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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정보] 해외여행 고객에게 텀블러 선물

'US아주투어'에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US아주투어는 아주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여행 중 꼭 필요한 고급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US아주투어는 매년 여행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는데 2025년에는 더욱 세련되고 실용적인 텀블러를 제공한다. 고용량 28OZ(800ml)에 스테인리스 소재 내벽과 외벽 사이를 진공 처리한 더블 월(Double Wall) 방식으로 보온, 보냉이 탁월하다. 단, 미 서부 투어는 텀블러 증정 이벤트에서 제외되며, 배송도 불가하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388-4000알뜰정보 해외여행 텀블러 텀블러 선물 해외여행 고객 텀블러 증정

2025.04.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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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사건·사고 경험담 공유하고 상금·상품도 타세요!”

 대한민국 외교부가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제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 동영상(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 인스타툰(개인 또는 2인 이하 팀) ▲ 수기(개인, 팀 참가 불가) 등이다. 공모 주제는 “해외여행 사건·사고 경험담”으로 ▲ 해외안전여행 팁 ▲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 조력을 받은 경험 중 한 가지 이상이 작품에 담겨야 한다. 1인 또는 1개 팀당 1개 분야에만 출품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14일(한국시간)부터 5월18일(한국시간)까지다. 결과 발표는 6월26일 있을 예정이며, 외교부 및 공모전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시상식은 7월9일 있을 예정이다. 시상은 인원은 총 16인(팀)이며 총 상금은 820만원과 부상품이 포함된다. 세 분야 통합 대상 1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부상, 그리고 외교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 1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부상, 그리고 경찰청장상이 수여된다. 인스타툰 부문 최우수상 1팀에게도 상금 100만원과 부상, 그리고 경찰청장상이 수여된다. 수기 부문의 경우 최우수상 1팀에게 상금 50만원과 부상, 그리고 경찰청장상이 수여된다. 접수는 공모전 접수 페이지(www.사건사고경험담공모전.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동영상, 인스타툰 분야는 개인 SNS 계정에 아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를 해야 한다. 접수 시 해당 작품 업로드된 게시글 URL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자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된 작품은 심사 평가 및 수상작 발표 전까지 필수로 업로드 되어야 하며, 확인이 어려울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해시태그는 다음과 같다. #해외안전여행 #재외국민보호 #영사조력법 #해외사건사고경험담 #해외위급상황대처 #해외안전상황실 #외교부공모전 #경찰청공모전 #소방청공모전 #공모전 등이다. 동일인(팀)이 여러 작품을 수상할 경우, 최고 상격 및 상금에 해당하는 단 하나의 작품만을 시상한다. 공동 출품의 경우 시상금은 출품자(대표자)에게 지급되며 배분 문제에 관해 주최기관은 관여하지 않는다. 타 공모전 입상작, 타인의 저작물, 명의 도용작, 표절작 등의 경우 수상작 선정에서 제외되며, 수상작 결정 후에라도 수상 취소 및 시상내역이 환수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입선작의 경우 응모자의 성명 등 개인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 외교부, 경찰청 및 소방청은 수상자로부터 수상자의 저작권(저작재산권)에 관한 독점적인 이용허락을 받아 외교부의 공익사업 및 활동 등의 목적으로 수상작을 자유롭게 활용(제작, 복제, 배포 등)을 할 수 있으며, 활동 목적 범위 안에서 수상작의 전체나 일부를 변경하여 이용할 수 있다. 비수상작은 원칙적으로 폐기하되 사용권에 대한 개별동의가 있는 경우 수상작에 준하여 외교부, 경찰청 및 소방청이 이용할 수 있다. 출품자는 출품작이 제3자의 초상권, 저작권(이미지, 음원, 폰트 등), 지적재산권 일체, 소유권 등이 침해되지 않도록 주의 의무를 다하여야 하며, 출품작의 저작권에 관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응모자 본인이 전적으로 민·형사상 책임을 부담하게 된다. 또한, 출품작 참여 자격이 상실되며 수상 이후에는 수상취소 및 시상내역이 환수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운영사무국([email protected])으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해외여행 경험담 해외여행 위험 해외여행 사건 사건사고 경험담

2025.03.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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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위험한 영주권자는 누구인가?

