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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해안가 주차료 인상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해안가 일부 지역의 미터 주차장 이용료가 4월2일과 7월1일 두 차례에 걸쳐 인상된다.   샌디에이고 항만위원회에 따르면 주차비가 인상되는 지역은 주로 다운타운 베이 프런트 지역의 미터 주차장으로 샌디에이고만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다.     항만위원회는 이 지역의 주차 공간 회전율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비 인상을 단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항만위원회가 발표한 구역별 미터 주차장 주차비 인상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스패니시 랜딩: 4월2일부터 현행 시간당 1달러에서 2달러로 1달러 인상, 7월1일부터는 다시 2달러50센트로 50센트 추가 인상     ▶엠바카데로 마리나 공원: 4월2일부터 현행 시간당 1달러75센트에서 2달러50센트로 75센트 인상     ▶셸터 아일랜드: 4월2일부터 현행 시간당 1달러25센트에서 2달러25센트로 1달러 인상, 7월1일부터는 2달러50센트로 25센트 추가 인상   다만 항만위원회의 관할 지역 중 ▶시저 차베스 파크 ▶출라비스타 베이프런트/베이사이드/마리나 뷰 파크/스위트워터 파크 ▶코로나도 페리 랜딩 파크/타이드랜드 파크/그랜드 캐리브 쇼어라인 파크 ▶하버 아일랜드 파크 ▶페퍼 파크(내셔널시티 베이프론트) ▶쇼어라인 파크(셸터 아일랜드) 등의 미터 주차비는 그대로 유지된다.   샌디에이고 항만위원회는 현재 샌디에이고 베이 일대에 9400여 개에 달하는 주차 공간을 관할하고 있으며 이 중 2900개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나 기자다운타운 해안가 다운타운 해안가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주차비 인상

2025.03.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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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 해안가 입수 금지령…일부 해변 수질 오염도 상승

샌디에이고 카운티 서남부 지역의 일부 해안에 대한 입수금지령이 발령됐다. 지난 24일을 기해 발령된 이번 입수금지령이 적용되는 해안은 다음과 같다.   ▶실버 스트랜드 쇼어라인 상, 노스 카네이션부터 사우스 아베니다 루나까지 ▶임페리얼 비치 쇼어라인 상, 시코스트 드라이브부터 카네이션 애버뉴까지 ▶티후아나 슬로우 쇼어라인 상, 미멕시코 국경부터 티후아나 슬로우 국립 생태계 보호구역까지   이밖에 일부 비치는 수질 오염도의 상승으로 바닷물 접촉 주의보가 발령됐는데 해당 비치는 다음과 같다.   ▶칠드런스 풀(라호야) ▶코로나도 인명구조대 타워인근(코로나도) ▶독 비치(오션 비치) ▶베케이션 아일랜드(미션베이)   이번 입수금지 및 접촉 주의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www.sdbeachinfo.com에서 알 수 있다.서남부 해안가 서남부 해안가 이번 입수금지령 오염도 상승

2024.06.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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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북부 해안가 상어 출몰…델마 인근 40대 남성 공격

델마를 중심으로 하는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중북부 해안가에 비상이 걸렸다.   일요일이던 지난 2일 델마 인근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던 40대 남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수영선수로 알려진 이 남성은 자신을 공격하기 위해 상어가 달려들자 발과 손으로 대항해 무사히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서쪽 해안가에서 사람이 상어의 공격을 받는 사건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수년간 샌디에이고 인근 바다에 서식하는 상어의 개체수가 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중북부 해안가 중북부 해안가 남성 공격 서쪽 해안가

2024.06.04. 20:00

박테리아 수준 급속 증가에 남부 해안가 입수 금지 권고

최근 박테리아 수준이 급속도로 올라간 샌디에이고 카운티 남부 해안가의 일부 비치에 대한 바닷물 입수금지 권고령이 내려졌다.   카운티 보건국이 지난달 8일부터 발령한 이 권고령에 의해 입수금지가 권고된 비치는 다음과 같다. ▶실버 스트랜드 쇼어라인: 카네이션부터 아베니다 루나에 이르는 해안선 ▶임페리얼 비치 해안가: 시코스트 남쪽 끝에서 카에이션 애버뉴까지 ▶티후아나 흘라우 해안선, 보더 필드 주립공원 및 티후아나 훌라우 국립 야생동물 보호 구역 내의 해안선.박테리아 해안가 박테리아 수준 남부 해안가 바닷물 입수금지

