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행진
2024.05.28. 18:01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개최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한인 단체 관계자와 정치인, 교계 인사 등 약 200명 참석하는 성황 속에 열렸다. 지난 1일 오전 11시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린 기념식 참석자들은 법왕사 현일 스님의 선창에 따라 태극기를 높이 들고 만세 삼창을 하며 선조들의 저항과 희생을 떠올렸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친 뒤 태극기를 흔들며 한인회관이 있는 US메트로뱅크 몰 내를 도는 ‘태극기 대행진’도 벌였다. 이날 기념식은 조봉남 회장의 환영사,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 토머스 이 신부의 기도, OC원불교당 이정길 교무의 독립선언문 낭독, 권성환 LA총영사관 부총영사의 대통령 기념사 대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 회장은 “일제에 항거한 선조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자”라고 말했다. 설증혁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장, 박굉정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장, 권석대 OC한우회장,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부시장 등은 선조의 숭고한 희생을 차세대에 전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자는 취지의 축사를 했다. 독립유공자 후손인 장미라 미주광복회장은 상해임시정부를 위해 활동한 조부 장현근, 광복군으로 활약한 조모 신정숙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한 뒤 “대한민국 만세”란 말로 연설을 마쳐 듣는 이를 숙연하게 했다. 지경 소프라노는 특별 찬양을 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 순서에선 무궁화합창단(단장 강성희), 샬롬합창단(단장 조영원), 실비치합창단(단장 김형구)이 기념 공연을 선보였다. 임상환 기자만세 행진 태극기 대행진도 만세 삼창 기념식 참석자들
2024.03.03. 21:00
연말연시 송년회, 신년회로 술자리가 많아지면 과음.과식하기에 십상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발효 효소다. 이에 '핫딜'은 각종 모임이 잦은 시기, 속이 편안할 수 있도록 한국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덴자임 핏' 발효 효소의 1+1 특별전을 준비했다. 덴자임 핏은 위 건강까지 생각한 발효 효소로 찹쌀, 찰현미, 기장, 찰보리, 흑미, 율무, 수수, 감초엑기스, 알로에베라겔, 양배추, 브로콜리, 생강, 약쑥, 진피 등 위 건강을 개선하는 국내산 15곡 곡류로 만들어져 있다. 또한 덴마크산 천연원료 가스트로-에이디 유산균을 접종한 대두 발효물이어서 하루 한 포 복용으로 속 쓰림, 헛배 부름, 소화불량, 변비까지 개선할 수 있다. 매운 음식을 먹은 후에도 덴자임 핏 한 포면 속이 한결 편안해진다. 핫딜에서는 덴자임 핏과 함께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과 비타민 B1, B2, B6, 나이아신, 판토텐산, 아연, 셀레늄, 망간이 들어 있어 평소 식단을 그대로 즐기면서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헬시 뷰티 '요미핏'과 과체중 성인의 체지방 감소, 체중 감소, 체지방 감량, 복부 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스키니 핏'도 동일한 1+1 혜택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핫딜 웹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상품 구매하기: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행진 발효 행진 발효
2023.12.27. 17:36
민권센터 행진
2022.04.24. 17:19
올해 집값이 작년보다 두 자릿수로 빠르게 상승하면서 첫주택 구매자들의 시장 진입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1월 첫주택 구매자의 점유율은 26%였다. 이는 1년 전의 32%와 비교하면 6%포인트가 줄어든 것이며 2014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기준 금리 인상이 예고된 내년을 피하려는 주택 구매자들이 몰리면서 11월 주택 거래도 강세를 보였다”며 “비수기인 겨울에 접어들었음에도 매매가 활발하고 집값도 빠르게 오르면서 첫주택 구매자들이 내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NAR 측은 11월에 매매된 기존 주택의 중위 가격이 전년 대비 19%나 뛰면서 올 1~11월까지 주택 거래가의 전년 대비 상승률 중위 수치가 13.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모기지은행연합(MBA) 역시 최근 보고서를 통해서 주택 구매자의 평균 모기지 대출 금액이 41만4115달러라고 덧붙였다. 결국 고공 행진하는 집값 여파로 모기지 대출 기관으로부터 받아야 하는 대출 금액과 다운페이먼트 금액도 함께 늘면서 첫주택 구매자들이 주택 구매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다는 것이다. 주택 매물이 전반적으로 부족하고 신축 주택도 모자란 상황에서 첫주택 구매자가 살 수 있는 서민주택(엔트리 레벨)의 재고는 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새로 지어지는 주택도 서민주택보다는 럭셔리 주택이나 많아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첫주택 구매자의 시장 점유율은 더 감소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저가 주택의 재고가 훨씬 더 적어서 이에 대한 구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연율 기준으로 주택 가격이 15% 정도 상승했다”며 “첫주택 구매자 비율 감소는 매우 우려스러운 점”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내집 마련은 부의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서민들이 첫주택을 장만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 정책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진성철 기자고공 행진 주택 구매자들 주택 거래가 구매자 비율
2021.12.29. 18:31