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을 위한 토요 데이케어 프로그램 '핸드 인 핸드'가 지난 14일 종강파티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과 봉사자, 교사들은 수업을 마치고 푸짐한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한해 동안 쌓인 정을 나누고 새해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대 이사장에 따르면 버디 봉사자들의 충원으로 내년부터는 장애인 학생 3명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이날 종강파티에 함께한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부 회원들이 '핸드 인 핸드'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문의:(858)525-5300 이지원 디렉터, (619)857-6872 김병대 이사장 핸드 종강파티 핸드 종강파티 프로그램 핸드 이날 종강파티
2024.12.17. 20:32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토요학교 '핸드인 핸드'가 오는 9월 17일부터 가을학기 수업을 시작한다. '핸드인 핸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발달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율동, 미술, 태권도, 탭댄스, 크래프트 등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이 단체의 김병대 이사장은 "진심으로 봉사해 주시는 이지원 디렉터님과 교사들께 감사를 드린다. 학생들도 토요일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을 너무나 기다리고 있다. 이 학생들을 안전하게 케어하기 위해서는 버디 청소년과 성인 봉사자가 더 필요한 상태다. 청소년 봉사자들은 학기말에 장학금을 받을 기회도 있다"고 소개했다. 김 이사장에 따르면 핸드 인 핸드의 추천으로 지난 학기 봉사자 중 송기주 학생이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로부터, 존 김 학생은 SD한인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은 9월7일 오전 10시 진행될 예정이므로 그 전까지 봉사 참여 의향을 알려주면 된다. ▶문의: (858)525-5300 이지원 디렉터/(619)857-6872 김병대 이사장 서정원 기자핸드 발달장애 발달장애 학생들 청소년 봉사자들 봉사자 오리엔테이션
2024.08.27. 20:21
발달장애인을 위한 토요학교인 핸드 인 핸드가 지난 16일 종강 겸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김병대 핸드인핸드 이사장이 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부 한유미 회장으로부터 기부금 2000달러를 전달받고 있다. ▶문의: (858)525-5300 이지원 디렉터/(619)857-6872 김병대 이사장 [핸드인핸드 제공]핸드 종강파티 핸드 종강파티 김병대 핸드인핸드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지부
2023.12.22. 18:08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토요학교 '핸드인 핸드'가 지난2일 새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핸드인 핸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2시까지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종이접기, 율동, 미술, 태권도, 탭댄스, 크래프트 등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가 늘고있어 자원 봉사자가 더 필요한 상태다. 개강 첫 시간인 '종이접기' 수업에서 버디 봉사자들과 학생들이 색종이로 여우를 접고 있다. ▶봉사와 도네이션 문의: (858)525-5300 이지원 디렉터/(619)857-6872 김병대 이사장핸드 새학기 핸드 새학기 새학기 수업 종이접기 수업
2023.09.08. 18:00
발달장애인을 위한 토요 프로그램인 '핸드 인 핸드'의 새학기가 다음달 2일 부터 시작된다. '핸드 인 핸드' 봉사자 및 교사진들은 지난 1일 하반기 수업 과목과 일정을 확정하고 새학기를 맞을 준비에 돌입했다. 김병대 이사장은 "오는 9월2일 부터 12월16일까지 하반기 수업일정이 확정됐다"고 말하고 "태권도, 탭댄스, 크래프트, 종이접기, 율동, 미술, 음식 만들기까지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 위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기 위해 애써주신 교사진과 간사들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하반기도 활기차고 즐거운 토요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핸드 인 핸드'는 개강에 앞서 오는 26일 고교생 버디 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기존 봉사자 중 봉사 지속 의향이 있거나 혹은 새로 봉사하길 원하는 경우, 학습용 물품이나 물·간식 등의 프로그램 지원을 원한다면 이지원 디렉터에게 연락하면 된다. ▶문의:(858)525-5300, (619)857-6872 (김병대 이사장) 서정원 기자핸드 토요프로그램 발달장애인 토요프로그램 핸드 새학기 핸드 봉사자
2023.08.04. 19:07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토요 프로그램인 '핸드 인 핸드'가 지난 3일 상반기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크래프트와 태권도 수업을 끝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핸드 인 핸드' 학생들과 봉사자들은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가 마련한 파티 음식을 함께 즐기며 종강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병대 이사장은 "토요일에도 쉬지 않고 봉사해 준 이지원 선생님 조효서 간사 그리고 고교 봉사자와 교사들께 감사를 드린다. 무엇보다도 성실한 자세로 참석해 준 우리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모두들 건강한 여름 보내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학부모인 최윤정씨는 "고교생 아이가 올해 처음 봉사를 시작했는데 순수한 학생들과 어울리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다음 학기에도 계속 참여하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9월 2일 개강 예정인 '핸드 인 핸드'는 봉사자와 교사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후원의 손길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 (858)525-5300 이지원 디렉터/(619)857-6872 김병대 이사장핸드 발달장애 핸드 학생들 발달장애 교육 고교 봉사자
2023.06.09. 19:56
발달장애인을 위한 토요 프로그램인 '핸드 인 핸드'가 이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는 봉사자와 교사의 부족사태로 인해 학생을 더이상 받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에 처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핸드 인 핸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샌디에이고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진행되는 토요 데이케어 프로그램으로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부모들에게는 조금이라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들은 사회성을 길러 주고 다양한 경험을 쌓게 한다는 목적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팬데믹 전까지만 해도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청소년들과 뜻있는 교사들이 활발하게 지원해 미술과 음악은 물론 댄스, 태권도, 생활체육 등의 수업이 진행돼 왔으나 팬데믹의 시작과 함께 전면 중단됐다가 지난달에야 재개됐다. 김병대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면서 대면수업을 고대해 오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을 더이상 외면하기 어려워 지난달부터 토요일 수업을 재개했다"면서 "현재 14명의 발달장애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는데 사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더 있지만 봉사자 특히 교사가 부족해 선뜻 오라고 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핸드 인 핸드는 현재 이지원 디렉터와 조효서 간사 그리고 14명의 고교생 봉사자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 명의 교사가 태권도와 미술, 음악 과목을 한 달에 한번 꼴로 지도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교사라고 해서 특별히 전문가일 필요는 없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주려는 따뜻한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다양한 수업이 한 주씩 돌아가며 진행되기 때문에 교사로 일하게 된다 하더라도 매주 토요일을 할애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면서 뜻있는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핸드 인 핸드 측에 따르면 특히 '버디'라고 불리는 고교생 봉사자의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디는 발달장애 학생 한 명을 담당해 돌보는 역할이다. ▶봉사문의: (858)525-5300 (이지원 디렉터)/(619)857-6872(김병대 이사장) 서정원 기자핸드 토요프로그램 발달장애 토요프로그램 핸드 교사 발달장애 학생들
2023.03.3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