2024.04.30. 20:13

폐수 유출로 롱비치 일부 해변 폐쇄

다량의 폐수 유출로 롱비치 일부 해변이 폐쇄됐다. CBS LA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샌게이브리얼 지역에서 유출된 폐수 1만5500갤런이 롱비치 해안을 오염시켜 일부 해변이 임시 폐쇄됐다. 롱비치시 측은 이번 폐수 유출로 인해 약 6마일에 이르는 해안가 지역의 바닷물이 오염됐다며 해당 지역을 전부 폐쇄했다고 발혔다. 수영 가능 지역인 롱비치 벨몬트쇼어도 폐쇄됐다. 가주 주지사실 비상서비스국은 보고서에서 폐수유출 사태가 발생한 지역이 롱비치와 거리상 25마일 떨어져 있으나 LA강을 타고 온 오수에 오염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샌게이브리얼 인근 폐수 이동 통로가 기름때로 막혀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롱비치시는 검사팀을 파견하고 해당 지역 오염도가 안전한 수준으로 회복할 때까지 수질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롱비치 해안가 롱비치 해안가 오수 유출 해안가 지역

2024.01.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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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해안에 쓰나미 발생.. 8명 부상 당해 [영상]

국립기상청이 캘리포니아 해안 일대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28일 벤투라카운티에서 쓰나미가 발생했다. 국립기상청은 다음 주까지 LA카운티 해안을 따라 평균 5피트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벤투라카운티 해안가에서 최대 15피트의 대형 파도가 발생하면서 범람해 인근 주택가와 시내가 침수됐다. 벤투라카운티 소방국은 바닷물 범람으로 파도에 쓸려간 주민 8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샌타바버라 시에서도 높은 파도가 해안가 주택가를 덮치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벤투라카운티 해안가에서 대형 파도가 SUV트럭과 주민을 덮치고 있다. [벤투라 카운티 소방국 제공]남가주 해안가 남가주 해안가 벤투라카운티 해안가 홍수 주의보

2023.12.2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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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도로/마을, 크고 잦은 홍수 대비해야

    올 겨울엔 강력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남가주에 더 많은 홍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방 항공우주국(NASA)은 북부 아메리카 대륙 해안가에 높은 파도로 인한 홍수 발생 빈도가 더 잦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안을 따라 형성된 도로와 거주 지역은 침수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엘니뇨의 영향은 일반적으로 1월부터 3월 사이에 발생한다.    나사 분석가들은 올 겨울 강력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시애틀과 샌디에이고 같은 도시에서는 10년 만에 겪는 홍수와 같은 규모의 홍수가 최대 5번 정도 발생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 같은 형태의 홍수가 엘니뇨가 없는 해에 서부 지역 해안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해안가 마을 해안가 도로 홍수 피해 홍수 발생

2023.11.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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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호야 코브 일대 해안가 연중내내 접근금지 추진

바다사자와 바다표범의 주요 서식지인 라호야 코브 일대의 절벽과 비치에 대한 사람들의 접근금지가 영구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해안위원회는 최근 칠드런즈 풀에서 라호야 코브에 이르는 약 0.5마일의 해안가 비치와 절벽에 대한 사람들의 접근금지를 1년 내내 시행하자는 안에 대해 적극 논의 중이다. 현재 이곳은 바다사자의 번식기에 해당하는 기간에 한해 사람들의 접근이 금지돼 있다. 올해는 지난 5월25일부터 사람들의 접근이 금지됐으며 9월15일 해제될 예정이다.   해안위원회가 이 해안구역에 대한 사람들의 접근금지를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게 된 것은 새끼를 낳고 포육하기 위해 이 지역 해안가에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바다사자와 바다표범에게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접근해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바위와 절벽 그리고 작은 비치 등으로 이뤄져 있는 이 지역 해안에는 먹이가 되는 어종이 풍부해 매년 여름철이면 바다사자와 바다표범이 몰려들고 있으며 이들 바다 포유동물들이 바위 위나 비치에서 새끼를 낳고 젖을 먹이는 장면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한편 시정부는 항만위원회가 라호야 코브 일대 절벽과 비치의 사람들에 대한 접근금지를 강화할 경우, 실제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영민 기자접근금지 해안가 접근금지 추진 해안가 비치 지역 해안가

2023.09.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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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절벽 아래로 SUV 추락, 1명 사망

    랜초 팔로스 버디스 지역에서 SUV 차량이 해안 절벽 아래로 떨어져 최소 1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LA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40분경 팔로스버디스 드라이브와 웨스트 칼레 엔트라데로가 만나는 인근 해안 절벽에서 차량이 바닷가 해변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응급구조대는 바위가 많은 해변으로 떨어진 차량에서 숨져 있는 1명을 발견했고 다른 희생자가 추가로 없는 지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차량 추락사고가 왜 발생했는 지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해안가 절벽 해안가 절벽 차량 추락사고 해안 절벽

