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송금 강자 와이어바알리, 올해 추석 송금액 전년 대비 증가
해외 송금•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WireBarley)가 미국 내 한국 송금의 강자로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와이어바알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객들이 총 19,200건, 약 2,450만 달러를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9개 주요 한인은행이 발표한 추석 송금액 (약 1,450만 달러) 보다 약 69% 많으며, 거래 건수는 3.2배에 달한다. 2020년 미국에 진출한 와이어바알리는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추석 연휴 기간 송금액 2,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동기간 누적 송금 건수는 약 11만 건, 총 송금 금액은 약 1억 3천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올해 추석 송금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송금 건수는 소폭(-8%)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 단가가 상승하며 비즈니스의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 이는 와이어바알리가 고객 충성도와 고액 송금 고객층을 동시에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추석 기간 동안 1건당 평균 송금액은 1,000달러 이상으로, 올해도 평균 1,277달러를 기록했다. 와이어바알리는 ACH 기준 1,000달러 이상 송금 시 수수료를 면제하고, 그 미만 금액에도 최대 $3.99의 낮은 수수료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지난 4월 기준 와이어바알리의 전 세계 누적 가입자는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 중 약 25만 명이 미국 거주 고객으로 집계했다. 와이어바알리 관계자는 “와이어바알리는 누구나 차별이나 제약 없이 해외 송금과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미국에서 한국으로 당일 송금, 수수료 없는 송금 등 혁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유리하고 편리한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와이어바알리는 ‘일상을 바꾸는 해외송금’ 을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11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55)-582-1024를 통해 한국어 상담도 지원한다. 개인과 비즈니스 고객 모두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송금은 물론,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송금 서비스도 가능하다. 신규 가입 개인 송금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 송금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wirebarl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와이어 송금액 추석 송금액 해외 송금과 한국 송금
2025.10.17.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