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전용기로 몰래 반입? 상어 지느러미 40개 적발
캘리포니아에서 개인 전용기를 통해 반입된 것으로 의심되는 상어 지느러미 40개가 적발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국(CDFW)은 2026년 2월 야생동물 밀매 의혹과 관련한 수사 과정에서 해당 지느러미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CDFW가 하와이에서 출발한 개인 항공기에 상어 지느러미가 실려 있다는 제보를 받으면서 시작됐다. 당국은 출발 전 항공기를 저지하지는 못했지만, 캘리포니아 도착 후 공조를 통해 항공기를 확보했다. 기내 탑승자들은 상어 지느러미를 소지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수색에 동의했으며, 당국은 건조된 것과 냉동 상태의 지느러미를 모두 발견해 압수했다. 캘리포니아주는 2011년 제정된 법에 따라 상어에서 분리된 지느러미의 소지·판매·유통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당국은 사건을 관할 검찰에 송치했으며, 지느러미의 출처와 추가 연루자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CDFW는 이번 사건이 불법 야생동물 거래에 대한 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온라인 속보팀상어 지느러미가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국 해당 지느러미
2026.04.29.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