2023.07.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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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의 아웃도어 라이프] 매년 100만명 찾는 해안가 언덕 대저택

중부 캘리포니아의 해안가 샌시메온(San Simeon) 언덕에 허스트 캐슬이라는 유명한 관광명소가 있다.   지금은 이곳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 자유롭게 관광을 할 수 있지만 1900년대 초에는 오직 초대받은 사람들만 출입이 가능했었다.   허스트 캐슬은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라는 사람이 무려 28년이란 세월에 걸쳐 중세 유럽풍 건축물에 희귀한 예술품들을 접목시켜 완공했다. 총 58개의 침실과 60개의 욕실, 18개의 응접실 그리고 수영장, 테니스코트, 극장 등이 있는 호화 저택이다.   허스트 캐슬의 탄생은 이곳 땅을 처음 구입한 아버지 조지 허스트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조리 주의 농부였던 조지 허스트는 금을 찾아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후 은광을 개발하여 큰 부자가 된다. 그는 정치에도 관여하여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외동 아들인 윌리엄 허스트에게 언론 사업을 맡겨 아들 또한 큰 성공을 하게 된다.   조지 허스트는 현재 허스트 캐슬이 있는 샌시메온에 땅을 구입한 후 패밀리 랜치와 캠핑장소로 사용했다. 그래서인지 아들 윌리엄에게 이곳 샌시메온은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놀이터와 같은 곳이었다.   그리고 모친과 함께 유럽의 여러 문화유적을 탐방하면서 유럽의 건축과 예술품을 일찍 접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이 윌리엄 허스트로 하여금 샌시메온의 언덕에 자신이 꿈꾸던 멋진 집과 랜치를 건축하게 만든다.   1919년 착공해서 1947년 완성된 허스트 캐슬은 유럽의 건축물들을 모방하여 지었으며 모든 건축 자재들을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의 수도원이나 성에서 사용된 자재 및 예술품들을 그대로 옮겨와 지었다.   캘리포니아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예술품을 구입하여 독특하게 자신의 빌라를 만든 재벌로서 게티를 들 수 있는데 동시대의 인물로 허스트와 게티는 유럽의 명품들을 구입하는 경쟁자의 위치에 있었다고 한다.   허스트는 건축을 위해 줄리아 모건이라는 여성 건축가를 고용했는데 여성의 지명도가 상당히 낮았던 1900년대 초에 이러한 건축을 여성에게 맡기게 된 것이 상당한 아이러니였다. 윌리엄 허스트는 먼저 3명의 남성 건축가들에게 건축 제안을 했지만 모두 거절당하였다고 한다.   줄리아 모건이 선정된 이유는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당시 도시의 건물 80%가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설계한 빌딩은 무너지지 않아서였다고 한다.   즉 허스트 캐슬은 아버지 조지 허스트가 구입한 땅에 아들 윌리엄 허스트의 열정과 자금을 들여 줄리아 모건이 지었다고 할 수 있겠다.   수많은 건물외에도 넓은 목장에 과수원을 조성하고 사설 동물원을 만들어 마치 아프리카 사파리를 온 것처럼 얼룩말, 사슴, 기린 등을 방목했다.   전 세계에 많은 집을 소유한 허스트였지만 이곳 샌 시메온의 허스트 캐슬에서 거주하면서 본인이 소유한 사업체들을 운영하는 사무실로도 이용하였고 정치인과 할리우드 배우들과의 사교장으로도 사용했다. 당시 세간에서는 누가 허스트의 초대를 받았는지가 큰 관심거리였다고 한다. 허스트의 초대를 받은 유명인들로 찰리 채플린, 게리 그랜트, 클라크 케이블, 제임스 스튜어트 같은 배우들과 캘빈 쿨리지, 프랭클린 루스벨트, 윈스턴 처칠 등 거물급 정치인들이 있다.   윌리엄 허스트가 할리우드 배우들과 가까이 지내게 된 이유는 그의 여자친구였던 배우 매리온 데이비스와의 관계도 있다.   윌리엄 허스트는 부인과 5자녀가 있었지만 내연의 관계였던 매리온 데이비스와 허스트 캐슬에서 거주하였고 부인은 자녀들과 동부에서 살았다고 한다.   당시 할리우드 최고 명성의 여배우였던 매리온이 허스트 캐슬의 손님 초대와 영접을 맡았다고 한다.     1930년대 경제 대공황과 2차 세계대전을 치르면서도 캐슬을 계속 건축하고 최고의 명소로 만들었던 허스트도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하고 대통령 경선에도 참여하는 등 씀씀이가 커지면서 말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허스트는 1904년 민주당 대선 후보였다. 많은 면에서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연상하게 하는데 먼저 캠페인 자금을 본인의 자산으로 충당하였고 타인종 특히 멕시코인에 대한 인종적인 편견이 있었다.   또한 본인의 언론사업 확대를 위해 엘로우 저널리즘 혹은 태블로이드 저널리즘으로 알려진 과도하게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소재, 유명인의 스캔들 같은 가십성 보도행태를 보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1951년 허스트가 타계한 후 가족들은 이곳을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기부하는데 1958년에 허스트 샌시메온 사적지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면서 매년 100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모든 방문객들은 투어를 통해 고즈넉한 유럽의 예술품들과 허스트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즐거움과 허무함을 생각해보게 된다.   예약제로 시행되는 허스트 캐슬 관광은 자리가 있으면 방문자 센터에서 티켓을 구할 수 있지만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다.   허스트 캐슬을 처음 방문하는 경우 본관 1층 투어와 여러 개의 침실과 도서실을 둘러보는 본관 2~3층 투어가 추천되며 바깥 정원과 부엌을 둘러보는 투어 그리고 예술품을 둘러보는 투어 등 다양한 투어 옵션이 있다.   캘리포니아 해안선을 따라 모로 베이에서 북쪽으로 약 30분을 운전하면 캠프리아가 나오고 다시 10분을 북상하면 샌시메온이 나온다.   현재 이곳 샌시메온은 숙박시설들이 모여있는 조그마한 마을인데 허스트 캐슬을 지을 당시 노동자들을 위해 형성된 마을이다. 샌시메온 앞바다에 보면 피어가 설치되어있는데 이곳을 통해 허스트 캐슬에 사용할 자재들을 실어 날랐다.   캐슬의 위치는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허스트에게만큼 샌시메온 언덕은 세상 어느 곳보다 추억과 감성이 서려있는 곳이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 최고의 관광명소로 변한 허스트 캐슬은 한 개인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수많은 사람에게 경이로움과 영감을 주는 귀한 장소가 됐다.   김인호씨   지난 20년간 미주 중앙일보에 산행 및 여행 칼럼을 기고하였으며 유튜브 채널 '김인호 여행작가'를 운영하고있다.김인호의 아웃도어 라이프 대저택 해안가 허스트 캐슬 윌리엄 허스트 조지 허스트

