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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차 없는 거리' 행사, 내일 캠퍼스 드라이브 일대

어바인 시의 연례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내일(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캠퍼스드라이브의 유니버시티 드라이브~컬버 드라이브 사이 1.4마일 구간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클로어바인(CicloIrvine) 행사 참가자들은 차량 통행이 금지된 도로에서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시 당국은 오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행사 구간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cityofirvine.org/CicloIrvine)에서 찾아볼 수 있다.어바인 거리 거리 행사 행사 구간 행사 참가자들

2025.05.01. 20:00

워싱턴DC 정부 김장 담그기 행사

      워싱턴DC 시장실 산하 아시아태평양 주민국이 오는 22일(금) 오후6시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 도서관에서 한국의 귀중한 음식문화 유산인 김장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이 행사는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기념하고 DC김치의 날이 11월 22일로 제정된 것을 축하하는 한편, 미국의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계 미국인 요리사 패트리스 커닝햄(Patrice Cunningham)대구 김치 대표가 행사를 진행하며 김장 김치 담그는 법을 설명하고 및 시연할 예정이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커닝햄 대표는 요식업에 종사하던 중 코로나19사태가 발생하자 가족의 김치 레시피를 이용해 만든 ‘대구 김치’를 선보였고 이후 DC 일원 파머스마켓이나 배송 판매를 통해 한국의 전통 발효 식품 김치의 보급 및 확산에 힘쓰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 기회와 함께 자신이 만든 김치를 가져갈 수 있다. 더불어 행사 현장에서는 한국반찬들을 시식할 수 있다.    행사 참석은 무료이지만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워싱턴 정부 정부 김장 김장 김치 행사 참가자들

2024.11.21. 14:50

'차 없는 거리' 행사 정례화…어바인 시의회 매년 열기로

어바인 시가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정례화한다.   시의회는 지난 23일 정기 회의에서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앞으로 매년 개최하는 안을 가결했다.   ‘시클로어바인(CicloIrvine)’이란 이름의 이 행사는 토요일이었던 지난 5월 4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버랭카 파크웨이의 크릭 로드에서 하버드 애비뉴에 이르는 약 1.7마일 구간에서 처음 열렸다. 당시 행사는 약 1만 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행사 참가자들은 차량 통행이 금지된 도로에서 자전거, 롤러 스케이트 등을 타고 라이브 음악 공연과 각종 예술품을 감상했다.   시 측은 당시 행사에 42만5000달러가 들었고, 이 중 약 절반은 스폰서 후원금으로 충당됐다고 밝혔다.   차 없는 거리 행사 정례화를 주도한 캐슬린 트레세더 시의원은 “이 행사는 커뮤니티가 단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매년 행사를 열면 스폰서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정례화 거리 거리 행사 행사 참가자들 당시 행사

2024.07.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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