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6.25전쟁 72주년 행사는 처음으로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남부지회는 지회장 대행체제로 운영되다 보니 각종 행사와 6.25행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남부지회는 이번 행사에 한인 교민들은 물론 주류사회 지도자, 6.25참전용사, 포트베닝에서 연수 중인 한국군 등을 초청했다. 장경섭 회장은 "조국을 위해 몸 바쳐 싸우시다 먼저 떠나신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조국에 안보 현실을 염려하는 시간과 우정의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회, 민주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조지아 애틀랜타 한인 상공회의소, 월남참전 유공자회, 조지아 해병전우회, 문무회, 조지아 대한체육회, 식품협회 김백규 회장, 정용선 전 호남향우회장 등이 협찬했다. ▶장소=5900 Brook Hollow Pkwy, Norcross, GA 30071 박재우 기자한인회관 전쟁 행사 한인회관 애틀랜타 한인회관 이번 행사
2022.06.17. 16:02
밴쿠버한인회(회장 심진택)가 주최한 제103회 3.1절 행사가 1일 오전 11시에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심진택 한인회장과 임원을 비롯해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김영필 해병전우회 캐나다서부지회장, 석광익 한인신협 전무 등 한인사회 대표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국 정부를 대표해서 송해영 총영사와 지난 주에 부임한 홍석광 신임 부총영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를 가졌고, 김 회장의 독립선언문 낭독, 송해영 총영사의 문재인 대통령 축사 대독, 그리고 심 회장의 기념사로 이어졌다. 그리고 삼일절 노래와 이 회장의 선창에 의한 만세삼창을 한 후 폐회됐다. 이번 밴쿠버의 3.1절 행사는 2020년 코로나19로 예정됐던 행사가 취소됐고, 작년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후 2년 만에 갖는 실내 공식 행사가 됐다. 첫 공식 외부 행사에 참석한 송 총영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많은 한인사회 인사들과 한꺼번에 만나는 자리가 됐다. 표영태 기자한인회관 밴쿠버 행사 한인회관 삼일절 만세삼창
2022.03.02.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