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해안가, 사흘간 220mm 넘는 폭우 쏟아져
BC주 전역이 '대기의 강' 영향권에 들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환경부는 18일, 이번 주 초부터 시작한 비로 인해 해안가 곳곳에서 범람 가능성이 커졌다고 발표했다. 지난 일요일 이후 밴쿠버 아일랜드 케네디 레이크 고속도로 관측소에는 약 223mm의 비가 내렸다. 에스테반 포인트도 20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유클루렛과 토피노를 비롯해 메트로 밴쿠버의 버나비 마운틴, 하우사운드의 포트 멜런 일대에도 많은 비가 쏟아졌다. 북부 지역은 폭설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테라스 지역에는 38cm의 눈이 쌓였고 알래스카 접경 지역인 스튜어트는 42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내륙의 블루 리버 지역 또한 33cm의 눈이 내려 교통 통제가 잇따랐다. 현재 밴쿠버 아일랜드 서부와 BC주 중앙 해안 지역에는 높은 단계인 오렌지색 강우 경보가 발령 중이다. 밴쿠버 아일랜드 내륙과 메트로 밴쿠버 북부 그리고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도 주의보가 내려졌다. BC주 하천예보센터는 벨라벨라와 벨라쿨라를 포함한 중앙 해안 지역에 홍수 주의보를 유지하며 하천 수위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해안가 폭우 해안가 곳곳 bc주 해안가 밴쿠버 아일랜드
2026.03.18.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