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LA발 캐나다 밴쿠버행 여객기가 폭탄 위협 때문에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당직 매니저는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한 승객이 일종의 폭탄 위협을 밝혀 밴쿠버로 향하던 중 샌프란시스코 회항했다고 말했다. 해당 여객기는 13일 오후 LA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리건 지역에 접근하던 중 폭탄 위협 사건이 발생해 기수를 샌프란시스코로 돌렸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9시 30분 직전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객기에는 148명의 승객과 8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여객기는 14일 오전 7시 다시 밴쿠버로 떠났다. 폭탄 위협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이 있는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디지털본부 뉴스랩여객기 lax발 여객기 승객 폭탄 위협 해당 여객기
2023.11.14. 11:41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소속 여객기 2편이 3일 잇달아 LA국제공항에 회항하는 일이 벌어졌다. 회항 원인은 기술적 문제 때문으로만 알려졌으며 이로 인한 부상이나 피해 여부가 보고된 것은 없다. 이날 첫번째 회항은 오후 1시 직전 사우스웨스트 여객기 1563호가 새크라멘토를 출발해 오렌지카운티로 향하던 중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문제가 보고된 후 LA국제공항으로 항로를 변경했다. 이 여객기는 안전하게 착륙한 뒤 점검을 받고 오후 3시 직전 오렌지카운티로 다시 출발했다. 이후 약 2시간이 지난 시점에 텍사스 오스틴에서 출발해 버뱅크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 여객기가 또 LA국제공항으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착륙하는 비행기에 대한 보고와 관련해 대기중이었으나 다행히 해당 비행기가 아무 문제 없이 착륙해 출동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여객기 탑승객은 이날 예정보다 늦은 시간 버뱅크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이날 두 건의 회항과 관련한 코멘트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 사우스웨스트 여객기 해당 여객기
2022.11.03.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