 대화 속에서 어쩌다 꺼낸 자녀의 말끝을 잡고 하고 싶은 잔소리를 혀를 깨물며 삼가야 한다.     아이의 말이 되건 안되건, 부모 마음에 들건 안 들건, 자녀의 한마디는 금쪽같이 일단 인정하고 그 아이의 현주소를 받아들여 줘야 한다. 그것이 되면 이 두 번째 중요한 요소는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 욕망과 목표 이 두 가지는 어느 것이 먼저 일지 모르게 함께 어우러져 아이의 장래를 향해 아이를 이끈다.   ▶문의: (213)738-0744   www.dryang.us     양민 박사 / DrYang. US대학 합격 청소년기 학생 학습 동기 부모 마음

2022.06.26. 19:00

의대,치대 합격을 위한 MCAT 고득점 합숙 캠프 열려

  미국 의,치대 입학 컨설팅 그룹인 스템 연구소의 폴 정 박사가 오는  5월 6일 오전 11시 (금)  LA중앙일보 강당, 7일 (토) 오전 11시  부에나 팍 OC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COVID-19 팬데믹 이후의 미국 의대, 치대 입시 경향 변화와 분석 결과를 발표하는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는 이메일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만 참여 할 수 있다.     스템 연구소 컨설팅 그룹은 폴 정 박사를 비롯, 전문 과학자 및 미국 의대 출신의 의사들로 구성되어 한인 학생들의 의대, 치대 진학을 위한 최적의 로드맵을 제공하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의 차별화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 학생들의 메디컬 스쿨 입학을 돕고 있다.   스템 연구소는 또한 지난8년간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두 번에 걸친 MCAT, DAT의 고득점 합숙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메디컬 스쿨 합격에 힘을 보태왔다. 올 여름 MCAT 합숙 캠프는5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5주간 걸쳐 버지니아 하얏트 호텔에서, DAT는 서울 압구정동 스템 연구소에서 6월 6일 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캠프는 아침 8시부터 밤10시까지 하루 12시간 이상 집중 지도로 단기간에 고득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합숙캠프는17회차를 맞아 경험과 노하우 면에서 어느 해보다 완벽하다는  정 박사는 시험 준비를 위한 시간관리와 많은 실질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스템연구소의  MCAT, DAT캠프는 다른 캠프보다 고득점  학생들을 배출해 왔다. 강사진으로는 MCAT, DAT에서 고득점을 받은 경험의 명문 의대생과 젊고 유능한 강사진들이 캠프에 참여하여 실전에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폴 정박사는 최근 미국 의대는 Public Health에 대한 경험과 연구를 점점 더 중요시하고 있으며 통계학적 분석 능력 특히 전염병에 대한 연구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스템연구소 컨설팅 팀은 아프리카와 베트남의 현지 병원과 협력하여 열대성 질병에 대한 연구를 현지 의사들과 공동 진행으로 7년째 이어 오고 있다. 열대성 질병에 대한 학생들의 연구 결과는 이미 국제학회에서 발표됐으며, Public Health 에 관한 잡지에 연구논문으로도 출판 된 바 있다.     그동안 COVID-19으로 진행 할 수 없었던 아프리카 의료 연구 프로젝트를 아프리카 의대생 및 의료 진들과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와 병원에서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연구와 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아프리카 프로젝트는 병원에서의 의료연구 프로젝트와 국제적인 비영리 재단과의 봉사활동 참여로 이뤄진다. 이러한 연구로 메디컬 스쿨 준비 학생들은 메디컬 봉사 뿐만이 아니라 미국 의대가 최근 관심을 갖고 있는 Public Health 분야의 실전 연구 경험을 얻게 된다.    MCAT,DAT 캠프 문의  : 703)789-4134  www.stemri.com 010) 3795-3599 (서울), 070) 4498-1031 (미국)        고득점 합격 이번 합숙캠프 고득점 합숙 고득점 학생들

2022.04.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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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ly Letter’ 합격 보증 못 해…졸업할 때까지 최선 다해야

