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전문매체 이터LA가 최근 LA 최고의 해산물 식당 목록에 한인타운의 알찬 꽃게를 꼽았다. 매체는 알찬 꽃게가 간장게장 전문점이라고 밝히며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매운 양념이 된 연어 머리, 김치전, 간장게장, 양념게장, 꽃게탕이 나온다고 밝혔다. 특히 간장게장은 달콤하면서도 풍부한 간장 소스를 자랑한다며 극찬했다. 리스트에는 이 외에도 미슐랭가이드에도 등재된 라틴식 해산물 식당 홀박스, 피쉬버거 전문점 이틀 피쉬, 케이준식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보일링 크랩 버뱅크점, 해산물을 구입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튀겨주는 피쉬 타운, 클램 차우더와 롭스터 롤이 대표메뉴인 코니 앤 테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조원희 기자식당 간장게장 해산물 식당 꽃게가 간장게장 꽃게 간장게장
2025.06.02. 18:54
한인 여성을 향해 차량으로 들이받겠다며 협박한 60대 백인여성이 지난 28일 고소됐다. 지역 매체 포틀랜드프레스헤럴드는 메인주 검찰이 지난 6일 케네벙크에서 한인 여성(40.메사추세츠)의 민권을 침해한 혐의로 비키 러쉬(66·플로리다)를 고소했다고 28일 보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러쉬는 한 해산물 식당 밖에서 피해 한인 여성과 언쟁 중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소리치고 자신의 밴 차량으로 치겠다고 협박했다. 또 피해 한인 여성에 “지금 누구를 건드렸는지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바닥에 눕혀버리겠다”고 위협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인종, 피부색, 종교, 성별, 국적 등을 이유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피해를 금지하는 메인주 민권법에 따라 러쉬에 대해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러쉬는 피해 여성에 접근금지 명령 및 민권법 위반사례별로 최대 5000달러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 프레이 법무부 장관은 “메인주는 모두에게 안전하고 환영받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며 “이러한 편견은 피해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정체성에 위협을 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케네벙크포트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2년 동안 이 지역 증오범죄는 단 3건에 불과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한인 여성 한인 여성 해산물 식당 민권법 위반사례별
2023.06.29.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