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의 민 김(사진) 행장이 2024년도 총 91만 달러의 보수(컴펜세이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지주사인 OP뱅콥이 지난 16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025년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에 따르면, 민 행장은 지난해 기본급 56만 달러와 인센티브 31만 달러 등을 포함해 총 91만 달러를 수령했다. 이는 2023년 보수 총액 114만 달러에 비해 약 20.2% 감소한 수치다. 이와 함께 크리스틴 오 전무는 올해 42만 달러를 수령해 전년도 대비 23.4% 감소했으며, 오상교 전무는 36만 달러를 받아 7.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픈뱅크는 내달 26일 오전 10시(서부시간) LA 본점에서 2025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민 김 행장이 행장직에서 물러나고 은퇴하는 브라이언 최 이사장의 후임으로 이사장직에 취임하는 안건이 상정된다. 또한 오상교 전무의 신임 행장 및 당연직 이사, 민 김 신임 이사장, 윤기원 신임 이사의 선임과 김형진, 정수헌, 신영신, 손명신, 서니권 이사 신임 여부도 표결에 부쳐진다. 이 외에도 외부 회계법인 선정과 경영진 보수 관련 안건들이 처리될 예정이다. 조원희 기자오픈뱅크 행장 행장 보수 신임 이사장 경영진 보수
2025.05.21. 18:21
뱅크오브호프의 케빈 김 행장이 작년에 보수(컴펜세이션)로 331만 달러를 받았다. 은행의 지주사 호프뱅콥이 지난 11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주주총회 소집통지서에 따르면 김 행장의 2024년 보수는 기본급 108만 달러와 160만 달러 상당의 주식 그랜트를 포함 총 331만1768달러였다. 이는 전년 도의 300만 달러와 비교하면 10.2% 늘어난 것이다. 2024년 줄리아나 발리스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9만 달러를, 피터 고 최고운영책임자(COO)는 89만 달러를 받았다. 이는 2023년과 비교하면 각각 15.8%와 2.3%가 오른 것이다. 김규성 최고커머셜뱅킹책임자(CCBO)는 85만 달러, 토마스 스탠거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94만 달러를 지난해 총보수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뱅크오브호프는 2025년 정기주주총회를 내달 22일 오전 10시 30분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날 주주들은 케빈 김 행장 겸 이사장을 비롯해 데일 줄스, 고석화, 도널드 변, 두진호, 데이지 하, 김준경, 레이첼 이, 데이비드 멀론, 리사 배, 스캇 황 등 이사 11명의 재선임과 함께 외부 회계법인 선정, 경영진 컴펜세이션 등의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은행 측은 지난달 뱅크오브호프의 출범부터 함께 했던 윌리엄 루이스 이사의 명예 퇴진을 밝힌 바 있다. 프록시에 따르면 루이스 이사의 공석은 아직 채워지지 않아 이사 수는 지난해 12명에서 11명으로 줄었다. 조원희 기자뱅크 행장 행장 보수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지난해 총보수
2025.04.13.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