3월 말 혹은 4월 초에는 거의 모든 대학에서 해당 대학에 지원한 지원자들의 합격 발표가 있는 시기이며 그 합격 발표 이전에 탑 명문 대학에서 ‘Likely Letter’란 것을 지원한 특정 학생에게 보내기도 하며 한인 학생들도 벌써 이런 편지를 받은 학생들도 이미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2월에 이런 편지를 가장 많이 받는 시기이지만 3월에 받는 학생도 있으며 운동선수는 일찌감치 12월에 받기도 한다.     미국 대학 시스템에선 합격 발표 이전에 합격의 가능성이 있다는 Likely Letter를 학생에게 보내며 이런 편지를 받는 소수의 선별된 학생에게는 기쁜 소식임은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합격을 확신할 수는 없는 애매한 편지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자.     ▶정확한 Likely Letter의 의미   Likely Letter의 의미는 주로 아이비리그를 중심으로 한 탑 명문 대학에서 지원한 학생들 중에서 최고의 성적이나 운동 지원자 등 뛰어난 학생들을 선별하여 합격 가능성이 있는 학생에게 심리적으로 해당 학교를 선택하게 하는 방법으로 미리 보내는 편지다. 하지만 아직은 공식적이지 않으며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발표 몇 달 동안 이런 합격의 기회를 놓칠 어떠한 위험 행동을 하지 말라는 메시지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이런 편지는 기쁜 소식이지만 꼭 합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보통 이런 편지를 보내는 대학은 아이비리그 대학과 시카고 대학, 듀크, MIT, 스탠퍼드 등과 명문 리버럴 아트 대학 등 사립 명문 대학이다. 하지만 나중에 합격한 학생들을 보아도 모두 이런 편지를 받고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편지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보통 아이비리그에서 이런 편지를 받지 않았음에도 합격한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편지를 받지 않았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공립대학에서는 이런 편지를 보내지 않기 때문에 이런 편지에 대해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어떤 학생들이 받는가   1. 뛰어난 학업 성과   명문 대학을 지원한 학생들의 성적이 거의 모두 뛰어난 수준이겠지만 그중에서도 성적과 선택 과목들이 충분히 도전적이며 우수성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하며 SAT/ACT 등 아카데믹 수준이 최고여야 기본적으로 이런 편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학생의 학업 우수성이 증명됐다면 선생님이나 카운슬러의 강력한 추천서가 다음으로 큰 몫을 한다. 만약 추천서의 내용 중 학생이 겸손하면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에 대한 내용이 충분히 들어간다면 훌륭한 추천서다. 또한 에세이에서도 이런 열정이 잘 표현되어 자신을 잘 드러낼 수 있다면  Likely Letter를 받는 핵심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지원 대학에 대한 확고한 이유   보통 학생들이 뚜렷한 목적 없이 명문 대학이기 때문에 복수로 많은 지원을 한다면 해당 대학에 지원한 뚜렷한 이유가 없을 것이다. 학생이 대학에 방문한 적은 있는지, 지원서에 왜 이 대학이어야 하느냐는 질문에 충분히 설득력 있게 설명했는지, 이 대학이어야만 하는 이유를 확실히 보여준다면 훨씬 눈에 띄는 원서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런 편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겠다.   3. 고교 과외활동에 대한 열정   명문 대학과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학생이 선택한 특별활동 분야에서 열정을 보이며 그 분야에 탁월할 수 있는 학생들을 원한다. 대학들은 현재 학생이 하는 특별활동의 성취를 통하여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갈 수 있는지, 학생이 앞으로 어떤  유명 인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졌는지, 이 과정에서 해당 대학 출신의 학생임을 나타나고 싶어하며 학생의 모습에서 또 다른 빌 게이츠, 마크 저크버그 등의 인물을 상상한다.     대학들은 이런 편지를 보내는 과정이 조금씩 다르고 학생을 선별하는 방법 또한 대학의 고유한 방법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보통 거의 받지 못한다고 가정하며 발표 날까지 원서를 넣을 당시의 성적을 잘 유지하며 절대 잦은 결석과 학칙을 어기어 벌을 받지 않도록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좋은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letter 합격 아이비리그 대학들 지원 대학 명문 대학

