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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뱅크 새 COO 임명…재무전문가 알렉스 고

CBB뱅크(행장 제임스 홍)가 새로운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알렉스 고(사진)전무를 영입했다.     고 전무는 공인회계사(CPA)로서, 회계법인 KPMG에서 경력을 시작해 윌셔은행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바 있다. 이후 뱅크오브호프와 로열 비즈니스뱅크에서도 CFO로 재직했다.     금융 분야 에서 27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5년 이상을 한인은행에 근무했다. 재무 분석과 경영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홍 행장은 “알렉스 고 전무는 다양한 조직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그의 합류는 CBB뱅크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인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재무전문가 알렉스 재무전문가 알렉스 로열 비즈니스뱅크 행장 제임스

2025.01.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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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뱅크 시무식

CBB뱅크(행장 제임스 홍)가 지난 2일 LA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제임스 홍(둘째 줄 왼쪽 5번째) CBB행장은 “여러 어려움이 많았던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 역시 도전적인 한 해가 예상되지만,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 행장과 임직원들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CBB 뱅크 제공]시무식 뱅크 cbb뱅크 시무식 가운데 시무식 행장 제임스

2024.01.0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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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시무식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올해도 남가주 한인은행들의 시무식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뱅크오브호프는 케빈 김 행장의 신년사 동영상을 직원들에게 보냈으며 한미은행은 인트라넷에 바니 이 행장의 신년사를 게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PCB뱅크(행장 헨리 김)와 CBB뱅크(행장 제임스 홍)는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하게 한 후 참여 인원을 줄여서 오프라인으로 열었다. 오픈뱅크 역시 민 김 행장의 신년사를 이메일을 통해서 직원들과 나눴으며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는 온라인 미팅으로 시무식을 진행했다.한인은행 시무식 한인은행 시무식 남가주 한인은행들 행장 제임스

2023.01.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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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적인 새해 고객 중심·디지털로 뚫겠다”…한인은행장 6인 2023 경영전략

남가주 한인은행 행장 6명 모두 2023년은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서 한인 비즈니스 커뮤니티는 물론 한인 금융권에도 매우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장들의 신년사와 추가 인터뷰를 통해 올해 한인경제 전망에 관해 알아본 결과 행장마다 한인 경제 침체 정도와 시점 및 강도에 대한 시각차를 보였다. 그러나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 PCB뱅크(행장 헨리 김), 오픈뱅크(행장 민 김), CBB(행장 제임스 홍),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 등 6곳의 행장 모두 경비 절감과 자산 건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걸 미루어보면 2023년이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 그들의 공통된 화두는 고객 중심 경영과 디지털 뱅킹이었다.     ▶뱅크오브호프: 효율성 극대화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은 “올해 경기 침체 강도가 월가의 전망치를 웃돌 수 있다”며 “서비스 질은 유지하면서 경비절감을 추구하는 경영 효율성 극대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은행 측은 ▶하이브리드 근무 활용 통한 공간 효율성 향상 ▶IT 비용 절감을 위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최적화 ▶자동화 등의 구체적인 비용 감축 전략을 세웠다. 김 행장은 “올해는 부동산 대출 시장의 고전이 예상된다. 기업대출(C&I)과 대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리스크 분산과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임직원에게 대고객 서비스 업그레이드도 당부했다.     ▶한미: 디지털 트렌드 선도   바니 이 한미은행 행장은 “올해는 경제와 금융계에 적잖은 어려움과 불확실성이 예상된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해서 고객의 신뢰와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는 ▶40년 동안 한인사회에서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토대로 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조직 유연성 십분 활용한 향후 40년 성장 동력 마련 ▶ESG 경영 활동 통한 사회적 책임 수행 등의 차별화 전략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할 계획이다. 이 행장은 “디지털 금융 트랜드 선도를 통해서 소비자와 기업 금융의 돌파구를 넓혀서 고객들이 자부심을 갖는 금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PCB: 위기를 기회로   헨리 김 PCB뱅크 행장은 “올해가 유례없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태껏 경영 환경이 쉬웠던 적은 없었다”며 “이런 때일수록 움츠러들지 말고 선제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PCB는 이를 위해서 ▶수립한 계획에 따른 충실한 전략 이행 ▶지속적인 인적 자원 확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고객과의 공고한 관계 구축 ▶주도적인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향상 등의 전략을 실현할 방침이다. 김 행장은 “지역별로 분야별로 경기 하락 정도가 다른 만큼 지난해 오픈한 텍사스와 뉴저지 지점 3곳을 정상궤도에 올려 은행 성장에 이끌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픈뱅크: 균형 잡힌 관리   민 김 오픈뱅크 행장은 “전반적인 경기 불안정이 예상된다”며 “긴축정책으로 급등한 이자율로 사업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성장보다는 균형 잡힌 관리 전략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은행 측이 내세운 전략은 ▶외형보다 실속있는 대출 포트폴리오 구성 ▶참신한 경비절감 방안 모색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스프링마운틴 지점 오픈 등 영업망 확충 ▶사회환원 활동 강화 등이다. 김 행장은 “한인은행으로선 처음으로 라스베이거스에 진출한다. 도전이지만 역으로 보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CBB뱅크: 혁신과 변화 모색   제임스 홍 CBB뱅크 행장은 “통화 긴축 정책이 이어질 올해에는 경기 침체와 금융권 부실화가 우려된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만 도약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CBB뱅크는 미래 성장을 위해서 ▶지점 및 대출사무소(LPO) 등 영업망 확대 ▶디지털 뱅킹 서비스 강화 및 금융 상품 다각화 ▶건전성 확보 및 리스크 관리 등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홍 행장은 “조직의 혁신과 변화를 추진하고 빠른 환경 전환에 민첩하게 대응해서 올해도 안정적인 수익성과 건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계획을 알렸다.   ▶US메트로뱅크: 안정 성장   김동일 US메트로뱅크 행장은 “부실 대출 및 자산 건전성 리스크 상승과 유동성 부족에 따른 성장 제약 및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며 “성장 목표를 전년보다 15% 낮추고 영업 인프라 구축과 리스크 관리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 측은 ▶AI(인공지능) 활용 주택 모기지 메트로홈 확대 ▶워싱턴, 텍사스, 애리조나로의 영업망 확장 ▶디지털뱅킹 보강을 향후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김 행장은 “AI로 하루면 융자 승인이 결정되는 메트로홈 서비스를 플로리다에서 시작해 미전역으로 확대해서 주택대출 분야를 리딩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진성철 기자한인은행장 경영전략 행장 제임스 행장 김동일 행장 헨리

2023.01.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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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 영업부문 조직 강화…크리스티나 소 CMO 영입

CBB(행장 제임스 홍)가 영업력강화에 나섰다.    CBB는 최근 전무급(EVP)인 최고마케팅오피서(CMO)직을 신설하고 크리스티나 소(사진) 전 뱅크오브호프 본부장을 영입했다.   소 전무는  커머셜론, 기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27년 경력의 베테랑 은행원이다. 소 전무는 UC샌디에이고를 졸업했으며 한국어와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 진성철 기자크리스티나 영업부문 영업부문 조직 최근 전무급 행장 제임스

2022.06.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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