최근 미국 정부의 이민자에 대한 입국 심사가 강화됨에 따라 일부 영주권자는 해외 여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특정 상황에 해당하는 영주권자는 미국 출입국 시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영주권자가 해외 여행을 자제해야 할까요?   1. 범죄 기록이 있는 영주권자  미국 법무부 및 국토안보부는 영주권자의 형사 기록을 철저히 심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억울하게 체포되었으나 이후 기각처리되었다면 입국 금지는 되지 않습니다. 다만 2차 심사를 피하고 입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법원 판결문을 소지하고 여행할 것을 권합니다.   • 도덕성이 문제시 되는 범죄(Crimes of Moral Turpitude): 절도, 사기, 가정폭력 등은 입국 불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 마약 관련 범죄: 특정 주에서 합법화된 대마초 사용이라도 연방 법률상 위법이며, 입국 심사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중범죄 또는 다수의 형사 유죄 판결   2. 이민법 위반 경력이 있는 영주권자  다음과 같은 사례가 있는 경우, 해외 출국 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 영주권 취득 과정에서 허위 정보 제출: 영주권 취득 시 거짓 진술이나 서류 조작이 발견되면 입국 거부 및 영주권 박탈 위험이 있습니다. • 영주권 취득전에 다녔던 회사나 학교가 영주권을 받은 이후에 FBI 조사 대상이 된 경우 • 과거 추방 명령이 내려졌던 경우: 추방 명령을 받은 후 재입국한 경우 국경에서 체포될 수 있습니다. • 장기 해외 체류(6개월 이상 1년 미만): 6개월 이상 해외 체류 시 미국 거주 의도가 의심될 수 있습니다. 1년 이상 체류하면 영주권이 자동으로 무효화될 수 있습니다.   3. 시민권 신청 진행 중인 영주권자  미국 시민권 신청을 진행 중인 경우, 해외 출국 시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 선행 범죄 기록이 있는 경우: 시민권 신청 시 ‘도덕적 품성(Good Moral Character)’이 중요한 요소이며, 해외 출국 후 재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장기 해외 체류로 인한 ‘연속 거주(Continuous Residence)’ 요건 위반:  1회 여행동안 6개월 이상 해외 체류 시 시민권 신청이 지연되거나 기각될 수 있습니다.   4. 특정 국가 출신 영주권자  일부 국가 출신 영주권자는 국경에서 추가적인 심사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국가 보안상의 이유로 특정 국가 출신자에 대한 심사가 강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일부 국가 출신자의 경우 보다 엄격한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5. 공적 부조(Public Charge) 문제 가능성이 있는 영주권자  현재 공적 부조 규정이 완화되었지만, 입국 심사관은 여전히 미국 내 경제적 자립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과도하게 이용한 기록이 있다면 입국 심사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6. 정치적 견해와 활동  최근 몇몇 사례에서 정치적 견해나 활동이 이유가 되어 영주권자나 비이민자가 입국 거부 또는 추방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행정부의 이민 정책이 더욱 엄격해지면서, 특정 정치적 성향이나 행동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 특정 단체와의 연관성: 미국 정부가 “반미” 또는 “극단적”이라고 간주하는 단체와 연관된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SNS 및 온라인 활동: 미국 이민국(USCIS)과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입국 심사 과정에서 소셜 미디어 활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반정부 성향이 강한 게시물이나 미국 정부를 비판하는 글, 특정 단체를 지지하는 게시물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 과거에 폭력적 시위, 반정부 시위, 반미적 발언을 한 기록이 있다면 입국 심사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치적 의견을 표현하더라도 폭력적이거나 극단적인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해외 방문 기록: 특정 국가(예: 이란, 북한, 시리아, 중국, 러시아 등)를 방문한 기록이 있으면 입국 심사에서 추가 검토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 반미적 성향의 정치 집회 참여 (해외 집회 포함)       현재 이민법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는 만큼, 위와 같은 상황에 해당하는 영주권자는 해외 여행을 계획할 때 입국 거부, 영주권 박탈, 추방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주디장/이민법 변호사   Copyright. Judy J. Chang, Esq. All Rights Reserved.   The information contained in article is provided for general information only and should not serve as a substitute for legal advice.        해외여행 영주권자 일부 영주권자 영주권 취득전 입국 심사 주디장 변호사

2025.03.24. 13:26

할러데이 시즌 해외여행 급증

추수감사절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연말 할러데이 시즌을 맞아 항공편을 이용한 해외여행이 크게 늘고 있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통안전청(TSA)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1800만명 이상이 공항 보안 검사대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6%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국자동차협회(AAA) 역시 이번 할러데이 시즌 국제선 예약이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항공권 가격이 약 5% 정도 하락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국 국적 항공사들도 할러데이 시즌 LA 노선 예매율이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는 기종 변경으로 공급석이 소폭 줄었음에도 예약률은 지난해보다 늘었으며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도 오는 2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LA 노선예약 건수가 지난해 동기보다 15% 증가했다고 각각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까지는 예약률이 지난해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연말이 가장 바쁜 시즌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유나이티드항공은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 새해까지 약 2500만명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 뮌헨, 브뤼셀 등 유럽 주요 노선이 전년보다 10% 가까이 증가했으며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는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달 1일을 가장 바쁜 날로 예상하는 아메리칸항공도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승객이 지난해보다 50만명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총 7만7000편의 운항을 통해 약 830만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이 같은 현상은 지역 저가항공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로 운항 중인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둔 고젯 에어라인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운항 편수가 전년보다 약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항공업계는 이번 연말 시즌 대규모 여행객 유치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팬데믹 이후 항공 여행의 완전한 회복을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할러데이 해외여행 할러데이 시즌 연말 할러데이 해외여행 수요 여행 관광 항공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연휴 연말연시 투어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1.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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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연착…여행객 불만 높다