2022.03.06. 18:05

갈수록 어려워지는 얼리 합격…학과목 선택 등 '5P' 고려해야

지난달 12월 중순부터 발표된 얼리 지원자들의 합격 불합격 소식과 더불어 또 어느 해보다 많은 ‘deferred’ 편지가 발송됐다. 이 때문에 12학년 학부모들은 물론 11학년들과 10학년 학생들의 학부모도 걱정이 더 깊어졌다.   역대 가장 낮은 얼리 입학률 때문에 부모님들과 학생들의 불안에 학생들은 더 많은 정시 지원을 하는 등 불안해하면서 유난히 얼리에서‘deferred’ 소식이 많았던 이유를 궁금해하였다.   유독 좋은 소식을 못 들은 학생들이 많았던 이유 중의 하나는 많은 대학들이 SAT 시험을 옵션으로 변경하면서 학생들은 좀 더 과감하게 대학을 지원하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얼리를 지원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불합격자와 deferred 소식을 접하게 되었지만 그런 와중에서도 역대 가장 낮은 입학률을 뚫고 합격한 학생들에게는 분명한 공통점들이 있었는데 이를 5P로 정리해 보았다.   1. 프로그램(Program)   탑 명문대를 얼리로 합격한 학생들의 첫 번째 공통점은 교내에서 학생이 선택한 과목들에 대하여 해당 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가장 높은 최상위 난이도의 과목을 듣는 학생들이다. Honor, AP 과목 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선택했으며 또한 필요에 따라선 온라인 과목, 대학 수업 과목 등을 선택한 것이 공통점이었다. 이런 프로그램 선택은 학생이 대학 수업에 대한 아카데믹 능력을 알 수 있었고 아카데믹에 대한 도전적인 태도를 엿볼 수 있었기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2. 학업 성적(Performance)   학생이 선택한 도전적인 과목으로 좋은 성적을 내는 퍼포먼스는 학생의 능력을 입증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중요한 대합 합격의 지표가 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많은 수준 높은 과목을 선택하고 좋은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다음 학년에 성적을 위하여 좀 더 안정적이거나 쉬운 수업을 선택하기 마련인데 내신 성적도 중요하지만, 도전적인 과목의 내신 성적이 더 중요하다. 특히 팬데믹으로 많은 액티비티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제약을 받은 지난 몇 년간 학생들의 대입 입시 준비 과정에서 성적이 차지하는 비중은 당연히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3. SAT·ACT 점수(Preparation)   많은 대학이 팬데믹으로 인하여 전국적인 시험인 SAT·ACT를 옵션으로 변경하면서 학생들이 이런 시험 점수 없이도 많은 대학에 지원했었다.   하지만 대학에서 학생에게 시험 점수를 넣을지 안 넣을지의 선택권을 주었다는 말이지 대학이 이런 점수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같은 선상에서 지원서가 같은 수준일 때 시험 점수가 있는 것은 좀 더 합격에 유리하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런 시험 점수도 좋은 학생이 더 합격률이 높았으며 많은 경우 SAT와 ACT를 모두 제출한 학생들도 많았다.     4. 열정(Passion)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들어왔던 단어이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많은 지원자 중에서 돋보이기 위해선 다른 학생보다 특별한 점들이 있어야만 합격에 가능하다. 자신의 관심사를 최고의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열정과 관심사를 한꺼번에 나타낼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에서도 학생이 지역사회에 관련하여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고 이로 인하여 변화들이 일어났다면 이 또한 열정에 관련된 액티비티다.   5. 에세이(Presentation)   어떤 것에 관심이 있든지, 자신에게 중요한 일들이 있었든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든지 상관없이 가장 진솔한 에세이로 모든 이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에세이를 썼다는 것이 마지막 남은 중요한 공통된 부분이다. 에세이는 성적표와 이력서에 나타나지 않은 학생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에 대입 과정에서 점점 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신중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쓰는 것이 좋겠다. 인터뷰 또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여 마지막 남은 모든 요소들을 잘 점검한다면 자신을 잘 나타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문의: (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학과목 합격 학과목 선택 프로그램 선택 시험 점수

2022.01.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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