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에서 우주 왕복선 엔데버호의 영구 전시를 위한 사무엘 오신(Samuel Oschin) 항공우주센터 상량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우주 과학 기술을 교육하는 항공우주센터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기부에 앞장선 오신(왼쪽) 제프 루돌프 사이언스 센터장이 상량식 철제 빔에 서명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제공]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항공우주센터 사무엘 항공우주센터 상량식이 항공우주센터 완공 항공우주센터 공사
2024.10.14. 16:00
USC인근의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에 초대형 항공우주 센터가 건립된다. 사무엘 오신(Samuel Oschin) 항공 우주 센터라고 명명된 전시장은 20만 스퀘어 피트에 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진다. 전시장에는 현재 사이언스 센터에서 전시 중인 우주 왕복선 엔데버 호를 발사 직전의 모습으로 세워 전시하고 각종 항공 우주 관련 자료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 4억 달러가 소요될 예정인데 사무엘 오신 재단에서 출연한 기금과 기부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새로 건립되는 항공우주센터에 전시될 보잉 747 점보 여객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대한 항공 조원태 회장(오른쪽 끝)과 참석자들이 1일 열린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 공식 개장은 2023년 하반기. 김상진 기자 김상진 기자항공우주센터 초대형 항공우주센터 항공 우주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2022.06.01.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