#. 패서디나에 거주하는 K씨는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 여행에 나섰다가 투어버스를 놓쳐 다음 정차 예정 장소까지 급히 택시를 타야 했다. 운전기사가 출발하면서 택시 미터기를 작동시키지 않아 지적했더니 서툰 영어로 “Don't worry, No problem”만 반복했다. 목적지에 도착해 얼마냐고 물으니 “80유로”를 달라고 했다. 약 3마일 거리를 10분 정도 타고 왔는데 너무 비싼 게 아니냐 했더니 “1명당 20유로씩”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일행과 합류해야해 시간도 없고 해서 80유로(90달러)를 줄 수밖에 없었다.   #. 터스틴서 사업을 하는 C씨는 프랑스 여행을 마치고 LA로 돌아오는 길에 경유편을 이용했다가 낭패를 봤다. 승객이 많은 탓인지 파리 공항 출발편이 50분가량 지연된 데다가 댈러스 공항서 수하물을 찾아 다시 맡기고 보안 검색을 통과하는데 시간이 지체돼 출발 10분 전에야 게이트에 도착했다. 탑승 수속이 완료돼 탈 수 없다는 항공사 직원은 연착에 대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1시간 뒤 항공편을 예약해줬다. 문제는 이 항공편도 1시간 넘게 지연되더니 탑승 완료 후에도 활주로에서 1시간가량 더 대기했다. 결국 파리에서 출발해 18시간 만에 LA에 도착할 수 있었다. 통상 12시간 거리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0명 중 8명 가까이가 여행 관련 각종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레이트가 최근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여행을 계획한 63%의 소비자 중 32%가 지난달까지 여행을 다녀왔다. 이 가운데 77%는 항공기 출도착 지연 및 수화물 관련 불만과 여행지의 바가지 상혼 등 이런저런 이슈가 있었다고 답했다.   여행객들이 토로한 문제 유형을 살펴보면 바가지요금 등 평소보다 높은 가격이 53%로 가장 많았다. 또 4명중 1명 꼴로 공항 보안검색과 식당 등에서의 긴 대기 시간을 지적했다. 열악한 고객 서비스와 일방적 취소 및 변동(항공편 연착 및 결항, 수하물 분실) 등이 각각 24%와 23%로 그뒤를 이었다. 이외 호텔·렌터카·항공편 등 예약 어려움을 호소한 경우도 23%나 됐다.   여행 기간 중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23%에 불과했다.   올해 연말까지 앞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5명 중 4명(82%)은 여행 관련 문제가 발생할까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예상한 문제로는 바가지요금이 55%로 가장 많았으며 긴 대기 및 수속시간(35%), 여행 관련 서비스의 취소 및 변동(29%), 예약 어려움(28%), 열악한 고객 서비스(23%) 순이었다. 18%만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여행을 다녀온 경우보다 앞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경우가 여행 관련 문제를 더 우려했다.   비즈니스 출장을 계획한 23% 비즈니스맨 중 12%가 이미 다녀왔으며 이중 87%는 문제가 있었다고 밝혀 여행객들보다 10% 포인트 더 많았다.   한인 여행업계 한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수요 급증과 인력 부족 등으로 항공편에 변수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적어도 국내선은 출발 2시간 전, 국제선은 4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현지 사정을 잘 모를 경우 바가지요금, 소매치기 등 피해를 볼 수 있는데 여행 전문 웹사이트나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미리 조사해 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을 더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바가지요금 여행객 항공편 연착 지연 결항 보안검색 서비스 해외여행 예약 관광 휴가

2023.07.19.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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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중 1명 “6개월 내 해외여행 계획”

전국 소비자 중 절반가량이 앞으로 6개월 안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비영리 경제 조사 기관인 콘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는 26일 이같은 10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 중 48%는 향후 6개월 안에 해외로 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는 코로나19 충격이 미국 경제를 강타했던 2020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같은 여행 심리 회복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감소세에 접어들고, 조만간 코로나19 방역 빗장이 완화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로이터는 “코로나19 때문에 일상 생활을 통제당했던 최근 1년6개월 만에 최고치”라면서 “특히 여름철 델타 변이 유행, 물가 상승 우려로 3개월에 걸쳐 소비자 심리가 위축됐지만 이번달에는 깜짝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콘퍼런스 보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여행 및 대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계속 회복 중임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응답자 중 자동차로 여행하겠다는 비율이 35%에 달했다.   이는 콘퍼런스 보드가 휴가 계획 조사를 시작한 1978년 이후 4번째로 높은 수치로, 미국과 국경을 접한 멕시코, 캐나다 간 국경 장벽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 해외여행을 갈 때 비행기를 타겠다는 응답자는 20%에 그쳐 지난 2월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실제로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직전 주말 공항 이용객은 580만 명으로 1년 전의 두배를 넘어섰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85% 수준에 불과하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해외여행 계획 해외여행 계획 반면 해외여행 휴가 계획

2021.10.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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