2023.05.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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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E 해안가 절벽 붕괴로 해변 폐쇄

  PVE 해안가 절벽 붕괴로 해변 폐쇄         팔로스 버데스 에스테이츠(PVE) 지역 해안가의 일부 절벽이 무너져 내려 9일 이 지역 해변이 폐쇄 조치됐다.   LA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해안가 절벽 붕괴 사고는 오전 10시경 발생했으며 절벽에서 무너져 내린 바위와 흙이 아래 해변 약 200피트에 걸쳐 떨어졌다.   이번 주말에 폭풍우로 인한 상당량의 비가 예상되고 있어 추가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절벽 붕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변에 있던 트럭 한대가 부분적으로 무너져 내린 바위와 흙에 덮였다.   김병일 기자해안가 붕괴 해안가 절벽 해변 폐쇄 지역 해안가

2022.12.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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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4만 갤런 오수 방출…반경 7마일 해안가 폐쇄

다량의 오수가 방출되면서 롱비치 해변이 폐쇄됐다.     LA카운티 공공사업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수만 갤런의 폐수가 LA강으로 흘러가면서 롱비치시는 7마일 반경의 해안가를 폐쇄했다.     당국은 파라마운트 지역의 하수관이 기름으로 막히면서 3만~4만 갤런의 폐수가 LA강으로 흘러갔고, 주변 해안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해안에서 수영이 금지됐고, 해변가 곳곳에는 출입 금지 팻말이 세워졌다.     롱비치시는 수질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속해서 검사를 진행할 것이며, 수질이 정상화가 될 때까지 해변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롱비치시 해변 재개장 여부는 웹사이트(longbeach.gov/health/inspections-and-reporting/inspections/recreational-water-samples)를 통해 알 수 있다. 장수아 기자롱비치 해안가 해안가 폐쇄 롱비치시 해변 롱비치 해변

2022.03.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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